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You Look Tonight / Westlife
Someday when I'm awfully low
너무나 우울한 어느날,
When the world is cold
세상은 차갑기만 한데..
I will feel a glow just thinking of you
당신을 떠올리면 난 따뜻함을 느끼죠.
And the way you look tonight.
바로 오늘 당신의 모습처럼...
you're lovely with your smile so warm
너무나 따듯한 당신의 미소,
And your cheek so soft
너무나 부드러운 당신의 뺨이 아름다워
There is nothing for me but to love you
난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요..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바로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요..
With each word your tenderness grows
당신의 다정한 말들이 더해져
Tearing my fear apart
내 두려움은 사라지고,
And that laugh that wrinkles your nose
코끝을 찡긋거리는 당신의 웃음은
touches my foolish heart
바보같은 내 마음을 어루만지죠..
Lovely, never ever change
사랑이여.. 변치 말아줘요..
Keep that breathless charm
숨막힐 것 같은 그 아름다움..
Won't you please arrange it?
그대로 간직해 줘요..
'Cause I love you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바로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
Just the way you look tonight.
바로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
며칠전 OCN에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란 영화가 하더군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데..
9년동안 절친한 친구사이로 지내던 주인공들..
어느날 남자친구의 한통의 전화로 주인공은 충격과 혼란을 겪게되죠..
항상 옆에 있어줄줄 알았던 그가..
며칠후 자신의 결혼식에 신부의 들러리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하다니..
그제서야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이대로 보낼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들의 결혼을 훼방 놓으려 갖은 작전과 노력을 펼치지만..
결국..둘 사이의 사랑을 깰수 없음을 깨닫고
쿨하게(?) 그를 그녀에게 보낸다는 슬프지만 사랑스러운 영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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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난후..피로연에서 그들을 축복하며 신부 친구들이 불러주는 노래가
바로 지금 흐르는..
The way you look tonight~~~~~
이 영화를 3~4번 본거 같은데 항상 이 장면의 이 노래가 시작되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ㅜ.ㅜ
주인공이 안쓰러워서..?..아님 노래가 좋아서..?..
주인공도 울고..나도 울고....
이 영화를 보고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게 돼서 함 올려봐요..ㅋㅋ
Michael Buble가 부르는게 더 좋은데..음악목록에 없네요..
영화가 끝나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디선가 읽었는데..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서로에게 얼마나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거죠..
미친듯이 끌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면 어쩔수 없다는..
기가막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레 등장해 주는것..
그래서 서로의 누군가가 되어주는것..
그것이 인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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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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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한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사랑을 놓칠수도 있다는..
나를 늘 사랑해줄거라 생각했던 사람도 나를 영원히 기다려 주지는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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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타..이..밍.......
첫댓글 보다가 잼업어서 안본 영화인데 ...ㅋ ㅋ .... 결론이 .... 이 오빠한테 잘하란 거구나 .... 타이밍놓치지 말고 ...잘해 !!!!
차라리 타이밍 놓치는게 낳겠당 ㅋㅋㅋ
언니말에 공감 또 동감이예요~~ 그 타이밍에는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2006년엔 언니한테 좋은 인연이 생기길 바래요^^
경애야 오라비가 있잖니~~
타이밍..-_-);; 순간순간이 타이밍~ 흘려보내지 않았다면 운명이었겠지..
왜 9년동안 사랑이라는 걸 몰랐는까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에 저두 동감 *^^* 근뎅 사랑은 넘 어려워서 하고 싶지 않다네... 냐하~~~ 송송이언냐, 요즘 넘 예뻐지시는 것이 혹시 짝사랑하시는건 아니신지??? 2006년엔 아댄 모든 분들 예쁘게 사랑하시길~~~
타이밍....정말 그 말이 맞는 듯....아.....사랑하고 싶다....뉴멤버랑...오홀홀.....~~~~~==3
쿨.럭..-.ㅡ++ 마당쇠가 허리아프다잖아..간호 좀 잘해~
참~ 감명깊은 글이네^^...............이 참에 타이밍~~벨트나 점검 해야 겠다~~~~~~~~
마저.. 사랑은 타이밍이야~~~ 절실히 와닿는 말이네~~ ^^*
나도 이 영화 볼 때 참 가슴이 찡했었는데..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
맞는 말쌈..타이밍을 잘 살려야 한다는..타이밍을 못 살리면 나처럼..ㅎㅎ
아댄에 타이밍 기다리는 사람 많아서 탈이라는~
동감함....타이밍....정모에 모래시계를 가져가야겠다.
제목만..알고 있던 영화였는데../ 꼭 한번봐야겠네요...생각나는사람이 있을거..같다....
사랑만이 아니라....늘...모든 일에서 때가 있는 법이지...나도 갑자기 싱숭생숭 해지네...
이거 한 열번은 봤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