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캠핑병 환자들 어쩌면 좋을까요?

[꽃보다풍자]

응?? 갑자기 뭔 사진입니까?? ㅎㅎㅎ

제가 캠핑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캠핑장이 아닌곳에서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저희 패밀리중 두분이 결혼을 하셨거든요~ ^^

자~ 소개 합니다~

방금 동남아 순회공연~ 쿨럭 ㅡ,.ㅡ;

지난주 토요일 결혼하신 따끈따끈한 신상부부입니다~

신부님은 뚬뚬님~

신랑은 하늘에심은 나무님~  ^^

이젠 품절녀, 품절남이 되셨군요 ㅎㅎㅎ

풍자도 꼬깡님과 참석 합니다~

우리 왔어요~ ㅎㅎ

인증샷에는 언제나 처럼 브이~~

(아이구 시골 스러워라 ㅋㅋ)

축하 피로연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도 한곡 해 봅니다~ ㅋㅋㅋ

카카포님은 뭐가 그렇게 좋을실까요? ㅎㅎㅎ

신부 뚬뚬님

신랑 하늘에심은나무님

두분 언제나 지금처럼 항상 행복만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들도 두분에게 덕담 한마디씩 부탁 드려요~ ^^

이걸로 후기가 끝나면 참 서운하시지요? ㅎㅎㅎ

그래서 지지난주 올리지 못한 후기를 살짝 적어봅니다~

금요일 늦은시간 캠핑장에 도착을 했지만

폴대가방을 ?먹고 온 바보 풍자 때문에 캠핑반 나들이반 모드로

2박을 보냈습니다

첫박은 의정부님 집에서~ ㅎㅎㅎ

이튼날 낮에 캠핑장에서 가까우니 얼른 폴대가방을 가지고 왔지요~

다녀와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노른자가 안터지게 실력을 발휘하는 카카포님~ ^^

뭘 하시는지 꼬깡님과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

그렇게 점심먹고 사이트 설치하니 어둠이 깔립니다~

요즘은 어두워지면 날이 쌀쌀해 지지요??

그런때에는 바로 이것....

오뎅이 짱 입니다~ ㅎㅎㅎ

오뎅냄새를 알아차린 의정부님 가족이 도착 하시고~~

아이들 저녁거리 돈까스를 푸짐하게 사오셨네요~

덕분에 아이들이 한끼 자~알 먹었답니다 ^^

멋진 틸리랜턴을 찍다보니....

의정부님은 돈까스 안준다고 삐진듯한 표정으로... ㅋㅋㅋ

저녁상이 뚝딱뚝딱 차려집니다~ ^^

어른들의 메뉴는 낚지볶음 입니다

매콤한 낚지볶음과 콩나물을 넣어 슥슥 비비면~ 흐흐흐

우왕ㅋ굳ㅋ~

빨간 그릇 때문에 덜 맵게 보이는군요~

하지만 그 맛은 ~으흐흐흐~~~ ^^;

그렇게 저녁을 먹고 있으려니 꾸쿠리님 가족과 복서님 가족이 도착을 하십니다~

잠시후에 복서님은 이 장작과 씨름을 하실겁니다~ ㅎㅎㅎ

캠핑장 와서 이런것도 가지고 노는 아이들~

그 머라 그러더라....

아이클레인가 머시긴가....

암튼 요즘 아이들은 찰흙도 예쁜걸로 노네요~ ㅎㅎㅎ

승민이가 복서 삼춘 가르쳐 줍니다~

근데 잘 안되시나? ㅎㅎㅎ

아이들이 풍자삼춘이라고 만들어준거랍니다~

어때요? 많이 닮았나요? ^^;

저녁이 되니 찌게도 보글보글 끓이고~

꾸쿠리님은 또 썰어주십니다~

꾸쿠리님의 유행어???

"인생 뭐 있어? 그냥 써는거지!"   하하하하

항정살은 숯보다는 팬에 구워 기름을 빼야 제맛입니다~

계속 밖에만 있는 신랑

복서님에게 먹여드리러 밖에까지 나간 몽이봉봉님~

자 아~~~~~

아이구~ 입도 커라 ㅋㅋㅋ

왜 밖에만 있나 했더니~

침? 민들어 껍데기 구우실라고~ ㅋㅋㅋ

복서님을 껍데기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하하하하

고기만 먹으면 성인병 생깁니다~

야채도 푸짐하게~ ^^

응??

동두천 미군부대 햄버거와 쏘세지~

아웅~~ ㅎㅎㅎ

별자리님 일단 한번 놀래 주시고~ ㅎㅎㅎ

빛의 속도로 구우시는 꾸쿠리님~

"인생 뭐있어? 그냥 굽는거지!"

오늘은 유행어가 두개이군요 ㅎㅎㅎ

우와~ 다 구워 졌습니다~ ㅎㅎ

구워서 드시지는 않고 다른분들만 챙기시네요~ ^^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다들 좋아 하시는 메뉴여서...ㅎㅎ

복서님의 껍데기 사랑이 뭍어나는 사진입니다

틸리랜턴 조명을 받으며 명품껍데기를 굽고계시네요~ ㅎㅎㅎ

이바이바~

홍보대사 맞다니까~ ㅋㅋㅋ

근데 안추우세요??

응??

오뎅 드시고 몸 따듯해진 꾸쿠리님이 또 2번타자로 나섭니다~ ^^

곧은 바늘로 세월을 낚는 강태공!

곧은 집게로 고기를 굽는 꾸쿠리!!

둘이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하하하하하하~~~

그런 꾸쿠리님이 이세상에서 제일 멋지다는 안지기

미쓰코리아킴님!

아우~ 닭살이야 진짜~~ ㅡ,.ㅡ;;

껍데기에 이어 등갈비까지 구워오셨네요~ ^^

또 추우니 오뎅 삼매경에 빠져 주십니다~ ㅎㅎㅎ

제가 누구를 이르거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만....

별자리님이 다 먹었다는...   ㅜ.,ㅠ

늦게오신 산천지기님은 못드셨나봐요~ ㅎㅎㅎ

큰일이네요~ ㅎㅎ

린이랑 나림이는 호랑이놀이중??

추운건지 죙일 쓰고 다니네요~ ㅎㅎㅎ

마무리 입가심은 고구마로 합니다~

호일에 싸서 구운 군고구마...

겨울 최고의 먹거리중 하나겠지요???

그런데 후기를 쓰다보니 먹는 사진뿐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렇게 구워 먹은 고기의 두께만큼 우리 사이도 두툼한 우정이 쌓였겠지요?? ^^

이렇게 반쪽짜리 토요일만 있는 후기를 줄입니다

다음주에는 영월로 혹한기 대비캠프를 떠납니다~ ^^;

여러분들도 추운 날씨탓만 마시고

가까운곳이라도 한번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춥다고만 마시고~

자연속으로 ~~

떠나~~~~~~~~~

보세요~~~~~~~~~~~ ^^

[꽃보다풍자]

불루님
내년에 제주도 갈꺼예요
기대 하시고 그때까지 적금 깨지 말고 게세요
새우깡이랑 이슬이 한잔 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