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할수..없는... 그런일이야?..."
내가 왜 말할수 없는 그런거라고 말했냐면..
그놈의 눈에 고인 눈물.. 때문이었다........
"아니야.. 말.. 해줄께..."
석준Story───────────────────────────
"환희야! 사랑해─♡"
"-_-.. 아.. 진짜!! 씨-_- 알았어!!"
"그럼 나랑 사귀는거 맞지? 아싸뵹!!"
"그래!-_ㅠ"
오늘도 난 환희가 다니는 여고엘 가서 지랄을 떨고왔다-
한달전부터 환희에게 빠져들어 한달동안 게속
쫓아다닌나-_-
아씨!@#$.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모르겠다.
천하의 최석준이.. 사랑에 빠지다!!
난 이제 파릇파릇한 18살의 고2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강선상고.
환희가 다니는 진성여고에서 조금 먼 학교이다.
쿡.. 이제 학교도 끝났으니.. 환희랑 집에 가야지ㅡ!
"환희양~♡나랑집에 가쟈ㅡ♡"
"으이고, 알았어-_-ㅗ"
"아잉, 왜 엿을주니? 니사랑을 줘야징~"
-_-...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헤어질래?"
"아..알았어..ㅠ0ㅠ"
"최석준. 너 집어디야?"
"응, 삼성동. 환희는?"
"-_- 난 강남에 사는데"
"헐.. 너무 멀다-_ㅠ 내가 데려다줄께ㅡ"
"됬어. 나 갈꺼야ㅡ"
"응........ 잘가^ㅡ^* 내꿈.."
(퍼ㅡ억!)
"왜때려ㅠ0ㅠ"
여자가.. 무슨힘이 이렇게 세냐?
"내가 귀여운척하지말랬지!"
언제 그랬니?-_ㅡ+
"언제...ㅠ"
"헤어진다..!"
쓉-_-최석준이.. 이렇게 작은 여자한테 쫄다니..
"아..알았다고오!"
"난간다"
.......(휙ㅡ)
환희는 그렇게 갔고... 그렇게 2주동안은 편안히 지냈다
그런데.....................
"아함~ 일요일이네? 오늘은 폐인해야겠다-_ㅠ"
(달그락!)
"엄마? 무슨일이야?"
왠일로 왔데? 평소엔 오지도 않는 엄마가..
"너.. 요즘 연애질 하지!"
허.....
이럴수가.... 엄마에겐 들키고싶지 않았는데......
왜냐면.. 엄마는 너무 냉정하고... 내마음을 잘 몰라주니까..
공부만 하라는 엄마이기에.................
"왜.. 왜..난.. 난 연애하면안되?!"
"너.. 엄마가 그딴짓하지말고.. 공부하랬지!!"
"싫어!! 그럼.. 엄만 왜 아빠랑 연애했는데?!"
"그..그건.... 할아버지를 위해서.. 그런거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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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연애소설]
■■■※앞집사는그놈은강선상고일진♬※■■■-여덟번째Story-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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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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