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괴담 6 기획 PD가 설명한 여고괴담 6 이야기
전려경_ 현재는 <여고괴담> 리부트를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를 연출했던 안국진 감독과 하고 있는데, 딱히 여성주의를 공부한 것도 아닌데 자기 시각이 제대로 서 있는 감독이더라. 이런 괜찮은 창작자들이 <여고괴담> 리부트의 연출을 제안했을 때, 이번엔 여고생이 아닌 30대 싱글맘인 선생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제안했다. 호러 장르는 ‘무엇이 당신을 무섭게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그렇게 생각해봤을 때, 우리 나라에서 사는 여성에게 무서운 것은 다름 아닌 현실이다. 30대 계약직 교사이자 싱글맘으로 주류에 진입해야 하고, 아이를 키워야 하고,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여자. 그에게 현실은 얼마나 무서운 것이겠나. 다른 이야기인데, 성장하고 성취해내는 드라마에서는 사회적으로 핸디캡이 있다는 점에서 남성보다 여성 캐릭터가 이야기를 풀어내기 적합한 것 같다.
여고괴담 1편에서 등장했던 '늙은 여우' 박기숙 교사의 30대 시절을 그리는 '리부트' 판이라고 함.
감독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했던 안국진.
내년 여름 개봉 계획.
첫댓글 헐헐 좋다
헐 여고괴담
헐ㄹ 보러가야겠당
헐
헐 대박
와재밌겠다
헐 대박....난 이런 여고괴담 같은게 뭔가 더 무섭더라
헐 대박이다..
헐 미래 남친이랑 보러가야지~^^
3333ㅋㅋㅋㅋㅋㅋㅋ
헐 감독은 믿고볼만 하겠다 피디님 인터뷰도 좋고
존나잼겟다
잼겠다
헐랭 성실한나라앨리스감독이니 그영화랑 비슷하겠다
오 대박ㅋㅋㅋ
아 재미있겠다
헐 여고괴담 시리즈 새로 나오는 거 넘 좋다
헐 대박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