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은 오후에 춘계대심방으로 담임목사님 내외분이 오셨다
매년 2월에 대심방이 이뤄지는데 담임목사님께서 성도들의 집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해주시는 시간이다.
내가 신앙생활을 잘 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한다.
주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꼭 지킨다.
목사님께서 5시 40분이 넘어서 오셨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14장 24절부터 35절 말씀이었다
주된 설교의 내용은 아래의 성경구절이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사실 믿음이 강하지 못하지만
믿음대로 살려고 노력한다
올해 성경을 읽고 있다
1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 신약은 다 읽고 구약 열왕기를 읽고 있다
아내가 식사를 준비해서
평소 집에서 먹는대로 대접하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목사님은 다른 교우의 댁으로 가셨다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본다
첫댓글 저는 아직 종교가 없습니다.
미신은 믿지 않고 있습니다.
정겨운 모습이 연상되네요.
사실 기독교가 저의 종교입니다
제가 믿음이 강하지 않지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든지 종교를 가지는 것을 권합니다
종교가 기독교이든 불교이든 그것은 본인이 선택을 하는 것 이네요
선생님 처럼
새벽에 일어나 기도를 올리고 싶습니다
모든일에 부지런하신 선생님을 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