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역사와 무사의 기강을 자랑하는 황군의 무기입니다
시나노 항모
자랑스런 황군테크놀러지의 최종 결합체이자 비공식 최후의 항모 시나노입니다 무려 야마토의 몸통과 항모의 수송 기능을 살려
싸우는 항모!! 돌격 항모!!를 외치며 만든 녀석입니다 는 훼이크고 그냥 병크+울며 겨자먹기식의 결과물입니다 야마토의 양산화
(??)에 따라 1번함 이후 지속적으로 건조 되던중 (이때가 거의 ㅈ망 상태의 자원 수급률) 생산계획을 변경해서 항모로 변신합니다
본토 결사항전이랍시고 해체 하기엔 존심이 허락안하고 수송함으로 쓰기엔 비효율적이고(의외로 머리가 돌아긴 했나보네요)해서
급하게 만든 항모입니다만 전함위에 그냥 판데기만 깔아놔서 이동능력이나 수송능력이 고자였고 처녀항 17분만에 격침되는(....)
행운의 항모입니다
아마 이런걸 계획한것 같습니다만....
잠수항모 i 400
대전말 우리가 똥오줌싸면서 물고늘어지는 스캇 플레이하면 조금이라도 협상에 유리하다능~ 마린쨩! 이러면서 만든
(망해가는 판국에 이것저것 많이도 많든걸 보면 이녀석들이 확실히 국력이 강하긴 강했나봅니다)
잠수 항모입니다 이녀석은 싸운다 보단 침투용으로 파나마 운하를 파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무기로서의 효용성은
잘 모르지만 공학적으로는 뛰어난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당시 기술력으로 보급거리나 격납고에 기체를 3대나 보유
할수있었고 무장까지 했으니깐요 특히 비행기(세이란)의 경우 접을수있는건 최대한 접고 자르고 해서 부피를 최소하 시킨점과
편대출격 까지 45분 까지라는 점이 공학적인면에서는 최첨단 이였다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신기한건 몇일만 지났으면 정말로 파나나 운하를 파괴할수도 있었다죠 아마?? 그런의미에서는 승조원들의 기량도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이건 i 400의 크기로 원자력 잠수함 이전 최대크기의 잠수함이였습니다
TU-766
쏘우비에뜨또한 질수 없다는 기세로 만든 비행 잠수함 TU-766입니다 생긴것처럼 SF틱한데 실제로 개발과정도 장난아니였죠
개발자가 서기장동지의 숙청 크리 + 2차대전으로 인해 상당히 지연됩니다
오예~!! 숙청~숙청~
결과적으론 전후까지 어찌어찌 이어나가긴 했지만 (프로토 타입까진 만들어냈습니다) 로켓엔진의 개발로인해 취소되는 불운의
병기입니다 설계상 스팩은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반 잠수정 처럼이 아닌 진짜 잠수도하고 폭발물 적재도 가능했고 비행속도 역시
느리긴했지만 덩치나 태생이 잠수함(??) 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녀석이였지만 위에 쓴것처럼 시간이 너무 지나서 사라집니다
아마 있어다면 이런 녀석 일듯??
쉬크발
현존하는 어뢰중 가장 빠르다는 어뢰인 쉬크발입니다 지금까지의 어뢰는 어뢰내부의 추진력을 이용해 나아간 반면 쉬크발은
초공동화현상을 이용한 어뢰입니다
초공동화현상
유체로 채워진 공간을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물체가 있을 때 물체가 유체를 밀어내면서
지나간 자리를 유체가 다시 메우는 속도보다 물체의 속도가 더 빠를 때 물체 뒷부분에
유체가 채워지지 않은 공간이 일시적으로 생성되는 현상 인데 간단히말하면
어뢰 주위를 가스층이 감싸서 어뢰가 물속을 해엄치는게 아니라 날아다닙니다
예압 8로우미!!
덕분에 바렛 저격총처럼 소리를 듣기전에 죽어버릴 정도의 ㅈㄴ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뭐같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어뢰 발사관역시 달라서 레시아제 쉬크발을 국내나 국제 무대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쓴다면 쓸수있죠
다만 막 개조하면 이모양이됩니다 냉전때 만들어진거지만 현재는 러시아, 독일, 이란(데드 카피) 3개국만 가지고있는 최신
무기입니다
strv 103
스웨덴의 s전차입니다 최후의 무포탑 전차란는 특징과함께 오로지 방어용 전차로서 만들어진 이 탱크는 숲이 우거진 스웨덴 지역
특성상 포탑이있어봐야 각도 잘안나오고 피탄 면적만 넓어지니 차라리 포탑을 제거하고 기능을 살린 탱크입니다 덕분에 위 사진
처럼 괴랄한 각도까지 가능해 헐다운 (언덕의 경사를 이용해 포탑만 내밀었다 들어갔다하는 전술)이나 매복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숙련병의 경우엔 드리프트(....)를 이용해서 2초이내로 180도 회전도 합니다
어딜 보는게냐?? 난 여기 있단다 침략자 애송아
bouncing bomb
댐 수몰 폭탄, 물수재비 폭탄인 이녀석은 영국의 작품으로 톨 보이를 만드사람이 만든겁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수재비처럼
물위를 통통 튀면서 날아가다가 댐에 부딪히거나 추진력이 떨어져 근접해서 가라앉으면 물속에서 폭발하는데 이때 압력이
댐 하중부를 날려버립니다 (금만가더라도 성공입니다 물 무게가 장난아니니니....) 기존의 폭격처럼 목표물의 상공이 아니라
원거리 + 저공 비행으로 성공 확률도 높아지고 나중에는 폭탄이 불발이여도 ㅇㅇ 그냥 1발 더 날려 라는 대인배 근성으로
관광보냅니다 덕분에 알베르트 슈페어는 맨붕이였죠 댐이 날라가면 전력공급 불가, 공장 파손, 지역 초토화, 인명 피해 등등이니....
처음 보고를 받은 영국항공대의 반응은 말그대로 이거였습니다
재미있는건 이게 재정 부담때문에 위력을 줄인겁니다 원래 디자인은 이처럼 골프공 모양인데 사실 골프공이 bouncing bomb
을 보고 따라 만든 겁니다 구형의 모양이 가장 멀리 날라가며 거기에 홈이 있으면 공기의 저항을 덜받아서 더멀리 나간다는군요
여튼 이 폭탄으로 인해 영국군은 쏠쏠한 재미를 모았고 개발자인 반즈 월리스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원하는 폭탄을
마구 만들어냅니다
TNT!!!!! 폭발의 냄새가 난다!!!!!
공작 자선, 반잠수정
멀고도 가까운 나라 부카니스탄의 해안 침투선 입니다 특징은 잠수함과 고속 모터 보트를 합친 녀석으로 평상시에는
저속으로 이동하면서 상층부만 물 밖에 빼고 몸채는 수중속에있습니다 그러다가 발각되거면 모터 보트처럼 엄청난
속도로 달립니다 이게 크기가 작은 편이여서 함선에 자체적인 무기는 없지만 선원들이 요술봉을 들고다니고 침투
목적이다보니 무장공비들이 주 승객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원래는 인천이나 강원도 까지 와리가리 했지만 80년대 이후
공작 모선을 이용해서 이재는 남해까지 가서 2007년엔 부산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게 모선인데 말그대로 엄마배입니다 선미에는 생긴건 그냥 어선인데 안테나가 달려있습니다(선미의 막대기) 이안에
반잠수정을 넣고 다니다가 공해상에서 반잠수정을 내보내서 들어오죠 이걸 이용한 레저 산업이 상당히 고급 레저 쪽이여서
돈ㅈㄹ 하는 사람들한테는 공작 모선이랑 자선이 상당히 인기있는 상품 이라더군요 (물론 디자인은 더 이쁘죠)
콘크리트 배
말그대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배입니다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새로운 건조 방법이였는데요 하지만 선채가 콘크리트다보니
따개비 같은 이물질이나 충격에 극혐이였습니다 대신에 생간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절약되었고 특히 1,2차 대전당시 영국에서
무지막지하게 사용했습니다 당시 영국은 잠수함 때문이 아니더라도 철강을 수송선까지 만드는데 사용할 여력이없어 이와같은
콘크리트 배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덕분에 영국근처 대서양엔 가라않은 콘크리트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an-225
소련이 만들어낸 괴물이자 우크라이나 안토노프사의 사랑인 an-225입니다
이녀석은 an-124의 후속작인데요 당시 이 기채가 만들어진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바로 이거죠 스페이스 셔틀을 수송하기위해 만들어낸 수송기입니다..... 진짜 당시엔 딱 이거 하나가 목적이였죠 이유는 스페이스
셔틀은 우랄산맥에서 만들어지고 발사대는 중앙아시아에 있어서(어떤놈이 계획한건지 참....) 소련 당국은 고민하다가 이를
안토노프사에 넘겨버립니다 그 결과 안토노프사는 an-225를 만들어내죠 소련해체후 an-225는 우크라이나 소속이며 현재까지
사용중입니다 게다가 새상에서 가장 큰 화물 천연가스 발전소(일부분)를 수송한걸로 기네스에도 올라가있죠
an-124 는 안나왔지만 an-124도 뽀잉이나 에어버스 급의 덩치입니다 an-225의 첫 임무 이후 군용 수송기로 눈을 돌렸지만
비행기는 크기에 비해 적재 화물량나 연료가 비효율 적으로 늘어나서 an-225보다는 an-124를 애용하게됩니다
첫댓글 저 잠수함의 단점은 비행기 회수가 안 된다는 거죠.......카미가제
까짓거 미네랄주고 생산...이 않되잖아!
서기장의 수상 자가용 나왔네
부란 등에 업고 있는거 귀엽
잠수항모... 이상은 투아하 데 다난, 현실은 시궁창
잠수항모가 싣고다닌건 비행정 입니다. 당연히 착수해서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면 되니 회수는 별로 어려운 문제가 이니었죠.
그러나 만들어진 잠수함이 두척뿐이어서 여기서 날린 함재기 여섯대로는 싣고간 폭탄을 다 명중시킨대도 파나마 운하를 박살내는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그 해결책이 자연스럽게 가미가제로....
그나마도 잠수함들이 파나마로 가다가 본토가 원폭맞고 항복하는 바람에 얘들도 미 해군에 나포당하는걸로 끝.
서기장의 자가용은 항상 엄청나군
일본해군 항공모함 시나노는
원래 야마토급 전함인데 항공모함 부족으로 설계변경 싸우는 전함으로 만든게 아니라...
대표적으로
태평양 전쟁 초에 활약한
순양함 설계변경한
미국 : 렉싱턴 사라토가
일본 : 아카기 가가
처럼......
오히려 대공포가 아닌 적함, 적 기지를 타격할려고 8문 주포가 달린 미국 CV-2 렉싱턴이 더 싸우는 항공모함에 더 비슷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