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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어타이 당은 친 탁씬 전 수상파의 정당이며, 야당 제일 당이다.
석방된지 얼마 안 된 콴차이 간부의 말에 의하면, 7명의 간부들은 차기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옥중에서 결의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프어타이 당에서는 이들 간부의 의향에 따라서 후보자로서 공인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태도를 표명하고 있지 않다.
또 콴차이 간부는 옥중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형무소의 감시원 등의 대부분이 빨강 셔츠 군단과 적대하는 입장에 있는 황색 군단 PAD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집요한 따돌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석방된 간부들은 각각 적색 군단의 지지자등이 따뜻하게 맞아주었으며, 콴차이 간부가 현지 우돈타니로 돌아왔을 때에도 수천인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향후 각 정당의 표 세기 등이 진행됨과 동시에 여러가지 기대가 소용돌이쳐, 태국 정계가 혼란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태국 내에 있어서의 정치적인 혼란에 주의가 필요하다.
▶ 북 아프리카와 중동 정세가 태국 경제에 영향 미쳐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경제 비즈니스 예측 센터에 의하면,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의 나라들에서 시민 데모 등이 확대해 정세가 긴박화되고 있는 문제가 태국 경제의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수출의 감소라고 하는 것 보다는 이 지역으로 일하는 태국인으로부터의 송금이 감소하는 것에 의한 영향이라는 것이다.
현재 상태가 추가로 2개월 정도 계속 되었을 경우, 올해의 태국 경제 성장률이 0.2포인트 정도 내려갈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중동에서는 많은 환자가 태국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고 있어, 연간 100억 바트 정도의 수입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정세의 악화로 환자수의 감소하는 것도 태국 수입 저하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무료「성 전환 수술」에 140명이 응모
트레젠더(성 동일 장애자)를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가 올해도 5명 한정으로 무료 성 전환 수술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 기획에 25일까지 18세~35세 140명이 응모했다.
태국 트랜스 여성 협회(Trans Female Association of Thailand)가 운영하는「Sister's Hand project」는 금전적인 이유로 성별 적합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트레젠더을 구하기 위해서 발족되었다. 무료 지원은 올해로 2년째가 된다.
스스로도 수술을 받고 있는 협회 대표는「마치 “남성의 몸에 갇힌 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 트레젠더는 많지만, 10만 바트 이상의 수술비를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 그녀들의 마음을 개방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성별 적합 수술로 유명한 쁘리차 에스테틱 협회(Preecha Aesthetic Institute, 약칭 PAI), 얀히 병원 외에 디스커버리 채널 등이 협찬한다.
운영비용은 민간기업 등에서의 기부 등으로 만들어지지만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그러나 태국 트랜스 여성 협회에서는「그런데도 계속할 수밖에 없다. 장래적으로는 장학기금을 설립해서 트레젠더의 교육 지원도 시작하고 싶다. 외과 의사가 되어 보다 많은 동료를 구하는 트레젠더도 나올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번 응모 당선자는 평균 15만 바트에 달하는 수술비용이 무료이지만 수술에 이르는 과정과 그 후의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져 방송되게 된다.
태국 트랜스 여성 협회가 무료의 성전환 수술을 제공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가 된다. 첫 회 때에는 일용 노동자(54세), 성분화(性分化) 질환 공장 노동자(24세) 등 6명이 선택되었는데, 이 중에 소수민족 카렌족의 소년(14세), 농아 학교의 교사(24세) 등 3명은 건강적인 부분이나 법적인 문제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했다.
<쁘리차 에스테틱 협회(Preecha Aesthetic Institute, 약칭 PAI)>
프리챠 미용 기관의 미용 외과 센터를 약칭한 PAI는 30년 이상의 미용 형성 수술 경험을 가진 저명한 쁘리차 띠야우뜨라논(Preecha Tiewtranon, Thai : ปรีชา เตียวตรานนท์) 의사에 의해서 2002년에 설립되었다. 1978년부터 2002년에 걸쳐「촌라다(Chonlada) 클리닉」이라고 하는 이름의 자신의 클리닉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쁘리차 의사의 캐리어는 시작되었다.
그 후 PAI가 설립되어 2002년부터 2008년에 걸쳐 방콕에서도 가장 국제적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병원인 BNH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는 PAI는 새로운 장소인 쑤쿰빋 55(텅러)에 새로운 시설을 설립했다.
전화번호 : 02-715-0111~2, 02-712-1111
홈페이지 : http://www.pai.co.th/
▶ 파타야 포도원에서 콘서트 홀 건설 계획
파타야 외각지에 있는「실버레이크 와이(Silverlake Wine)」에서 스타디움이나 콘서트홀 등을 갖춘 거대 콤플렉스를 건설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1억5000만 바트(약 57억원 정도)를 투자하는 이 프로젝트의 중심은 1200평방미터의 콘서트홀과 토스카나(Toscana) 양식의 4성급 호텔이다.
음악애호가로서도 알려진 이 그룹의 쓰라차이 회장은「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서 모이는 콘서트홀을 건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호텔과 콘서트홀의 착공은 5월 예정이며, 정식 오픈은 연말로 예정하고 있다.
추가로 이 거대 콤플렉스 계획 이외로도 이 와인 야드의 부지 내에서는 유럽 기업에 의한 워터 파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상아, 코뿔소 뿔 등 1톤 방콕 공항에서 압수
23일 방콕 교외의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워싱턴 조약으로 국제 거래가 금지되고 있는 상아 118개, 코뿔소 뿔 3개 등 약 1톤 등 5700만 바트(약 21억6600만원 정도)에 상당하는 밀수품이 압수되었다.
압수된 상아 등은 말레이시아에서 태국 기업 앞으로 보내졌으며, 공예품이라고 신고 되어 있었다.
▶ 캄보디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모자 사망
25일 세계 보건기구(WHO)는 캄보디아에서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여성(19세)과 여성의 생후 11개월의 남아가 연달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모자는 북서부 반테이멘차이 주에 저주하는 사람으로, 1월에 가족과 함께 남동부의 플레이벤 주를 방문했을 때에 떼죽음을 당한 세균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2월5일에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어머니는 12일에 남자 아이는 17일에 사망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이번달 3일에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프놈펜에 사는 여자 아이(5세)가 사망했다.
캄보디아에서 확인된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람에 대한 감염은 2005년 이후 13건이 확인되었고,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
▶ 태국의 케이꼬 君, 아버지의 모국인 일본에서 홈스테이
생이별한 일본인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아빠 찾아 삼만리” 일약 유명하게 된 태구 북부 피찓 도에 사는 소년 케이꼬(啓吾, 10세) 군이 일본의 NPO(특정비영리 활동) 법인 아시아 태평양 어린이 회의 인 후쿠오카(APCC)의 초청으로 올해 7월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밝혀졌다. 다른 태국인 아이 5명과 함께 약 2주간 머물게 될 예정이다.
APCC의 초청은 아시아 태평양의 약 40의 나라와 지역으로부터 11세의 아이를 1개국에 대해 6~8명을 일본으로 초대해서 후쿠오카 도의 일반 가정에 홈스테이 시키는 것이다. 케이꼬에게 있어서는 이번이 첫 일본 방문이 된다.
케이꼬의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는 태국에서 결혼했으며, 케이꼬가 태어난 후 이혼을 해서 아버지는 일본으로 귀국했다. 그 후 어머니가 병으로 죽게 되어, 홀로 남겨진 케이고는 숙모와 누운 채 일어나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살면서, 피짇에 있는 사원 앞에서 관광객에게 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생이별한 아버지의 소식을 묻고 다녔다. 이러한 “아빠 찾아 삼만리”가 태국과 일본의 미디어에 눈이 띄게 되어 양국 정부의 협력을 얻어 2009년 5월에 아버지 찾기에 성공했고, 아버지는 같은 해 10월에 태국에 와서 케이꼬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4월에도 태국을 방문해 2주간 체재했었다고 한다.
▶ 싱가포르의 관광수입 2010년 50% 증가
싱가포르 정부 관광국에 의하면, 2010년에 싱가포르를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1163만9000명이었으며, 관광수입은 49% 증가한 188억 싱가포르 달러로 올랐다고 밝혔다.
각 나라별로는 인도네시아인이 230만5000명(지난해 대비 32% 증가)으로 최고 많았고, 2위는 중국인으로 117만1000명(지난해 대비 25% 증가), 3위는 말레이지아인 103만7000명(지난해 대비 36% 증가), 4위는 오스트레일리아인 88만 명(지난해 대비 6% 증가), 5위는 인도인 82만9000명(지난해 대비 14% 증가), 6위는 필리핀인 54만4000명(지난해 대비 36% 증가), 7위는 일본인 52만9000명(지난해 대비 8% 증가), 8위는 영국인 46만2000명(지난해 대비 2% 감소), 9위는 태국인 43만 명(지난해 대비 35% 증가), 10위는 미국인으로 41만7000명(지난해 대비 12% 증가)로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수영할 수 있는 비치는 거의 없으며 관광 자원을 타고 나지는 않았지만, 쇼핑이나 카지노, F1의 야간 레이스 등으로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다.
▶ 태국 중부 롭부리에서 태양광 발전소 가동, 출력 2메가와트
25일 태국의 대기업 폴리에스텔 메이커인 인드라 벤쳐tm(Indorama Ventures, 약칭 IVL)은 태국 중부의 롭부리 도의 자사 공장에 인접한 지역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출력은 2메가와트이며, 건설비는 2억7500만 바트(약 104억5천 만원 정도)에 달했다.
▶ 태국 국영 석유 PTT, 산하의 석유화학 2개 회사를 합병
25일 태국 국영 석유회사인 PTT는 산하의 석유화학 메이커 2개 회사 PTT Aromatics and Refining (PTTAR)과 PTT Chemical (PTTCH)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합병 회사의 생산 능력은 석유화학제품이 연 820만 톤이며, 석유 제품 하루 생산량은 22.8만 톤이다.
2월 22일의 주가로 산정하면, 주식시가 총액은 3400억 바트에 이르러,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기업 중 4위가 되고 있다. 2010년의 매상고는 PTTAR가 2764.4억 바트, PTTCH가 1031.9억 바트였다.
▶ 태국 철강 대기업 사하위리야, 4.7억 달러로 영국 제철소 매수
태국의 열연코일 대기업인 사하비리야 철강(Sahaviriya Steel Industries, 약칭 SSI)은 25일에 영국 티사이드(Teesside) 제철소를 인도 철강 대기업 타타스틸(Tata Steel)로부터 4억6900만 달러(약 144억 바트)에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매수 대상은 유럽에서 2번째 규모의 용광이며, 발전 설비 등을 포함해 압연강판 생산 능력은 연간 350만 톤이다. 대규모 계약이 중지되어 지난해 2월에 가동을 일부 정지하고, 타타가 매각처를 찾고 있었다. SSI는 지난해 8월에 타타와 매수에 관한 각서에 조인하고, 올해 2월24일에 매수 계약을 맺었다. 매수 비용 중 4억 달러는 은행으로부터의 차입이며 나머지는 증자로 조달할 예정이다.
SSI의 년산 능력은 약 400만 톤이며, 2010년의 매상고는 전년대비 44% 증가한 477.9억 바트였고, 최종 이익은 94% 증가한 25.5억 바트였다. 열연코일의 판매량은 224만 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