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이정선 작사/작곡)은 1980년 발매된
「이광조」 3집 음반 타이틀 곡으로 경쾌한 Swing 풍의 곡조가
대중들의 인기를 끌면서 방송계와 'Downtown'을 도배하기도
한 그를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 입니다.
「이광조」(1952년생)는 홍익대 미대 응용 미술 과를 졸업하고,
1976년 1집 〈사랑의 바람/바람 편지〉라는 음반을 내면서 데뷔
하여 이 음반에서 "나들이"로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고,
그룹 《풍선》, 《해바라기》를 통해 활동 하면서 「이광조」는
『오늘 같은 밤』이 인기를 크게 얻으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
(立地)를 굳히게 되는 곡이 됩니다.
이후 그는 우여곡절(迂餘曲折)끝에 만든 6집에 수록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과 "사랑을 잃어버린 나"가 크게
히트하면서 「이광조」라는 이름 석 자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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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