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비 /죽률 기윤진
팔랑팔랑 나풀거리며 나라든
봄 나비 일찌감치 세상에 나와
이리저리 찾아다니면서
봄을 알리는 인사에 바쁘다.
아직 배 채울 밥 없는데 이렇게
일찍이 나와 배고픔 잊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봄 속보 전하는
분주한 봄 나비 가엽기만 하다.
아직 꽃의 꿀이나 수액은 얻기
어려운 이른 봄이니 말이다.
허기진 몸에도 소리 없이 분주하게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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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비
죽률
추천 2
조회 12
18.03.06 18:5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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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비가 날아드는것은 아직은 배곺을만 합니다.
꽃이 피지 안았으니까요~~
천일염님
댓글
감사합니다
천일염님
하세요 

습니다. 


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늘
죽 률 님
봄나비
감사합니다
남진희+ 임마누엘님
하세요 

습니다. 


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늘
봄나비에대한 시 잘봤슴니다.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
하세요 

습니다. 


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늘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꽃처럼웃고 새같이 노래하고
구름깉이 자유로워 평화롭고 복된 멋진날 되세요 ~^&^~
연
사랑님 
하세요 

습니다. 


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