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대하 20:35~37
*제목; ‘누구와 함께 하는가’가 나를 결정한다!
“35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
36 두 왕이 서로 연합하고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더니
37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대하 20:35~37)
유다왕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향한 전심과 말씀에 대한 열심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누린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아람군대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 아니라, 북이스라엘왕 아합과 연합하고 그를 의지하다 그 전쟁에서 패하게 됩니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모압과 암몬’ 군대가 쳐들어 올 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를 물리쳤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다시 어리석음이 숨어들은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왕 아하시아와 다시 교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성경이 증언하기를 ‘매우 악한 왕’이었습니다.
성경의 표현은 그의 인성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즉 그의 믿음을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하시아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 없이 악한 왕이었던 것입니다.
당연히 그와 교제하는 여호사밧의 믿음도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다시스를 공격하기 위해서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 때, 하나님의 뜻을 묻는 행위가 전혀 없습니다.
이를 엘리에셀을 통해서 신랄하게 지적하시면서, 그의 모든 것을 파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37절’입니다.
“37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대하 20:17)
여호사밧 왕의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는 길로 갔던 시간을 살펴보면 다 한 가지 이유가 등장합니다.
어리석고 믿지 않는 자와 함께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백성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결정하고, 나의 믿음의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나보다 믿음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부지중에 그의 어리석음과 불신앙이 내 안에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늘 믿음의 동역자 그리고 성령과 동행하여 아름다운 신앙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믿음의 백성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결정하고, 나의 믿음의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나보다 믿음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믿음이 날마다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부지 중에 그의 어리석음과 불신앙이 내 안에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늘 믿음의 동역자 그리고 성령과 동행하여 아름다운 신앙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