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3년 3월 26일(日曜日) 08시.
♥ 場所 : 전남 광양 갈미봉(葛美峰, 520m), 쫓비산(537m). 매화마을.
☞ 가는 길 : 08:0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13(사천 대교 통과) → 08:25(곤양 IC 진입) → 08:36(하동 IC 나옴) → 08:47(하동대교 통과) → 08:58(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산 327, 관동마을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관동마을 → 게발골재(배딩이재) → 갈미봉 → 바람재 → 쫓비산(537m) → 호남정맥 갈림길 → 토끼재갈림길 → 홍쌍리 청매실 농원 → 매화마을 주차장(약 10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03 :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관동마을 주차장. 이정표(← 쫓비산 6km, 백운산 11.3km)를 확인. 산행시작.
09:22 : 매화과수원 임도(← 쫓비산 5.6km, 백운산 10.6km).
09:35 : 과수원 농가 앞 통과, 이어 임도를 벗어나 등산로 진입.
09:49 : 너들지구.
09:53 : 30도의 급경사 긴 나무계단.
10:00 : 게밭골(배딩이재. ← 쫓비산 3.4km/→ 백운산 9km/↙ 관동마을 2.6km).
10:30 : 갈미봉(葛美峰, 520m, 이정표(← 쫓비산 2.9km/→ 백운산 9.4km, 관동마을 3km),
10:46 : 소학정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많은 등산객 휴식.
10:52 : 데크 계단(← 쫓비산 2.7km/→ 갈미봉 0.5km).
10:55 : 바람재. 조망처
11:45 : 풀섶씨가 달아놓은 호남정맥 538봉.
11:54 : 쫓비산(537m) 데크전망대. 이정표(← 백운산 12km, 매봉 8.3km, 관동마을 6km/→ 매화마을 3km).
12:52 : 호남정맥 갈림길(506m. 라라 1845-7451. ↙ 청매실농원 2km/← 쪽비산 0.8km/→ 토끼재 2.2km).
13:14 : 청매실농원 삼거리(↙ 청매실농원 1.2km/→ 쪽비산 1.6km).
13:23 : 매화마을 포토존인 조망처,
13:30 : 이정표(↙ 매화마을/→ 쪽비산 2.2km).
13:37 : 매화마을 오세암 주변 산책.
13:42 : 팔각정자 쉼터, 조망.
13:45 : 홍쌍리 매실가 표지석과 이정표(→ 소학정 4km/← 섬진마을 0.7km).
14:05 : 매화섬진마을 종합안내도 아래에서 승차. 쫓비산 산행 종료.
☞ 오는 길 : 14:10(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섬진마을 주차장 출발) → 14:35(하동 화개장터 벚꽃길은 많은 차량으로 생략) → 15:05(하동 IC 진입) → 15:19(곤양 IC 나옴) → 15:42(사천대교 통과) → 16:00(사천 선진공원 벚꽃구경은 주차할 곳이 없어 생략) → 16:3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백운산(1.222m).
♥ 산행 위치 : 전남 광양군 다압면 도사리, 진상면 어치리. 옥룡면.
♥ 특기사항 : 쫓비산(537m)은 전남 광양시(光陽市) 다압면(多鴨面) 도사리(道士里)와 진상면(津上面) 어치리(於峙里)의 호남정맥 끝자락 백운산 동쪽에 솟은 산으로 백운산에서 갈라진 산줄기가 매봉을 거쳐 갈미봉과 쫓비산, 불암산을 만들어 섬진강을 끼고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으며 화개장터로 유명한 경남 하동과 섬진강을 두고 마주보고 있다. 쫓비산 이름은 다른 산에 비해 뾰쪽(쫓빗)하다는 설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섬진강의 푸른 물결이 쪽빛이다’라는 2가지 설이 있다.
▲ 08시 산을 좋아하는 번개회원 8명이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서 승용차 2대에 편승하여 출발. 08시 13분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사천 대교 통과.
▲ 국도변 좌우로 노란 개나리꽃이 만개.
▲ 08시 25분 곤양 IC 진입하여 08시 36분 하동 IC 나와.
▲ 하동읍을 지나 고전면 신월리 국도 좌우로 밪꽃이 만개하여 우릴 환영하는듯하여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 08시 47분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하동대교. 이곳은 경남 하동읍, 대교를 통과하면 건너편은 전남 광양시.
▲ 국도 오른쪽으로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의 대장정 코스로 남도대교를 출발해 매화마을을 거쳐 배알도 수변공원에 이르는 광양 구간은 향기로운 매화가 장관을 이루어 질주를 꿈꾸던 라이더들도 아름다움에 끌려 저절로 속도를 늦추게 되는 구간이다.
▲ 08시 58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산 327, 넓은 관동마을 주차장 도착하니. 데크쉼터와 정자. 체육시설, 화장실이 있고,
▲ 관동 주차장 입구에 있는 관동마을 연혁과 지명 유래와.
▲ 백운산 등산안내도, 1코스에서 8코스까지 소개해 놓았다. 쫓비산 산행은 2022년 3월 6일, 2018년 3월 25일. 2017년 8월 13일 산행을 하였지만 또 반가운 코스이다.
▲ 09시 03분 도사리 관동마을 넓은 주차장 앞 이정표(← 쫓비산 6km, 백운산 11.3km)를 확인하고 산행시작.
▲ 관동마을의 포장도로를 따라 리본이 달려있어 쉽게 등산로를 오른다 ▼
▲ 09시 22분 임도 옆의 매화과수원에 있는 이정표(← 쫓비산 5.6km, 백운산 10.6km). 매화꽃이 어제와 그제 내린 비로 거의 낙화 ▼
▲ 09시 35분 매화꽃이 피어있는 과수원 농가 앞 통과하여 조금 올라 임도를 벗어나 등산로 진입.
▲ 09시 49분 너들지구, 조심하여 오르니.
▲ 09시 53분 30도의 급경사의 긴 나무계단, 숨이 차고 땀이 많이 난다.
▲ 10시 게밭골재에 도착하니 국가지점번호 라라 1671-7726 이정표( ← 쫓비산 3.4km/→ 백운산 9km/↙ 관동마을 2.6km)가 있다, 또 다른 지명은 배딩이재로 이곳부터 호남정맥으로 백운산 코스와 이별. 쫓비산으로 진행.
▲ 갈미봉까지 오르막이지만 능선길이라 다소 편해지는 마음.
▲ 10시 30분 갈미봉(葛美峰, 520m) 정상 도착하니 이정표(국가지정번호 라라1703-7704. ← 쫓비산 2.9km/→ 백운산 9.4km, 관동마을 3km)가 있고 , 사각정자 쉼터, 심각점. 진달래 만개. 갈미봉 정상의 조망으로 지리산 천왕봉과 백운산 억불봉. 백운산 정상인 상봉, 매봉과 형제봉, 하동의 구재봉과 분지봉, 하동 금오산. 사천 와룡산이 보인다는데 운무로 보이지 않는다.
▲ 사각정자 쉼터가 있고 주위로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다.
▲ 진달래 군락사이 아래 섬진강이 희미하게 보이고 미세먼지로 먼 조망은 없어 안타까움.
▲ 갈미봉 정상 단체 기념사진.
▲ 늦게 온 회원 기념사진.
▲ 갈미봉 정상석은 없고 기왓장에 갈미봉이라 씌여 있다.
▲ 물개처럼 생긴 바위에서 본 멀리 쫓비산이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 10시 46분 소학정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로 작년 3월 6일 소학정에서 올라 온 등산로가 있다. 많은 등산객이 소학정에서 올라와 휴식하고 있다.
▲ 10시 52분 데크 계단 옆의 이정표(← 쫓비산 2.7km/→ 갈미봉 0.5km). 전망바위에서 백운산과 억불봉이 보인다는데 조망은 좋지 않지만 비가 오지 않는것만도 천만다행 ▼
▲ 10시 55분 바람재 도착, 조망처로 단체 기념사진. 조망처 ▼
▲ 바람재 조망 : 25분전에 지나온 갈미봉 정상의 정자(뒤 봉우리). 그 뒤로 희미한 백운산 능선.
▲ 바람재 조망 : 섬진강 뒤로 분지봉과 그 뒤로 멀리 구제봉.
▲ 11시 45분 풀섶씨가 달아놓은 호남정맥 538봉.
▲ 11시 54분 쫓비산(537m) 정상 데크전망대에 도착하니 넓은 전망대는 조망처로 점심먹는 산악인들로 붐비고 광양 백두산악회에서 설치한 쫓비산(537m) 정상석과 삼각점. 이정표(← 백운산 12km, 매봉 8.3km, 관동마을 6km/→ 매화마을 3km)가 있다. 쫓비산은 정상 봉우리가 뾰족(쫓빗)하다고 해서, 섬진강 푸른물이 쪽빛과 같다고하여 불리어지고 있다고 한다.
▲ 등산객들이 밋있게 점심을 먹고 있는 데크전망대.
▲ 우리도 일찍와서 자리를 잡은 회원들 덕에 맛있게 산상뷔페(11:55-12:25). 빨리 식사한 두 회원은 청매실 농장, 매화마을로 하산하여 차량회수를 위해 관동마을로 가기 위해 일찍 하산.
▲ 쫓비산 정상에서 기념사진 ▼
▲ 쫓비산 정상 조망 : 아래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고 섬진강 뒤로 분지봉과 그 뒤에 2023년 2월 26일(日曜日) 산행한 경남 하동 구제봉(龜在峰, 767.6m)이 솟아있고 아래는 산불이 난 곳으로 벌거숭이 활공장이 보인다. 섬진강과 저 멀리 하동 형제봉, 성제봉, 지나온 갈미봉.
▲ 섬진강(蟾津江, 212.3㎞)은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 1,151m)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북도의 동쪽 지리산 기슭을 지나 남해의 광양만(光陽灣)으로 흘러드는 우리 나라에서 아홉 번째로 긴 강으로 모래가람, 다사강(多沙江), 사천(沙川) 등으로 불릴 만큼 고운 모래로 유명하며 1385년(고려 우왕 11)경 왜구가 섬진강 하구를 침입하였을 때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렀다 한다
▲ 쫓비산 정상 조망 : 멀리 사천 와룡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 쫓비산 정상 조망 : 섬진강 건너 하동의 마을과 들판.
▲ 쫓비산 정상 조망 : 백운산 능선과 억불봉?(아래) ▼
▲ 12시 52분 호남정맥 삼거리 갈림길인 506봉. 국가지정번호 라라 1845-7451의 이정표(↙ 청매실농원 2km/← 쪽비산 0.8km/→ 토끼재 2.2km)와 풀섶씨가 달아놓은 호남정맥 506봉. 토끼재로 가는 호남정맥과 안녕을 고하고 청매실 농원으로 하산.
▲ 13시 14분 청매실농원 삼거리 이정표(↙ 청매실농원 1.2km/→ 쪽비산 1.6km). 청매실 농원 행.
▲ 13시 23분 매화마을 포토존인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청매실농원과 섬진강 건너 조망.
▲ 당거 본 청매실농원의 2000여개의 장독대.
▲ 13시 30분에 만난 이정표(↙ 매화마을/→ 쪽비산 2.2km).
▲ 활짝핀 백목련.
▲ 매화마을 산책 ▼
▲ 13시 37분 매화마을 오세암 주변 산책 ▼
▲ 13시 42분 팔각정자 쉼터 조망처.
▲ 광양 매화마을 안내도.
▲ 율산공원과 매화마을 주차장에는 대형버스들이 많이 주차해 있고 있고 섬진강 건너 하동군.
▲ 광양을 대표하는 9가지 볼거리와 먹거리 안내도.
▲ 홍쌍리 매실가 산책 ▼
▲ 13시 45분 홍쌍리 매실가 표지석과 이정표(→ 소학정 4km/← 섬진마을 0.7km).
광양매화마을의 홍쌍리 매실가는 1980년대에 심기 시작한 매화가 대 단지의 군락지를 이루면서 3대에 걸쳐 홍쌍리 여사가 매화나무를 가꿔온 곳으로 섬진강을 바라보며 한그루 한그루 심은것이 10만평이나 되어 매화가 군락지를 이루면서 관광지가 된 홍쌍리 매실가의 "청매실농원" 20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매실과 엑기스로 유명하다.
▲ 청매실 농원 ▼
▲ 청매실 농원의 2000여개 한국 전통 옹기속에 청매실을 담아 숙성, 우리 옛 선조의 깊고 진한맛을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
▲ 14시 05분 매화섬진마을 종합안내도 아래에서 승차. 일찍 하산한 회원이 관동마을 주차장에 가서 승용차를 타고 옴. 쫓비산 산행 종료.
▲ 14시 10분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섬진마을 주차장 출발, 하동대교를 건너 화개장터로 진행.
▲ 14시 35분 하동 화개장터 벚꽃길은 많은 차량으로 진입이 어려워 생략.
▲ 하동 화개면 덕은리 벚꽃터널.
▲ 15시 05분 하동 IC 진입하여 10여분 오니 고속도로는 상춘객들의 차량으로 정체.
▲ 15시 19분 하동 진교 IC 나와 사천 선진공원 구경하기로 합의,
▲ 사천대교 휴게소는 공사중이라 통과.
▲ 15시 42분 사천대교 통과하여 16시 사천 선진공원에 도착하니 주차장과 도로 양쪽은 주차된 차량이 너무 많아 주차할 곳이 없어 선진공원 산책 취소, 16시 30분 삼천포 도착하여 식당에서 육류와 주류, 저녁식사를 하고 회원 모두 무사고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접는다.
☞ 동행 : 산을 사랑하는 일요산악회원 8명.
첫댓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