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그누군가
오늘은 아침상 후식으로?
디져트 음식인 커피를!
커피는 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
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
인생도 비슷하지 않턴가
열정이 있을때가 좋을때인것을
식고 나면 너무 늦다.!
커피는 따뜻할때 마시는 것이
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 지금 이순간을
보람있고 즐겁게 사는것이
잘 사는 것일텐데
지금 우리가 잘사는것인지
이순간은 당연한것이거니 지나친다
아마도 그 커피잔을 식지 않도록^^?
글쎄! 항상 마음은 그런걸
어쩔까!
사랑하는 우리 님들!!!
안녕하세요?
온 집안을 다 정리하고
아주 두꺼운 옷들 세탁하고
대청소하고 난후에 이 상쾌함 느껴보셨지요?
우리가 살면서 아주
가끔 이유 없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 있지요?
한동안 못 본 친구도 그립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 감상하면서 그런 날
향긋한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
항상 가까이에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바보라서
이렇게 늘 집안에서 할 일 없으면
컴퓨터에 앉아 쓰고 싶은 아무글이라도 쓸 때
그나마 행복이라 할까요?
조석으로 기온차이가 심하기에
우리 님들 건강 조심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오늘도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줄 반가운 단비가 내린다는 정보도 있고요...
대지를 적셔주는 봄비가 내리는
싱그런 아침입니다.
하늘님도 아시듯이 조용하게 하염없이
싱그러움 담으며 조용히 내려주시겠지요~
아마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움츠렸던
싱그런 것들이 하나 둘씩
밝은 미소로 모습을 보이겠죠~
계절을 머무르게 할 수없어...
그래서 지금 이라도 남은 봄을 만끽하고 싶은 맘인데~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더 아쉽기만 한 이 계절에
내일 이라는 시간을 위해 고운계절은
마음속에 곱게 담아 둬야 하지 않을까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날씨
선선해진 공기 마음을 정화 시키는 가을
이 모든 자연의 풍요로움, 아름다움
소소한 행복으로 누리시며
지금은 소리없이 비가 내리고있네요.
오늘은.....
여름이 다가온 것을 알리는 '입하'는 신록을 재촉하는
절기 라는데~~
축 쳐지고 늘어져도 기운내세요.
칙칙한 비가 다시 내려서 물오른 꽃망울이
아래로 떨어져 내리고 안타깝지만
행운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하루 5월 첫 주말
열어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