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구룡사「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
* 산행일시: 2019년 12월 08일(일) 흐림 < 오륜산악회 제 1,339회 산행>
* 산 행 지: 치악산 구룡사 금강소나무숲길
*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 산행코스: 구룡사입구 대형주차장(09:00)▶구룡사 매표소(09:30)▶금강소나무숲길 거북바위앞(조금철 부회장
무사산행을 기원하여 만세삼창(09:05-10)▶세렴폭포(10:30-40)▶구룡사(11:55-12:05)▶대형주차장
으로 원점회귀 하산(12:15) <왕복 약 8km/3시간 15분>
▶ 하산후 중식 장소로 이동(12:15-12:30)
▶점 심: 원주 숨은맛집「명태촌 ☎ 033-747-0166」(원주시 무실동 1857-25 회원타워 104호)에서
푸짐한〈매콤명태조림〉정식으로 뒤풀이(12:30-13:45)후, 서울향발
▶ 15:15 서울도착 해산
● 참석인원: 39명
김석문, 오환숙, 김철환, 김현순, 한인우, 김화곤, 이상모, 조한수, 조금철, 원영희,
원영식, 강수진, 성연주, 이옥천, 최길수, 정우철, 김종철, 이성길, 권순왕, 박 순,
김희태, 김종길, 이석우, 최원일, 하영희, 김정태, 장영신, 송동언, 김복임, 박언면,
이춘희, 유한종, 박동효, 유숙자, 이태재, 송태영, 김동철, 이재현, 고승곤.<이상 39명>
● 산행동정.
* "에구머니나,세렴폭포가 이렇게 작아".폭포의 크기 때문에 실망했다는 표현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영하의 날씨탓에 폭포는 얼음으로 에워싸였네요.멋집니다.얼음 속으로 '돌돌돌'구르는
물소리가 정겹습니다.
* 오늘은 비로봉으로 통하는 사다리병창길은 그림의 떡 길입니다.마음은 비로봉 정상에 머뭅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곳 세렴폭포까지 느긋한 트레킹을 즐깁니다.알싸한 금강나무숲향이 코를
간질이네요.
* 조금철부회장님이 오늘 치악산에서 만세삼창으로 정상행사를 주도하셨습니다.
아울러 원주 명태촌(033-747-0166)에서 국민생선이었던 명태조림과 불고기를 겯들인 점심식사를
찬조해 주시어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신행 기획: 송동언 총무(무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건강과 힐링을 위한 명품 치악산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
o 구룡사 바로입구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며 유료인데 요즘은 주차장공사를 하고있어 주로 소형차를 주차하고
운행버스만 운행하고 있다, 구룡사 입구에 2, 3주차장과 바로 건너편에 대형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은 무료
주차장으로 대형차 들은 이곳에 주차를 한다,
o 한편, 구룡사문화재매표소에서는 입장료를 받는데 성인은 2,500원, 신도와 경로는 무료이다,
매표소 입구에서 구룡사에 이르는 약 1km 구간길은 “금강소나무 숲길”이다,
나무 속이 붉은 것이 특징인“금강소나무”는 재질이 좋아 나라의 보호를 받았으며, 주로 궁궐을 지을 때 사용
했다고 한다, 계곡을 따라 구룡사 가는 금강소나무숲길은 계곡과 거대한 붉은 적송군락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
다운 풍광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o 오늘 우리 오륜산악회는 치악산 둘레길 중 「금강소나무 숲길」과 「천년고찰 구룡사」와 그주변의 계곡길을
비롯하여 치악산「세렴폭포」까지 왕복 “웰빙트레킹”구간을 적송에서 내뿝는“피톤치트”향내음과 깊은 계곡물
소리 들으며 걷는 즐거움에 도취 된 하루,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일정이었다,
▶07:15 서울 전천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앞을 출발, 중부 경유 초월-원주간 영동제2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05-30)후
08:53 새말IC를 나와 치악산 구룡사 대형주차장에 도착(09:00) 산행을 준비하고, 치악산 둘레 데크길을 따라 구룡사 매표소 앞까지 오르는
테크길은 이른 아침에 내린 이슬이 무척 미끄럽다, 어느 회원들은 아예 차도를 따라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걷고있다,
▶구룡사 유료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철도 아니고 추운날씨에 관광객등 사람들이 없고 한산하다, 이른 아침 우리 오륜산악회원뿐 몇몇
데이트족 외 다른사람들을 볼수가 없다, 가게 주인도 사람들 소리에 살짝 문을 열어 보지만 들어올 손님같지 않아 몸을 반만 내밀고
듣거나 말거나, 믿거나 말거나, 산행하고 내려 올때 들러 막걸리 한잔 하세요, 하고 문을 닫는다,
▶매표소 입구에서 구룡사에 이르는 약 1km 구간 길은 “금강소나무 숲길”이다,
나무 속이 붉은 것이 특징인“금강소나무”는 재질이 좋아 나라의 보호를 받았으며, 주로 궁궐을 지을 때 사용 했다고 한다,
계곡을 따라 구룡사 가는 금강소나무숲길은 계곡과 거대한 붉은 적송군락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이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구룡교 양쪽 초입에는 용머리가 있고, 구룡교 중간 밑에는 거북이가 등으로 받치고 있다, 거북이 상은 자세히 눈 여겨 봐야 볼수 있다,
▶ 구룡사 앞 거북바위 앞에서 조금철 부회장께서 "무사산행을 기원" 하면서 만세삼창으로 미니행사를 마치고 모두들 여유있게 출발했다,
산행 초입부터 장엄한 구룡사 전경이 압도하면서 위용을 뽑내고 있다, 구룡사 경내는 하산길에 보기로하고 발길을 재촉했다,
<구룡사>
o 구룡사는 치악산 기슭에 있으며, 월정사의 말사로써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대사가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는 연못을 메꾸고
사찰을 창건하여 구룡사(九龍寺)라 하였으나, 조선중엽에 거북이와 얽힌 연유로 하여「구룡사(龜龍寺)」로 개칭하였다 고 하며,
숙종 32년(1706)에 중건 되었다고 전한다,
▶ 아주 옛날에 출렁다리가 없을 때는 다리 밑으로 계곡을 건너갔는데, 지금은 출렁다리와 함께 다리밑 용소가 포트죤의 명소가 되었다,
▶ 세렴폭포는 요즘 가믐으로 수량도 작고 규모도 작아 기대하는 만큼 별로다, 그러나 이른 초겨울 빙벽사이로 졸졸 흘러 내리는 물소리가
귓전을 울리면서 애교를 부리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S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누가 뭐래도 폭포의 제멋을 내고 있는 세렴폭포
장점이다, 수량이라도 많았으면 좋았을 텐데 !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에서 잠시 머믄후 하산길을 재촉했다,
▶ 산행 때면 담금주를 손수 준비해 정상에서 정상주 한잔씩 돌리는 권순왕 회원의 배려에 즐거운 휴식시간을 갖는다,
▶ 여보 ! 당신도 한잔.....잉꼬부부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하산길 구룡사에 다시 들러 경내를 잠시 둘러본후 서둘러 대형버스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2:15)후, 중식장소로 이동
▶점 심: 원주 숨은맛집「명태촌 ☎ 033-747-0166」(원주시 무실동 1857-25 회원타워 104호)에서 푸짐한〈매콤명태조림〉정식으로
뒤풀이(12:30-13:45)후, 서울향발
♥ 15:15 서울도착 해산( 다음주 충북 단양 소백산자락길 6코스 산행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