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개통한 경춘고속도로의 가평휴개소
43명이 승차!!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두류산으로 가는 도중 이곳 가평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두류산으로 가는 길은 이동을지나 광덕고개를 넘고 사창리로 가는것이 가깝기도하고 시간도 덜 걸리지만 어제밤10시에 개통한
경춘고속국도를 한번 달려보는것도 의미가 있겠다싶어 이리로 삥 돌아 가게 되었습니다~~
산행들머리인 교통통제소
6년만에 다시찾은 두류산입니다~~
두류산은 거의 1000m급으로 여름산으로는 비교적 높지만 이쪽 기온이 비교적 선선한 편이고 계곡이 좋고 물이 차고 엄청 맑기에 여름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10시10분 산행시작!!
산행깃점에서 본 두류산
920봉 정상 941봉이 차레로 보입니다~~
일단 산딸기를 좀 따 먹고......
920봉까지는 계속 오름길입니다~~
하염없이 오르며 하염없이 육수를 뿌립니다 ~~땅이 젖을 정도로....
실내고개와 우측으로 두류산과 연걸된 능선이 쭉~ 보입니다~~
약 1시간 반 만에 920봉 도착!!
장마기간이라 연무로 인해 시야가 좋지를 못합니다~
앞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은 한북정맥의 복주산에서 광덕산으로 연결되는 능선입니다~~
두류산의 정상부
920봉에서~
이런봉을 여러개 넘어야 정상입니다~~
두류산중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곳이 920봉입니다~
화악산괴 응봉(좌)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사창리에서 두류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얕게 보입니다~~
기암도 가끔 나타납니다~
돌의 형태로 보아 바다에서 융기를한둣.....
철쭉 터널
2시간만에 정상 도착!!
정상은 그늘이 없어 너무 뜨겁고 시간도 그렇고 해서 941봉까지 가서 점심을 하기로 했습니다~~
갈림길
정상을 지나 941봉까지는 아주 편안한 등로 입니다~~
941봉 헬기장입니다~
잡초에 뭍혀 형태를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2시간 반만인 12시 40분에 941봉에 도착했습니다~~
나무기둥에 941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 모여 식사를하고 10명은 백마계곡으로 13명은 대명사쪽으로.....
이거 한 잔씩 맛보셈!!
진짜 도토리묵이여염~
무슨꽃?
생수를 물통에 담는 김희숙씨
땅속에서 생수가 콸콸 나오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맛이 좋던지.......
물통을 당랑달랑 들고 하산하는 김희숙님
여기서 부터 도로 로 연걸됩니다~
수리바위
백마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
얼마나 차갑던지...덜덜덜
알탕 준비중
에그 차가워라~~
여름산행은 이 맛이랑게~~덜덜
하 실내로 내려가는 길
백 도라지
복주산이보입니다~~
잘 생긴 소나무~
놀며 쉬며 3시반에 하산완료~ 본인기준 5시간20분 산행
계곡다리 밑에서 좀 마시고 놀고 하다가 4시20분에 귀경길로 들어 섯습니다~~
명월2리 마을 표지석이 보이는군요~~
육수도 엄청 흘렸고 힘도 들고 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 마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셧습니다~~
알탕도 했고....
산행을 잘 인도 해 주신 김상현 대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땀을 많이 흘린날의 산행 에구나 몸서리~~ 그러나 완주후의 기분을 누가 아랴! 시원한 계곡에서의 몸을 닦는 기분은 또 어떻고. 풍부한 먹거리와 즐거운산행 고맙고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사진보니 벌써 지난 추억이네요!~~!
오랫만입니다 설곡님!!! 삼복더위에 건강하시길~~~
진산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
물이 너무차서 30초도 못 버티겠더라구요~~
경춘고속도로 많이 밀렸다든데...두류산 산행사진 알탕사진은 업넹 더우신데 고생많으셨읍니다 덕분에 즐감하고갑니당~~~~
다행히도 우리가 지날때는 차가 밀리지 않았습니다~~그 후로 엄청 밀렸다는소식이..........
가진못해도 이렇게 볼수있는것도 대장님덕분이죠 즐감하고 감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다음부터는 모든일을 접어두고 산행에만 참석 하소서~~이러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