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왜 일본을 선교해야 하는가?
なぜ日本を宣教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2편) 한큐 및 한신 우메다역(梅田駅)과 JR오사카역이 고베, 교토, 다카라즈카 등지에서 한 곳에 모이는 곳이 오카사의 최고 중심지인 우메다이다. 이곳에는 미국 남감리회가 파견한 램버스 선교사가 1889년2월22일에 설립한 히가시우메다교회(東梅田教会)가 지금도 그 자리를 지키며 오사카의 중심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고있다.
J.M.로린스 선교사는 니시오사카의 선교 책임자가 되어 1891년8월31일에 전도를 개시하여 그해 12월25일에 15명의 회원을 확보해 남미이교회 오사카서부교회를 조직하였다. 1892년에는 마츠야쵸(松屋町)에 강의소도 개설하였고, 1904년에는 J.T.마이어스 선교사가 우츠보도리의 730㎡의 토지를 구입한뒤 1909년에는 예배당을 낙성하였다. 이 교회는 1913년 일본감리회 오사카 료고쿠바시교회(大阪両国橋教会)라고 개칭하였지만, 1945년3월13일 오사카동부교회와 마찬가지로 공습으로 전소되고 만다.
그 외에도 오사카 대공습으로 폐허가 된 츠루마치교회(鶴町教会)와 칫코우교회(築港教会)도 더 이상 예배드리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자, 1945년11월 추수감사절에 오사카YMCA에서 오사카 동서부 양교회와 츠루마치, 칫코우 등 총4개 감리교회가 모여 교회 조직을 합동하기로 결의하여, 이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합동 예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1953년11월28일부터 일본기독교단(日本基督教団) 히가시우메다교회(東梅田教会)로 새로운 교회 이름을 정한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누가복음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