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 로메



바칼로레아(프랑스어: Baccalaureat)는 프랑스 공화국에서 교육과정의 중등과정 졸업시험이다. 몇일동안 계속 시험을 친다.
바칼로레아에서 50%이상의 점수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인 국공립 대학 입학 자격이 주어지며 절대평가다. 대한민국의 수학능력시험의 역할이지만 수능은 상대평가다. 흔히 줄여서 bac이라고 부른다. 논술 및 철학 시험을 필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폴레옹 시대인 1808년에 시작되어 약 2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철학-논술 시험문제는 학생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대학 교수가 아닌 현직 교사들이 문제를 낸다.

바칼로레아 철학 논술문제 중 출제되었던 문제
-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 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 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가?
-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 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 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해 주는가?
- 자유롭다는 것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다는 말인가?
- 옳은일과 그른일은 단지 관습적인것인가?
아마 사회전반적 분위기가 저것에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가능한것같아. 바칼로레아가 시작되면 TV에서는 저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기도 한뎅!
우리나라라면 ㅠ ...예상지문 100개와 그에따른 모범답안 빽빽이를
학교에서 시키겠지...
여튼 오늘은 수능날이니까.
한번쯤 풀어보는게 어떨까?
2014년도 바칼로레아 문제 나갑니다
자연계
1. 예술가는 자신의 작품의 주인인가?
2.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것인가?
3. 주어진 본문, 데카르트의 “정신의 향방을 위한 규칙”의 일부 텍스트에 대해 코멘트하기.
인문계
1. 예술작품은 우리의 지각능력을 교육시키는가?
2.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가?
3. 주어진 본문, 칼 포퍼의 “객관적 지식”의 일부를 읽고 코멘트 하기.
경제사회계
1.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것으로 우린 충분히 자유로운 것인가?
2. 왜 우리는 스스로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가?
3. 주어진 한나 아렌트의 “현대 인간의 조건”의 텍스트를 읽고 코멘트
계열이 3개라서 위의 계열에서 자기랑 맞는거 선택해서 풀면될것같아!
문제시 3문제 다 품 ㅠ
첫댓글 우와 되게 좋다... 생각하는 힘이 생길거같아! 양도 제한 없는거야? 우와..
난 전공수업에서 문제 저걸로 해서 저번에 시험봄...개 스트레스....
8ㅅ8 홀..전공이 뭐였어?
@로메 나 불문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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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험푸는동안 TV에서도 해당문제가지고 토론하는거 정말 좋아보임 ㅠ.
이런거진짜좋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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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50%만 되면 국공립대학 입학 자격줘 ㅎ_ㅎ. 생각보다 존나 관대함 ㅋㅋ
@ㅎㅅㅎㅂㅎㆍㅎ 중등과정 졸업시험인데 취직할때까지 영향이 갈까 ㅋㅋ 우리 취업할때도 수능 몇점이엇냐 몇등급이엇냐 이런건 안묻잖아 물론 학벌을 보긴 하지만 ㅇㅅㅇ
@ㅎㅅㅎㅂㅎㆍㅎ 저건걍 고등학교 졸업시험같은거구ㅋㅋ 각 과목마다 배정된 점수가 있는데 그거 어느선만 맞추면합격이랭 그리구 프랑스는 대학교에서도 학점 그렇게 신경 안쓰더라 20점중 10점넘으면 패스인뎅 그냥 다들 패스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공... 하지만 취업은 존나게 힘듬..^^ 프랑스는 특히 인맥이 중요하다더라
수준있으ㅅㅣ다
아마 점수 기준이 그간 배운 지식을 얼마나 사용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느냐겠지? 저런 시험이라면 얼마든지 볼 수 있을 듯
한번쯤 생각해볼만하다....시간날때 답해봐야징..
프랑스라서 가능한거지 우리나라 같았으면... 워.. 과외니 학원이니 장난아닐듯..ㄷㄷ
우리나라가 시험을 저렇게 실행하려면 세기가 바뀌어야할듯 ㅇㅅㅇ
이런거 좋다고생각함...우리나라도 이런식으로 문제내면..사회적 부조리함 이라던가 현재정치상황, 경제상황에 조금이라도 젊은계층이 알게되고 생각해보지 않을까..하는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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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내가 늘 댓글 달지만..
그냥 바켈로레아처럼 전국민이 한 철학적주제를 가지고 고민해보는 분위기가 조성된거에 대해서 부러움을 표했을 뿐임. 고민을 해볼 수 있다는 기회자체가 좋은거같아. 여시말대로 특권계층이 다니는 프랩스쿨은 어디에나 있어 ~_~ 이 글의 주제가 좋은대학갑시다가 아니라. 입학시험을 보는데에 저런 고민도 함께한다가 부러운거임 ;ㅅ;. 개인의 수학적능력이나 암기능력보다는 좀더 고민하고 성찰에 의의를 둔다는 그런부분들말이야 ;ㅅ;
그럼 명문대 가려면 이 시험도 보고 다른 시험을 또 한번 봐서 합격해야 하는거야? 그럼 그 2차 시험을 위한 교육도 공교육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하는건가..? 호오.. 흥미돋
@우울증을위한뉴테라피밴드 헐 그러쿤.. 어쩌면 우리나라 수능제도보다 더 가혹한듯..8ㅅ8 우리는 그래도 ebs도 있고 n수도 할 수 있는뎁.. 근데 프랑스는 일반 시민으로 사는데 우리나라랑 달리 대학 간판으로 한 개인이 평가되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별 반항이 없나봥.. 우리나라였으면 난리났을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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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대학간 위계 질서가 없는걸로 알아 파리1대학, 2대학 이런식일거야 아마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평가할 필요는 없는듯
저시험은 다섯명중에 넷이 합격하는 합격률 어엄청높은 시험이고, 저기서 합격하면 전국 대학평준화가 된 프랑스에서는 원하는대학 아무곳이나 지원가능해. 대신 엘리트만가는 특수학교 그랑제꼴은 바깔로레아 상위권인 사람들이 다시 2년정도 준비학교다닌 다음에 다시 걔들끼리 그랑제꼴입학시험을보고 준비학교에서 중도탈락하는경우도 많아. 하여튼 바깔로레아는 정말 고등학교졸업이자 입학'자격'을 알아보는시험임. 물론 프랑스는 대학안가도 잘살수있는 방법이 많아서 꼭 시험잘볼필요는 없어. 극상위권은 극상끼리만 경쟁시키고. 뭣보다 전국1등부터 꼴지까지 줄세우기가 없다는게 참 좋은것같아.
그랑제꼴이 따로있지만 어느 사회나 그런건 다 있어... 문제는 우리나라는 엘리트를 만들기 위한 교육, 학문을 위한 공부가 아닌 너무 당연시되버린 절차로써의 공부가 지배적이고 프랑스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지향하는거겠지...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대학이 선택이 아니잖아? 프랑스는 어렸을때부터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잖아 씨빌리자옹이나 뀔띠할리자씨옹도 많이시키고 하니까 전반적으로 말할수있는게 많아
이런거 보면 프랑스가 대단하긴 해... 이거랑 비슷한 게 IQ인데
IQ도 원래는 학교 공부를 정상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가려서 그들에게 맞는 공부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었잖아. 지금은 아예 정반대로 변해버렸지만
우와 과거시험치는거 같다!!
그랑제꼴얘기가 많은데 어짜피 그랑제꼴은 바깔로레아 합격 상위 4퍼중에서도 원하는 애들만 따로 경쟁시켜서 입학시키는 구조인데다, 입학준비과정도 길고 준비과정에서 중도탈락도 많고 그래서 시험 하나가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한다고 보기 어려워. 무엇보다도 국가적인재인 극상위권인 애들만 지들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전국민 고3을 전국1등부터 전국꼴지까지 줄세우는 수능보다 훠얼씬 효율적이고 또 선택과집중면에서 경제적인 제도라고 난 생각 ㅇㅅㅇ.. 전국민이 국영수천재일필요는 없잖아. 아무리 프랑스에도 경쟁으로 들어가는 그랑제꼴이 있어도 전국민의 목표가 그랑제꼴(서울대)인 우리나라대입은 비교할수없이 기형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