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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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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창작♡♡교실 국화 향속에는
파인 추천 0 조회 39 10.11.06 01: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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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06 09:4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1.06 12:30

    파인 선생님. 아버지를 그리는 선생님의 눈망울이 선~합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지를 또 그립게 하는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1.08 15:47

    아버지 마음 한구석엔 텅 빈 공허가 있었음을 안다. 어깨에 매달린 많은 식솔들, 결손 가정이 많은 동기간의 아이들이며 특히 어릴 때 밑 며느리로 시집와 홀로 된 형수님 등 힘겨운 살림을 묵묵히 우직한 마음으로 지탱하신 아버지, 고독한 마음을 꽃을 가꾸며 사신 것을 생각하니 많은 회한을 느낀다. 왜 살아생전 좀 더 가까이 모시질 못했을까. 아버지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어주지 못한 것이 죄스럽다./ 아버님을 그리시는 선생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 10.11.08 21:15

    '썰물이 가듯 모든 세월을 보낸요즈음 아버지의 고독을 실감있게 느낀다... 노란 송심앞에서 아버지를 그리며 나를 반성한다.'
    잔잔한 감동으로 읽고 갑니다선생님.

  • 10.11.09 17:39

    국화 향기는 영혼을 깨우는 순수함으로 곁을 맴돌고, 노란 송심 앞에서 아버지를 그리며 나를 반성한다.

    작게 갖은 것을 아쉬워 말고 큰 것을 바라지 말라고 늘 하시던 말씀이 국화 향속에서 들려온다...감사합니다..국화향 그윽한 추억에 취해 갑니다..

  • 10.11.10 19:14

    아버지!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는 여식의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제와서 아버지의 고독을 실감하시는 선생님의 성숙앞에 손을 내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1.10 21:42

    그득히 핀 향기로운 국화를 보면서 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자식들도 키울 때 뿐 이라는 것을 아쉬워 하셨을까, 모든 괴로움이 꽃이 되어 날아가 버리길 기원하셨는지 모르겠다 국화향이 가득하군요 감사합니다.

  • 10.12.04 00:12

    아버지를 그리며 애잔하게 쓰신 글속에는 국화 향기가 그윽한것 같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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