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은 어디까지 오르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구미」가 아니라 「유럽」투자가. 그 속셈 / 6/29(목) / 뉴스위크 일본판
◎ 지금의 일본의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해외 투자가」. 해외 투자가란 어떤 사람·기관인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일본의 개인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닛케이 평균주가는 3만엔을 넘어 3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주가 상승을 주도해 온 것은 해외(외국인) 투자가입니다. 지금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사고 있는 배경과 향후 동향을 해설하면서 일본 개인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 해외(외국인)투자가란
일본 주식을 지탱하는 「해외(외국인) 투자가」란, 외환법상의 「비거주자」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기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해외에 거점을 둔 기업이나 해외에 사는 개인, 일본 증권사의 해외 지점이나 현지 법인 등이 포함됩니다. 외국계 증권사의 일본 지점이나 일본 법인은 「거주자」에 해당하므로 해외 투자자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해외 투자자는 일본 주식 매매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 주식의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기업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는 일본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존재이며, 앞으로도 이들 해외 투자자에 의한 일본 주식의 순매수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해외 투자자가 일본 주식에 미치는 영향
해외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와 장기적으로 시장에 지시를 내리는 투자자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란 상품투자고문(CTA)이나 초고속 트레이더(HFT)입니다. 그들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주가를 분석하고 단기 매매로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자금 유입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기도 합니다.
한편, 장기적으로 시장을 방향짓는 것은, 컨트리·알로케이션(국가별 배분)을 채용하는 투자가들입니다. 그들은 전 세계의 자산이나 주식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억제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자금이 유입됨으로써 일본 주식의 시세가 안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 일본 주식 매매에서 두드러지는 '유럽' 존재감
컨트리·알로케이션을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투자자는 노르웨이나 중동 등 각국 정부계 펀드입니다. 그들은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해외 투자자 하면 '북미', 특히 미국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일본 주식 매매대금으로 보면 '유럽'은 '북미'의 10배 이상, 매매 점유율은 77%로 타 지역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연차 데이터로 봐도, 「유럽」의 존재감은 눈에 띕니다. '유럽'의 매매 점유율은 2022년까지 10년간 59.4%에서 74.5%로 증가한 것입니다.
◎ 유럽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다
■ 지금 유럽인들이 일본 주식으로 향하는 이유
컨트리·알로케이션에서는 대부분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패시브(수동적)인 금융상품에 투자하지만 유동성이 높은 대형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 대형주의 견조한 퍼포먼스는 유럽세의 투자 행동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원래 유럽 투자자들은 중국에 일정한 자금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러시아와 함께 구미에 대항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중국의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견해에서 현재는 중국 투자에 신중한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구미에 비하면 느리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서 회복되고 있는 일본 기업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동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해외 투자가의 시점에서 일본 주식을 보다
해외 투자자의 동향은 일본 주식의 시세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 단기적인 급등·급락에 현혹되지 않고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투자 판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990년 7월 이후 약 '33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로 봤을 때 주가는 아직 '1년 만의 고점권'에 머물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의 고점 경계감은 크게 확산되지 않았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닛케이 평균주가가 가장 유명한 주가지수이지만, 해외 투자자에게는 달러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해외 투자자들은 자국 통화로 일본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달러로 표시된 닛케이 평균 주가가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달러 표시라면 일본 주식은 아직 '싸다'?
달러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는 엔화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통상 닛케이 평균주가)를 그날의 환율로 대체함으로써 산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화표시 닛케이평균주가가 30,000엔이고 환율이 1달러=100엔일 경우 달러표시 닛케이평균주가는 300달러입니다.
● 엔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 ÷ 환율 = 달러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
달러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는 엔화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와 환율이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변동합니다. 따라서 엔화표시 닛케이평균주가가 10% 하락하더라도 환율이 엔고 방향으로 20% 움직이면 달러표시 닛케이평균주가는 약 10% 상승합니다(실제로는 0.9X1.2이므로 약 8% 상승).
6월 23일 시점의 달러 표시 닛케이 평균주가는 228달러. 2021년 2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 약 290달러에 비하면 약 80% 수준으로, 아직 비교적 높은 감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은 6월 둘째 주까지 12주 연속 일본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데, 이 순매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저자] 야마시타 코타로
※ 본 기사는 '카부마도'의 제공 기사입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827a386d6158480bc56ce666ecbbba101a152a4a?page=1
日本株はどこまで上がる? カギを握るのは「欧米」ではなく「欧州」投資家。その思惑
6/29(木) 17:5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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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版
今の日本の株高を主導しているのは「海外投資家」。海外投資家とはどんな人・機関なのか。今後はどうなる? 日本の個人投資家はどう対応すれば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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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経平均株価は3万円を超え、33年ぶりの高値を更新しました。この株高を主導してきたのは海外(外国人)投資家です。いま海外投資家が日本株を買っている背景と今後の動向を解説しながら、日本の個人投資家はどのように対応すればいいかを考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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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外(外国人)投資家とは
日本株を支える「海外(外国人)投資家」とは、外為法上の「非居住者」に該当する個人や企業です。
具体的には、海外に拠点を置く企業や海外に住む個人、日本の証券会社の海外支店や現地法人などが含まれます。外資系証券会社の日本支店や日本法人は「居住者」に該当するため、海外投資家とは見なされません。
海外投資家は、日本株の売買において大きな役割を果たしています。また、日本株の価格を安定させるのに役立っているだけでなく、日本企業に資金を供給することで企業の成長を促進してもいるのです。
海外投資家は日本経済にとって重要な存在であり、今後も、彼ら海外投資家による日本株の買い越しが続くことが期待されています。
海外投資家が日本株に与える影響
海外投資家は日本の株式市場に大きな影響を与えています。ただし、その中には、短期的にマーケットに影響を与える投資家と、長期的にマーケットに指示を与える投資家とがいます。
短期的に市場に影響を与える投資家とは、商品投資顧問(CTA)や超高速トレーダー(HFT)です。彼らはコンピューターを使って株価を分析し、短期売買で利益を得ようとします。そのため、彼らの資金流入によって株価が急騰したり急落したりします。
一方、長期的に市場を方向づけるのは、カントリー・アロケーション(国別配分)を採用する投資家たちです。彼らは世界中の資産や株式に分散投資することでリスクを抑えようとします。そのため、彼らの資金が流入することで、日本株の相場が安定する可能性があるのです。
■日本株売買で際立つ「欧州」の存在感
カントリー・アロケーションを採用している代表的な投資家は、ノルウェーや中東など各国政府系ファンドです。彼らは巨額の資金を運用しているため、日本株に大きな影響を与えます。
海外投資家といえば「北米」、特にアメリカを思い浮かべる人が多いと思いますが、実は、日本株の売買代金で見ると「欧州」は「北米」の10倍以上、売買シェアは77%と他地域を圧倒しています。
年次データで見ても、「欧州」の存在感は際立っています。「欧州」の売買シェアは、2022年までの10年間で59.4%から74.5%に増加しているのです。
欧州の投資家が中国から日本へシフト
■いま、欧州勢が日本株に向かう理由
カントリー・アロケーションでは多くの場合、株価指数に連動するパッシブ(受動的)な金融商品に投資しますが、流動性の高い大型個別銘柄に投資することもあります。最近の日本市場における大型株の堅調なパフォーマンスは、欧州勢の投資行動が大きいと考えられます。
もともと欧州の投資家は中国に一定の資金を投じていました。しかし、中国がロシアとともに欧米に対抗する姿勢を示していることや、中国の景気回復が鈍化しているとの見方から、現在では中国への投資に慎重な投資家が多くなっているのです。
一方、欧米に比べれば遅いとはいえ、コロナ禍から立ち直りつつある日本企業への期待は高まっています。そのため、欧州の投資家が中国から日本へシフトしている可能性もあります。
海外投資家の視点で日本株を見る
海外投資家の動向は、日本株の相場を左右する重要な要素です。ただし、短期的な急騰・急落に惑わされず、幅広い視野をもって投資判断を行うことが重要です。
日経平均株価は1990年7月以来、およそ「33年ぶりの高値」を更新しています。しかしながら、ドル建てで見た場合の株価はまだ「1年ぶりの高値圏」にとどまっており、海外投資家の高値警戒感はさほど広がっていない、との見方もあります。
日本では日経平均株価が最も有名な株価指数ですが、海外投資家にとってはドル建ての日経平均株価のほうが重要です。なぜなら、海外投資家は自国通貨建てで日本株に投資するため、ドル建ての日経平均株価のほうが投資判断に役立つからです。
■ドル建てなら日本株はまだ「安い」?
ドル建て日経平均株価は、円建ての日経平均株価(通常の日経平均株価)を、その日の為替レートに置き換えることで算出できます。例えば、円建て日経平均株価が30,000円で、為替レートが1ドル=100円の場合、ドル建て日経平均株価は300ドルです。
●円建て日経平均株価÷為替レート=ドル建て日経平均株価
ドル建て日経平均株価は、円建て日経平均株価と為替レートという2つの要因によって変動します。したがって、円建て日経平均株価が10%下落しても、為替レートが円高方向に20%動けば、ドル建て日経平均株価は約10%上昇します(実際には0.9×1.2なので約8%の上昇)。
6月23日時点のドル建て日経平均株価は228ドル。2021年2月につけた過去最高値の約290ドルに比べると約8割の水準で、いまだ割高感は乏しいと言えます。海外投資家は6月第2週まで12週連続で日本株を買い越していますが、この買い越しがどこまで続くかに注目が集まります。
[執筆者]山下耕太郎
※当記事は「かぶまど」の提供記事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