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108-인천 삼국지 벽화
삼국지는 중국의 4대 기서(奇書)중에 하나입니다. 이런벽을 보고 한국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이나 연개소문 등 이렇게 타일을 만들어 거리를 만들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유비, 관우, 장비
관우 맥을 보려합니다. 맥이 부삭(浮數)맥으로 혈기왕성 합니다. ㅎㅎ
1번은 황건적과 3번 십상시
글씨와 그림을 타일로 만들어 동양화를 보는 느낌
장판교에서 장비
화살 10만개를 얻는 장면
삼고초려
고육계를 잘 표현했습니다.
유명한 적벽대전
신의(神醫)화타(華陀) 이야기를 소설로 썼습니다.
이시가 유명한 칠보시(七步詩)입니다. 조조의 아들이자 당대 최고의 문학가 중 한명인 조식이 지은 시.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 지은 시라고 해서 불립니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조비가 조식에게 소 두 마리가 싸우다가 한 마리가 밀려 구덩이로 떨어지는 모습의 그림을 보여주며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 그 그림을 묘사한 시를 짓되 "두 소가 싸우는 것을 보았는데, 한 마리는 우물 속으로 떨어 져 죽었다"는 말을 쓰면 안된다는 제약을 걸었습니다. 제대로 시를 짓지 못하 거나 조건을 어기면 사형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조식은 즉시 걸음을 떼면서 다음의 시를 지었습니다. 이 시는 사우시(死牛詩) 라고도 합니다.
정확히 일곱 걸음째에 시가 끝났다고 하는데, 조비와 조식의 권력싸움을 어느 정도 빗댄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조비는 조식의 재능에 감탄했지만 조식이 일곱 걸음을 너무 늦게 때었다는 핑계로, 다시 자신과 조식 둘의 관계인 형제를 묘사 하는 시를 지으라면서 형(兄)이나 제(弟)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는 조건을 붙 였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도 아닌, 그냥 말이 떨어지는 즉 시로. 그러자 조식은 즉시 다음 시를 옮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이 두 번째 시가 칠보 시로 알려져있지만, 이번에는 걸음을 걷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 시는 콩을 삶는 것에 대한 시라고 해서 자두시(煮豆詩)라고 부릅니다. 삼국지연의에는 이 시가 이렇게 실려있습니다
삼국지연의를 중학교 입학선물로 받아 읽었는데 그후로 소설. 영화, 드라마로 수십 번 봤지만 지금도 감동입니다
군대의 창병, 보병, 궁사
무기들
삼국시대 병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