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 역에 도착하면 A 파고다 스트리트서 부터 구경을 시작하면 된다.이정표를 따라
밖으로 나간다.
차이나 타운 역 입구이다.나오자 마자 보면 비쳉향 육포가 보인다.
그다음 한글로 쓰인 '발마사지' 간판이 보이고 한글로 '발마사지 싸요 싸요'를 외치는 아저씨들을
볼 수 있다 ^^
우리나라 좋은 나라~ ^^
여기서 나누어주는 발마사지 가격은 대충 이정도다
발맛사지 30분에 싱 18달러,40분에 23달러,전신맛사지 45분에 35달러,한시간에 43달러 ^^
하지만 우린 여기서 안받고 싱가폴내에서 유명한 맛사지 체인점인 겐코를 찾아서 그곳에서 받았다.
이건 거기서 받은 명함 ^^ 위치는 스리암만 사원에서 길건너 근처이다. ^^ 확실히 분위기는 여기가
좋은 듯 ^^ 좀 비싸긴 하다. 발마사지와 어깨,목 맛사지 30~40분에 38싱달러였으니까 ^^
차이나 타운이다.상당히 복잡하고 좁은 골목에 점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나오자마자 발견한 비쳉향 육포
정말 맛나다. ^^ 우리나라에 아직 이게 왜 없을까 하는 아쉬운 점이.
1KG를 사와서 회사 워크샵에서 풀었는데 10분만에 동났다.
맛은 우리나라 육포와는 비교도 안되는 부드러운 고기에 너비아니구이 양념을 한 육포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부드럽고 달짝지근해서 잘 넘어간다.
가격은 비싼편이나 우리나라 육포와는 상대가 안되는듯.. 600g에 20싱달러정도 1kg는 40싱달러이다.
원래는 23불정도였는데 주인아저씨가 그냥 세일로 20불로 ^^
진공포장 해달라고 하면 잘 해준다.항공편으로 가져올때는 아무래도 종이포장보다는 진공비닐포장이
나을듯 하다.
저 네온사인을 보면 바로 달려가라!
이건 차이나타운 역 입구를 넘어가면 있는 짝퉁(?)육포집.
가격은 더 싸다던데 ..결국 여기선 안샀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차이나타운도 한적하다.
이건 일종의 박물관인 차이나타운 해리티지 센터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볼만하다는 평이다.물론 입장료가 따로 있다.
차이나 타운에 있는 스리암만 힌두사원.사원옆을 지나가면 향냄새가 자욱하다.
갑자기 인도생각이 났다. 수많은 힌두교 신들이 조각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다.아시다시피
사원안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따로 내야하지만 그럴필요는 없다.-_-
차이나타운은 조그만 기념품같은 걸 사기 좋은 곳이다.유명한 치킨라이스 집도 있고
한번쯤 들려보기에는 좋은 곳이다.
이번 여행때 차이나타운은 정말 많이 들린 듯 하다.발맛사지 받으러 두번,밥먹으러 한번,구경하러 한번.
덕분에 리틀인디아는 결국 가지 못했다.
첫댓글 헤리티지센터는 비용대비 비추이지만 중국인들의 이민사를 보려 한다면...
발마사지 정보 감사해요~~^^ 근데 정말 분위기 괜찮고 시원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