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에서 암흑은 도대체 어떻게 해서 찾아올까?
빛을 가림으로 암흑이 찾아온다.
빛이란 무엇인가?
공의와 정의, 사랑과 자비, 의(義)이며, 사랑이며, 계명이며, 진리, 복음이며, 구원이며, 예수이다.
사사시대는 이스라엘의 최고의 암흑시대이다.
민수기가 죄로 인해 40여 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의 암흑시대라면,
사사기는 민수기의 9배나 되는 긴 세월 350년 간(기원전 1400-1050년)의 “암흑시대”이다.
그 암흑시대 속에 별처럼 빛나는 영웅들, 사사들의 이야기가 사사기이다. 사사는 이스라엘의 암흑시대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지도했던 정치, 군사적 지도자로 지배자, 구원자, 해방자의 의미를 가진다.
▶책이름: 사사기 (사사 = 지배자, 구원자, 해방자) - 사사 시대의 역사적 기록.
▶기록자: 사무엘(?)
▶주제: 백성이 언약의 하나님을 버릴 때, 하나님께서도 백성을 버리신다.
▶주요장: 2장 - 배교와 패역의 악순환 역사
▶주요절: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최상의 왕 예수님이 계셨는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아니다.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핵심 단어: 실패, 부패, 반역, 패역, 배교 - 구원 - 또 배교 ... 악순환.
▶장소: 가나안 땅.
1.역사적 배경
본서는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부터 왕정부터 왕정 수립 이전까지의 일들을 기록한 것인데 이 기간은 ‘자기 소견이 옳은 대로’ 행하던 극도록 혼란한 시기였다.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면 이방의 압제를 당하고, 이러한 중에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 이러한 반복적인 역사가 본서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2.제 목
‘사사기’는 여호수아 죽음 이후부터 사울이 등극 이전까지 이스라엘을 지도했던 사사들(쇼페팀-지도자들)의 활약등에 대한 기록이다.
3.연 대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여부스족을 축출하기 이전(1:21), 곧 사울 또는 다윗이 다스리던 초기 왕정 시대인 B.C 1050-1000년 사이
4. 특 징
본서는 여호수아서의 분위기 (기쁨, 진보적 태도, 믿음, 자유, 승리, 성장)와는 대조적으로 음울한 색조를 띠고 있다.(눈물, 현실 안주적 태도, 불신, 예속, 패배, 타락)
5.기 록 목 적
죄와 불의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회개를 유도하기 위하여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함
6.핵 심 단 어
약속의 땅인 가나안
7.주 요 인 물
옷니엘, 드보라, 기드온,아비멜렉,입다,삼손,들릴라,미가
8.수신자
이방 문화를 추종하지 않고 영적 순결을 지켜야 할 육적,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
그렇게 기다렸던 약속의 땅에 왔는데, 젖과 꿀이 흘러야 하는데
왜 눈물과 고통이 흘러내리는 아픔을 경험하게 되었는가?
그 첫째 원인이 죄와의 타협이었다. 다 마치지 못한 사명이, 그들의 가시가 되었다.
여호수아서는 24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정복과 분배로 구분된다. 1-12장은 정복, 13-24장은 분배이다.
땅은 분배되었지만, 그곳에는 여전히 정복해야할 가나안 족속이 있었다.
우리 역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지만, 우리안에 정복해야할 자아가 있는 것이다.
약속은 분명하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다.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수 1:3-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수 21:4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마음을 다해 정복하지 않았다.
부도덕으로 가득한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는 명을 받았으나, 다 죽이지 말고, 그 노동력을 이용하는 것은 편리하고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마치 사울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삿 1:28)
타협은 언제나 달콤하지만, 달콤하게 우리의 영적 성벽을 갈아먹고 오는 것이다. 주님께 드릴 우리의 헌신은 언제나 온전한 것을 기쁜 마음으로 드려야 한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2. 사사기시대의 고통의 원인은 “왕이 없고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기 때문이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17:6)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삿 18: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삿 19: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다 자기 생각에는 자기가 옳다.
그래서 제각기 옳은 대로 행하였는데, 손은 손대로, 발을 발은 발대로, 제각기 제 길을 갔다.
이러한 표현들은 다가올 왕정시대를 예고하지만,
우리의 마음의 진정한 왕은 한분 예수 그리스도이셔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참 사랑과 정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다스려질 때, 천국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사기는 처절할 정도로 무너지는 인간성의 파멸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왕되지 못한 개인, 나라의 결말을 보여준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가장 효과적인 파멸은 절대 원칙이 없는 개인주의이다. 자기들의 생각, 자기들의 욕망, 자기들의 배, 자기들의 유익, 이기주의와 탐욕이 세상을 망하게 한다.
간디는 세상을 병들게 하는 7가지 악덕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철학 없는 정치
도덕 없는 경제
노동 없는 부(富)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쾌락
헌신 없는 종교
첫째로 생각한 사회악은, 철학 없는 정치를 꼽았습니다.
정치가 무엇인지도,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권력욕, 정권욕에 사로 잡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할 것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통치한다면 국민은 불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도덕 없는 경제입니다.
경제는 모두가 다함께 잘 먹고, 잘 살자는 가치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거래를 통해 손해를 보아 피눈물 나는 사람들이 생겨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가진 자의 무한탐욕은 억제돼야 합니다.
셋째, 노동 없는 부(富)입니다.
불로소득, 일확천금을 꿈꾸는 투자, 인생한방, 투기와 사기등이 사회를 좀 먹는 악이지요. 열심히 일해 소득을 얻는 이들의 근로의욕을 말살시키고 노동 가치를 떨어뜨리는 부의 창출이 방임되어서는 안 됩니다.
넷째, 인격 없는 지식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인격을 변화시키는 참 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인격은 온데 간데 없고, 오로지 실력 위주로만 집중될 때, 인간 말 종들이 양산되는 것이지요. 교육은 잘난 사람 이전에 잘된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인격 없는 교육은 사회적 흉기를 양산하는 것만큼 위태로운 것이지요.
다섯째, 인간성 없는 과학입니다.
과학은 힘이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인간성, 도덕성을 상실한 과학은 인간을 파괴하는 도구가 됩니다. 자연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AI등, 몰 인간적 과학기술은 인류를 결국 파멸의 길로 인도할 위험이 크다는 말입니다.
여섯째, 윤리 없는 쾌락입니다.
삶의 즐거움은 행복의 기본 선물이지요. 하지만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좇는 무분별한 쾌락은 자신의 파멸과 타인에게 고통, 혐오와 수치를 주기 마련입니다.
일곱째, 헌신 없는 종교입니다.
참 종교는 섬김과 봉사,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 배려와 봉사를 가르칩니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가치입니다. 하지만 종교가 본질이 빠지고, 종교 지도자들이 섬김과 희생, 봉사를 잃고 종교마져,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 돈을 착취하는 도구가 되어 버린다면 그야 말로 말세이지요.
악덕이 미덕으로 바꾸어지려면, 마음이 바꾸어져야 한다. 마음이 아름다워야 세상이 밝아진다.
<마음의 아름다움>
마음이 새로워야 보는 눈도 새롭고
마음이 새로워야 듣는 귀도 새롭고
마음이 새로워야 하는 일도 새롭다.
마음이 고아지면 말씨도 고아지고
마음이 고아지면 행동도 고아지고
마음이 고아지면 얼굴도 고아진다.
마음이 겸손하면 탐욕이 사라지고
마음이 겸손하면 세상에 적이 없고
마음이 겸손하면 행복이 절로 크네요.
마음이 바꾸어지려면,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이기심에 병든 우리 죄인들은 끊임없이 주님께 우리의 죗된 마음을 드리고 새 마음을 받아야 한다. 매 순간 더러운 공기를 드리고, 맑고 신성한 새 공기를 받아서 살아가는 우리의 호흡처럼, 옛것을 드리고 새것을, 더러운 것들을 드리고 정결한 것들을 받아야 한다.
3번째 사사기의 악의 원인은 반복되는 죄의 악순환이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용서하시고, 축복해 주시나 인간들은 소중한 것들을 등한히 하고, 잊어버린다. 그래서 다시 죄를 짓고, 고통하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하고, 주님은 또 용서하시고, 축복해 주시나 다시 죄로 돌아가는 인간의 죄악의 악순환이 7번 반복되는 것이 사사기이다.
타락과 구원의 순환 주기표 | ||||||||
죄 | 종살이 | 탄원 | 구원 | 침묵 | ||||
1 | 삿 3:5-8 | 메소포타미아 | 8년 | 삿 3:9 | 옷니엘 | 3:9-11 | 3:11 | 40년 |
2 | 3:12-14 | 모압 | 18년 | 3:15 | 에훗 | 3:15 | 3:30 | 80년 |
3 | 블레셋 | 삼갈 | 3:31 | |||||
4 | 4:1-3 | 가나안 | 20년 | 4:3 | 드보라 | 4:3 | 5:31 | 40년 |
5 | 6:1-10 | 미디안 | 7년 | 6:6 | 기드온 | 6:11 | 8:28 | 40년 |
6 | 10:6-18 | 블레셋, 암몬 | 18년 | 10:10, 15 | 입다 | 11:1 | 12:7 | 31년 |
7 | 13:1 | 블레셋 | 40년 | 10:15 | 삼손 | 13: | 15:20 | 20년 |
언제 이 죄의 악순환의 수레를 끊어버릴 수 있을까? 쉬운 일이 아니다. 단번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온 삶을 송두리째 드리는 전적인 회개와 개혁이 없이는,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면 대부분 우리들은 평생 살아온 그대로 살다가 무덤으로 내려간다.
바울처럼 간절한 간구가 필요하다. 간절히 울며 메달리는 이들에게만 새로운 삶이 약속되어 있는 것이다. 그저 받은 값싼 은혜는, 쉽게 가치를 잃어버리고, 다시 죄로 달려가게 한다.
12년 동안 혈류병에 걸린 여인처럼 간절히 주님께 메달릴 때 새 삶을 얻는다.
“나는 참으로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해 내겠습니까?”(롬 7:24, 쉬운)
“[1] <성령 안에 있는 생명>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켰기 때문입니다.”(롬 8:1-2, 쉬운)
여호수아서 | 사 사 기 |
영적 상승 한 사람이 두각을 드러냄 이스라엘의 유아시절 승리 충성 방랑적 유목민 | 영적 하락 두드러진 사람이 없음 성인으로서의 이스라엘(성인시절) 패배 배신 정착적 농민 |
a. 승리했다. b. 안식과 자유 속에 거했다. c. 하나님을 믿었다. d. 하나님 나라의 심정을 품었다. e. 진취적이었다. f. 하나님 앞에 진실했다. g. 하나님의 축복을 향유했다. h. 하나님에게 힘을 부여받았다. i. 하나님과 하나였다. j. 죄를 용납하지 않았다. | a. 패배하며 살았다. b. 속박되었다. c. 불신앙 속에 살았다. d. 세속적인 심정을 품었다. e. 곁길로 미끄러졌다. f. 바알신에게로 돌아갔다. g. 고통을 겪었다. h. 육신에 의해서 쇠약해졌다. i. 하나님과 대립했다. j. 죄를 묵과했다. |
⇒ 여호수아서에서는 이스라엘이 땅을 차지하였으나, 사사기에서는 그 땅 백성에 의하여 수난을 당한다. 그들의 기쁨의 노래는 슬픔의 흐느낌으로 바뀌었다. 그들의 신앙은 불신앙으로 시들었다. 승리를 위하여 성령을 의뢰하였던 그 백성은 이제 육체로 살고 있다. |
번 호 | 이 름 | 이름의 뜻 | 특 징 | 지파 | 사사 기한 | 백성이 지은죄 | 괴롭힌 이방 | 고난기간 | 성경절 |
1 | 옷니엘 | 여호와의 사자 | · 갈렙의 조카 | 유 다 | 40 | 바알과 아세라 우상숭배 | 메소포타미아 | 8 | 삿 3:8-11 |
2 | 에 훗 | 연합, 칭찬 | · 왼손잡이 암살자 · 에글론을 암살함 | 베냐민 | 80 | 악한 신 숭배 | 모 압 | 18 | 3:15-31 |
3 | 삼 갈 | 조심스레 보호함 | · 소모는 막대기 사용 · 단독으로 블레셋인 육백명 죽임 | 납달리? | 악을 행함 | 블레셋 | 3:31 | ||
4 | 드보라 | 벌 | · 유일한 여성 사사 · 바락과 더불어 야빈의 군대를 멸함 | 에브라임 | 40 | 악을 행함 | 가나안 | 40 | 4:4-24 |
5 | 바 락 | 번개불 | · 바락이 사사였다는 언급은 성경 전체에 걸쳐 나오지 않지만, 그를 사사로 간주함이 통설. | 납달리 | 4:1-5:31 | ||||
6 | 기드온 | 나무찍는 사람 | · 애매한 가족 관계 - 말년에 많은 처첩을 거느림 · 기드온의 삼백 용사 | 므낫세 | 40 | 악을 행함 | 미디안 | 7 | 6:13-23 |
7 | 아비 멜렉 | 왕의 아버지 | · 이스라엘의 일부를 3년간 통치 그러나 그 행실은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 | 므낫세 | 3 | 바알 숭배 | 8:31 | ||
8 | 돌 라 | 연지벌레 | ·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 잇사갈 | 23 | 10:1-2 | |||
9 | 야 일 | 명백함 | · 30명의 아들들 · 30개의 도시들 | 므낫세 | 22 | 10:3-5 | |||
10 | 입 다 | 열리다 | · 기생의 아들 · 경솔한 서원 | 므낫세 | 6 | 이방신 숭배 | 암 몬 | 18 | 11:1 -12:7 |
11 | 입 산 | 부지런함 | · 30명의 아들들과 30명의 딸들 | 유 다 | 7 | 암 몬 | 12:8-10 | ||
12 | 엘 론 | 삼나무 | · 아얄론에 장사됨 | 스불론 | 10 | 암 몬 | 12:11-12 | ||
13 | 압 돈 | 종됨 | ·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 아들 40과 손자 30을 둠 | 에브라임 | 8 | 암 몬 | 12:13-15 | ||
14 | 삼 손 | 태양 | · 나실인으로 강한 사람 · 들릴라의 유혹에 빠짐 | 단 | 2 | 악을 행함 | 블레셋 | 40 | 14:-16: |
15 | 엘 리 | 나의 하나님 | · 대제사장겸 사사 · 불량한 두 아들을 둠 · 언약궤를 빼앗김 | 레 위 | 40 | 블레셋 | 20 | 삼상 1:1 -4:15 | |
16 | 사무엘 | G의 구원 | · 제사장겸 선지자겸 사사 | 레 위 | 블레셋 | 삼상 3: 12-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