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배려와 관심으로 사랑가득 우리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압해초등학교 및 압해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회,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등굣길 맞이로 진행됐다. 학교 생활중 발생되는 학교폭력 등을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신안1004섬 지역사회연합학생생활지원단(신안군청, 목포경찰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을 구성해 연중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연중 온·오프라인으로 위기학생과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앞으로 학교폭력이 사라질 것 같다” 말했고, 생활담당 선생님도 “작은 학교라서 학교폭력이 드물지만 긍정적인 교육적 홍보가 됐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한관 교육장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학생안전이 생활화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