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f00g81MGB0
오늘 저희 본당에 손인상 스테파노 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손 신부님은 2022년 사제로 서품 받고 군포성당에서 보좌 신부 2년을 마친 후
이번 인사 이동에서 독일 유학을 발령 받았습니다.
신학생 때 이미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사제가 된 신부님은
보좌 신부 2년을 마치고 다시 유학 길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이승철의 노래 가사처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고 모두가 처음 서보기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 위에서 모두 아마추어입니다.
사실 그 누구도 본당에서의 사목 생활을 뒤로 하고 먼 유학길을 떠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겁니다.
처음에야 유학생활이 하나의 로망처럼 다가와 선망의 대상이 되겠지만
그 삶을 살아본 이에게는 외롭고 고독한 힘든 자기와의 싸움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가야하기에 교회의 명에 순명하는 신부님의 앞길에 하느님이 항상 함께 해주시길
그래서 맡은 소명을 잘 마치고 몸 건강히 다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손 신부님을 위해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손인상 스태파노 신부님께서 건강하게 맡은 소명 잘 마치고 오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교회의 명에 순명하신 손인상 스테파노 신부님을 위해 기도 중에 늘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손인상 스테파노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
손인상 스테파노 신부님, 건강히 소명 마치고 오시길 기도 중에 늘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