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성전
겔43:6-12
2024년3월2일(토)
기동찬
6.성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7.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8.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9.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10.인자야 너는 이 성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이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1.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12.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을 “가증한 일”(8절)로 더 이상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8...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9.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야 할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하나님, 하나님께서 임재 해 계시는 성전은 거룩한 곳으로 구별된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그리 권면하신 줄 압니다.
구별되고 거룩한 성전이 “음란”(9절)하고 “가증한 일”(8절)로 더럽혀지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고, 그 진노의 대상이 되는 자는 또 멸망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거룩한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거룩한 성전은 구별되고 성별되어야 합니다. 구별되고 성별되어야 할 성전이 더 이상 “가증한 일”(8절)로, “음란”(9절)한 일로 더럽혀지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싫어 하시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거룩한 성전이 더럽혀 지지 않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고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7절) 이 거룩한 곳을 더 이상 “가증한 일”(9절)로 “음란”(8절)한 행위로 더럽히지 말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음란”(9절)과 “가증한 일”(8절)을 제거하고 멀리 하면,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9절)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거룩한 성전이 더 이상 더럽힘을 당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구별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6장).
거룩한 성전이 성전 되도록, 거룩한 성전을 더 이상 음란과 가증한 일로 더럽히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성전답게 성별 하라고 말씀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를 가까이 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4:8).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4:8). 성결한 곳, 성별된 곳, 거룩한 곳에 하나님께서는 임재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임재 해 계시는 곳은 거룩한 곳입니다. 거룩한 성전은 세상의 것과 구별되어야 마땅한 줄 아옵나이다. 이미도 주님께서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겔42:20)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구별되고, 성별된 삶을 위하여 “세속에 물들이 아니하는 그것이”(약1:27) 곧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약1:27)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 해 계시는 곳은 거룩한 성전입니다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장).
거룩한 성전을 거룩한 곳으로 구별되게, 성별되게 하기 위해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전 구석구석까지 가득 가득 채워야 함을 선포합니다.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장).
아버지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성전을 사랑하는 자요, 성전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를 따라,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배하며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중에 더 사랑하고,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는 중에 더 사랑하고 축복함으로 이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 멋있고 아름답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삶, 빛나는 삶, 맛내는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거룩한 성전입니다. 거룩한 성전을 “음란”(9절)과 “가증한 일”(8절)로 더 이상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또 성전을 더럽히는 자는 하나님께서 노하시고 멸하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8절) 더 이상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곳을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으로 권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또 더럽히면 공의의 하나님은 벌하실 수 밖에 없는 줄 압니다. 아름다운 성전은 아름답게 구별하고 성별해야 하는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 고리 같으니라.”(잠11:22)고 했습니다.
거룩한 곳을 더럽히지 말라고 했는데 더럽히면 형벌이 따라 올 수 밖에 없고 결국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6.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지키라
7.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8.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9.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0.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11.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2.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고난 가운데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렘11장).
거룩한 곳을 더럽히지 말라고 했는데 더럽히면 형벌이 따라 올 수 밖에 없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이상 “음란”(9절)과 “가증한 일”(8절)로 “내 거룩한 이름을”(8절) 더럽히지 말고, 내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해 주신 줄 믿습니다. 이로써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에 새길 때 마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한 백성’과는 영원히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음란”(9절)과 “가증한 일”(8절)을 멀리하고 거룩함으로 구별되고 성별 됨으로 모든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멀리하는 자에게는 “그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9절)라고 약속해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거룩한 성전을 가증한 일로 더 이상 더럽히지 말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for telling us not to defile the holy temple any longer with abomi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