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보다 눈꼽만큼 더웠던거 같아요
일기예보를보니 내일부터 비가 내린다네요
주로 영서지방에 많이 내리고 영동지방은 많이 오진 않는대요
밖에 중 대형견사에 아이들을 옮겨놨어요
우리 보호소 아이들은 모두 작아요. 사실 중 대형견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많이 활발한 아이들을 이곳으로 옮겨놨어요
아롱이, 방자, 링링이, 해피
빵심이도 이곳으로 옮겼어요
이아이.....열매에요
계속 포메믹스라고 했었는데.....
미용전 모습이에요
미용후 모습이에요
포메믹스가 아니고 요키믹스 랍니다
하는 행동이 영락없는 요키에요. 사상충검사결과 음성이에요
수의사샘 추정나이 한살반정도이고 몸무게 2.5키로에요
이아이.....로라에요
미용전 모습이에요
미용후 모습이에요
미용이 예쁘게 되질 않았어요
요키 + 시추이고 수의사샘 추정나이 한살 조금 넘었고 몸무게 5.5키로에요
배에 수술자국이 있는데 아마 중성화 자국인거 같답니다. 어렸을때 한거같대요
여기는 여아들을 중성화하는 사람들이 거의없어서 왠만하면 의사들이 자기가 수술한 아이들은 기억을해요
하지만 아무도 이아이를 기억하는 의사샘이 없네요
타지역아이인거 같아요. 사상충 검사결과 음성이에요
밖에있는 커다란 개별장을 오늘부터 꼬맹이들 유치원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게 사이즈가 상당히 크기땜에 꼬맹이들을 모두 넣어놔도 충분히 놀수있더라구요
탱자는 배변을 가려요
혼자 고독을 즐기는 등명이...
소망이에요
왜 하필이면 응가하는 모습이 찍혔는지......
춘향이에요
맑음이에요
오늘 목욕시키는데 얼마나 얌전하게 있던지....
몽룡이에요
푸들여아...
털이 아주 떡이졌어요
생리중이라 미용도 못시켜요
다리골절 푸들남아...
피부도 엉망, 다리는 골절....
그나마 사상충검사결과가 음성인게 다행이네요
올리버에요
다섯살먹은 말티남아입니다
닥스남아 마르코
맥스에요
사상충 증세가 조금 심하게 나타나는 아이인데 그동안 아무것도 먹질 않아서 걱정이였거든요
근데 어제 단호박을 아주 맛있게 먹고나더니 입맛이 돌아왔는지 맨사료도 잘먹네요
주인을 기다리는 아이....
마이클이에요
몸무게 3키로도 안되는 아주작은 사이즈의 믹스견 남아입니다
나이는 아직 한살이 안됐어요
태봉이에요
어찌보면 강아지같고 어찌보면 여우같이 생겼어요
몽돌이에요
눈은 재수술했는데 아직 완전하지가 않네요
쥬노와 케리에요
쥬노는 케리가 자기 자식인건 아는데 몽돌이나 미순이가 자식인건 잊어버린거 같아요
하얀푸들 치즈에요
오늘 파랑새님댁으로 이동했어요
미니뚱맘님앞에서 굴르면서 애교부리는 희망이에요
생리땜에 까칠해진 앵두...
하나와 두리에요
귀여운것들....
좀전에 보호소에 올라가보니 꼬맹이들은 아직 잠도안자고 놀고있어요
아름이는 자기가 왜 밖에있어야하는지 어리둥절해 하네요
어차피 실내견으로 가기엔 힘든아이라 밖에생활에 적응시킬려고 했는데 저렇게 좌절감을 느끼는 눈빛을 하고있으니
맘이 아프네요
미슈는 오늘 부분미용하고 따로 개별장에 있어요
숙자는 아직도 주인을 못찾고, 사람들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아이라하고...............
내일은 새벽같이 보호소에 올라가서 대충 치우고 미니뚱맘님한테 은총이 맡기고 맑음이와 미슈데리고 서울엘 올라가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에는 미니뚱맘님이 보호소를 지켜주실꺼에요
심심한분들 보호소로 봉사좀 와주세요~~
첫댓글 소장님~ 내일 몇시쯤 오실까요?
미슈 온다니까, 막 걱정되고, 떨리고,.. 제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의심도 되고....
잘할수있겠죠? 그쵸? ㅠㅠ
네~!! 마레오님은 잘 하실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미슈에게 따뜻한 자리한켠: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도, 많이 응원할께요!!
대형견사가 알록달록:; 너무 이뻐요" 아공~~
등명이" 소망이" 춘향이" 맑음이~~ 귀요미들:'
몽돌이" 쥬노와 케리" 꼭! 행복해야지!!
그리고, 치즈야~!! 좋겠네~~" 따뜻한가족과 잘 지내고 있어야한대이~
아름이, 하나, 두리,. 이름만 들어도 짠한녀석들:'
에효,.정말 핑계지만, 조금만 가까워도, 우리 아이들 좀 볼수있을텐데,
조금의 도움은 될수있을텐데요,.
소망이의 인권.. 아니 견권을 보호해달라~! 끙아하는 장면을 날것으로 실으시다니..... 끙... ㅋㅋㅋ
그래도 귀엽네요. 잘먹고 잘싸고 건강한 모습 보여주시는 거죠?^^
탱자는 배변도 벌써 가리고 큰아이들과 당당하게 기죽지않고 맞서고.... 똑똑한 녀석이네요. 이뻐라~
중대형견사에 있는 아이들 답답하지않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름이도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으련만.
춥지만 않으면 아이들 한테 괜찮을 것 같아요.
소장님 서울 잘다녀오시고 뚱맘님 혼자 애써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