".... 뭐?"
"그렇게 힘들면.. 나랑 사귈꺼냐고..." - 상우
"킥.. 너 왜이러는대.. 어??"
"나도 몰라.. 이씨.. =_=^ 괜히 너 이러고 있으면 신경쓰이고 미치겠단 말이야" - 상우
"그냥 친구로 지내.. 친구로.."
"친구로.. 지내면.. 내가 불편할것 같아서 이러는거잖아.. 너만보면 자꾸 뛰는대.." - 상우
나는 가만히 하늘을 바라봤다.. 머 술집 천장이겠지만..
"^--^ 그럼.. 그래볼까??"
머.. 이런것도 괜찮겠다..
"야.. 머야!!" - 상우
"-0- 야!!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는것처럼, 나한테 오면 내 법을 따라야대 섀꺄"
"-_- 그렇다고.. 여기는.." - 상우
내가 대리고온 곳은 중학교....
"킥.. 오랜만에 노는것도 괜찮잖아.."
효주중학교에서 신나게 놀고있는 나.. -_- 이렇게라도 잊어버리고 싶다....
어느세 중학교 창문에 아이들이 다다닥 붙혀있는걸 보았고 선생들이 나와 상우에게 모여드는걸 알게되었다
"너희들 뭐야. -0- 학교 벌써 끝났어?? 어??" - 중등학주
"=_= 아뇨"
"-0- 그럼 왜 여기와있는대 -0-!!" - 중등학주
"-_- 심심해서요.."
"너희 어느학교 몇학년 몇반이야. -0-1!" - 중등학주
"-_- 그쪽 바보에요?? 여기 고등학교 남고하나 여고 하나밖에 없잖아요.."
"-0-..... 학생증 내놔!!" - 중등학주
"전학와서 없는대요"
"-0- 머라고??" - 중등학주
"전. 학. 와. 서. 없다고요"
"이게" - 중등학주
초등학교 학주세끼가 내 머리를 출석부로 내리 쳤다 -0-^
"아 왜 남의 여자친구 머리를 때려요!!" - 상우
=V=* (여자친구란 말에 살짝 기분이 좋아진 민하빈)
"아니 이녀석도!!" - 중등학주
초등학생 학주새끼가.. -_-^ 상우를 때리려고 할때.. -0-
">_< 상우형!!!!!!!!!!!!!!!!" - ??
어디선가 우리에게로 달려오는 아이.... 키는 160정도 되보이고, 꽤 잘생겼군.. -_-
"꺄아 >_<" - 여자애들
"-0-....... 천휘 이녀석!! 빨리 안들어가?!?!?" - 중등학주
"선생님. 제 손님인데요.." - 천휘
"그래?? -0- 큼큼.. 그럼 니가 잘 나가게 해라.." - 중등학주
"-0- 아 씼.. 나만 맞았내"
">_< 형!! ㅇ_ㅇ 이누나..... 아.. 혹시요.. ㅇ_ㅇ 근찬이 알아요??" - 천휘
"-_-^ 몰라.. 알겠지 머"
"근찬이 불러 드려요??" - 천휘
"필요없어"
"아.. -0- 형!! 왠일이야?? 나보로 왔어??" - 천휘
"-_- 아니.. 너 보기 싫었는대.. 얘가 여기 오자고 그랬어.." - 상우
나를 가리키는 상우새끼.. -_- 살짝 기분이 나빠지려고 한다..
">_<)/ 형!! 그럼 이따가 보자!!" - 천휘
"-_-;;; 어디 갈라고" - 상우
"ㅇ_ㅇ 이따가.. 만나자구.. >_<)/ 그럼 빠이!! ㅇ_ㅇ)/ 거기 이쁜누나두 안녕!!" - 천휘
휘적휘적 걸어가는 천휘라는 아이.....
"-_- 뭐냐??"
"그냥... 알던.. 애..." - 상우
"야.. 너 학교나 가라.. 나도 학교 갈란다.. 내일 실습하거든.. -ㅠ-*"
"쿡.. 그래.." - 상우
우리들은 각자 학교로 갔다.. -0- 지금쭘이면... 점심시간일탠대...
아까 술을 마셨던 나... -_-aa 그래서 은단껌을... 아.. -0- 이건 담배냄새 없애는 건대..
결국 그냥 은단껌을 십고 들어가기로 한 나..
'드르륵'
의자에 앉아서 골똘이 먼가를 생각하는듯한 란이.. 그리고.. 아무도 없다..
나를 한번 보다가 다시 생각을 하는듯한 란이..
사물함 위로 올라가서 누워있는 나....
"민하빈..." - 란
.........................
"민하빈... 대답해 민하빈.." - 란
"뭐"
"우리.. 절교한거 맞지... 다시 친구하면 안되지.." - 란
"당연하지.."
"그럼 우리.. 안되는거지.. 다시 친구하면 안되는 거겠지.. 그렇지.. 그래.. 그렇구나.." - 란
"......"
조용히 눈을 감았다..
"미안해... 생각이.. .짧았던거 같아.. 근대... 우리.. 다시 안되겠다.. 흑" - 란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듯한 란이..
"울지마.."
"미안해.. 진짜.. 미안해.. 흐윽.." - 란
벌떡 일어나서 란이를 빤히 처다 보았다..
"^ㅇ^"
"......" - 란
"갠찮아.. 니가. .미안하댔잖아.. 그니까.. 그니까.."
'덥석'
나는 란이를 안았다... -0-*
"울지말라니깐.. 사람들은 다.. 말실수.. 하는 법이야..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연재소설]
나는 전세계 서열1위!! 내가 사랑하는 그놈은 알아주는 일진짱!! -17-
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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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5 22: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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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잼이어엽.ㅋ 많이 많이 올려주셔여.....>ㅁ<
ㄷH단한!!!! 우정으l 힘ㅇlㄷF///^-^
ㅡㅡaㅋ 마자마자
전 레즈인 줄 알았아요>ㅅ<;;
왠지 레즈같은느낌.. 근데 근찬 ? 많이 들어봣는데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