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송엽국 (松葉菊)
꽃말 : 나태와 태만
송엽국이라는 이름 그대로 솔잎과 같은 잎이 달린 국화이다. 잎이 채송화를 닮고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오래 피어 사철채송화라고도 한다.
고향은 남아프리카로 낮게 깔리고 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다. 자홍색 꽃은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씩 피며 무리지어 핀다. 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는 오므라든다.
늦봄부터 우리 주변 한켠을 묵묵히
지켜주는 고마운 친구다.
특별한 신경 안써도
문제없이 굳건하게 잘사는~^^
첫댓글 아~~이게 송엽국!
물 안줘도.번식도 잘하지요.
그러니 나태할 수 밖에 없지요.
생존을 위해 긴장된 노력은
자기발전의 필요충분조건 입찌요.
긴장
중요한 자극제 이지요 ㅎ
추측한대로 채송화 일종은 맞았네요~~!
송엽국 ~~!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