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0 충남 서산 출신으로 어려서 그곳 감리교회에 나가 사탕을 얻어먹으려고 주보를 배달하고 전도사님에게서 눈깔 사탕을 받아 동생들에게도 주었다. 그래서 동생들을 데리고 교회에 나갔다. 그리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탈렌트을 꿈꾸고 중학교부터 서울서 자취하며 공부하였다. 그런데 친구들과 노느라고 교회에 안나갔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교회에 나가야겟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육신이 말을 안들었다. 연극 영화과를 졸업하고 5차례 KBS, MBC 시험에 떨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MBC 시험에 도전하였다. 그리고 십자가의 불이 반짝반짝하는 교회를 찾아갔더니 15년 만에 처음으로 교회에 찾아간 것이었다. 하나님앞에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또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내일 시험인데 합격시켜주면 교회 열심히 다니겠다고 기도하였다.3700명이 지원해 10여명을 뽑는 시험이었다. 그래서 교회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500명 1차 합격자속에 자신이 들어있었다. 4차 30명 가운데 들었다. 5차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그래서 화장실에 들어가도 조금만 더 도와달라고 하였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험관에 답하고 나왔다. 합격자 15명중에 자기가 포함되었다. 그러나 3개월동안 봉급도 없이 심부름만 하였다. 최불암씨 담배사다주는 사람이되었다. 그런대 4개월동안 하나님을 잊어먹고 지낸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였다. 염치없이 하나님께 봉급달라고 떼썼다. 4개월 만에 <수사반장>의 순경 3에 배역되었다. <근무중 이상없읍니다>하마디가 다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