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율곡1리에서 태양광발전소가 골짜기를 메운 검포리로 넘어가는 천마산 아래 괴포고개에서 햇살을 받으며 밝게 웃는 野草, 德山, 海山, 牛步, 樂山의 정다운 모습...10:51:12
牛步의 수고로 영순논공단지 아래 율곡1리(동무지) 창고(장작 패는 주민 허락) 빈터에 주차 후 출발을 한다...09:21:18
마을 앞 농로를 따라서 좌측에 영순 논공단지 건물이 보이고, 정면에 牛舍가 보이는 鋪裝農路로 출발한다...09:22:49
여흥 민씨 산소가 방치된 자두 밭 아래 나란히 조성되어 있다...09:30:08
*좌에서 우로
處士驪興閔公昌植之墓配孺人缶林洪氏雙墳(처사여흥민공창식지묘배유인부림홍씨쌍분)艮坐
處士驪興閔公丙玉之墓配孺人英陽南氏合窆(처사여흥민공병옥지묘배유인영양남씨합폄)艮坐
處士驪興閔公大基之墓 艮坐(간좌: 正東北을 등진 자리. 즉 서남방향))
*합폄(合窆 = 合葬)
대추나무가 조성된 밭에는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렸고, 老松이 운치를 더한다...09:32:30
고개를 넘어서니 좌측으로 솟아 오른 산봉우리 밑의 능선에 높은 곳에 산소를 조성하였다...09:34:34
골짜기에 태양광발전소가 가득하고, 새로 조성하려고 운동장같은 너른 땅의 평탄작업을 마쳤다...09:35:57
밝은 햇살을 받으며 전신주가 늘어선 농로農路를 오른쪽으로 굽어서 올라간다...09:38:52
全州李氏의 산소가 양지바른 명당明堂에 조성되어 있다...09:39:32
아래쪽 평지의 산소
앞쪽 : 處士全州李公諱廷和之墓 子坐 *자좌(子坐:정남방으로 앉음)
뒤편: 處士全州李公諱康元之墓 配孺人英陽南氏合窆 子坐 *자좌(子坐:정남방으로 앉음)
*뒤편四角碑 : 全州李氏始祖先公翰(한)의二十二世孫 太祖高皇帝-太宗大王-孝寧大君補(효령대
군보)-誼城君寀(의성군채)-茂松君恮(무성군전)-儒城君任-承元-四子昌智-二子沃(이자옥)-思容-應佑-尙州咸昌葛山後乾芝(건지)山下大君의十世孫부터 慶民-世樞(세추)-義謙-二子允玘(윤기)-齊根(제근)-芳玉(방옥)-承孝-二子起喆(기철)-四子康元(강원)-二子碩宰(석재)-廷和-十九世孫부터 虎溪面犬灘 약一百五十年居住 國軍體育部隊入成 永順面말응一七四番地이장 大君의 十四世孫允玘- 十八世孫起喆까지 이臥碑(와비)로 대신코저합니다.
二OO九年 四月 大君의 二十二世孫 李桓輔환보(慶揆경규) 桓綠(桓揆)
*補(보: 관직에 임하다) *寀(채: 녹봉) *恮(전: 삼가다) *任(임: 맡기다)
고개를 오르는 좌측으로 넓은 터의 산소에 잔디밭을 조성하였다...09:44:53
학생 부림 홍공 화일 의묘 1933. 5.30 생 1982(음) 11.4 졸
배유인 김녕김씨영희 1938. 2.26 생 1976(음) 12.12 졸
학생 부림 홍공 중일 지묘 (生 1929.11. 1 ~ 出 1980. 5.11)
배유인경주정씨순예 (生 1933. 4. 8 ~ 出 2013. 3.26)
처사부림홍공만조 의묘 1959(음) 3. 3 생 2019(음) 9.26 졸
고갯길을 천천히 올라서 잠시 휴식을 하며 담소를 나눈다...09:47:22
고개를 내려서니 전방에 천마산 자락에 대형 태양광발전소가 위용을 나타내고, 관리동 주택들이 보인다...09:59:18
스프링쿨러를 설치한 밭에는 양파의 파란 줄기가 주인장의 정성으로 잘 자라고 있다...10:00:48
月城李氏墓所가 나란히 조성되어 있는 옆으로 지나간다...10:02:24
길에 붙어 있는 안동 권씨 산소를 보면서 지나간다...10:03:16
孺人安東權氏之墓 乾位墓在飛鳳山艮坐 *乾位(건위:남자의무덤).艮坐(간좌)
골짜기 아래쪽에 옛 영창초등학교가 있었고, 지금은 외국인근로자 숙소가 신축되어 활용되고 있다...10:03:37
발전소 관리인이 관리기를 이용하여 밭에서 작업하는 모습과 엔진 소리가 계속 들린다...10:11:09
괴포고개를 오르며 철망 울타리 속으로 보이는 태양광발전소의 판넬이 산비탈을 가득 메우고 있다...10:14:39
괴포고개에서 천마산으로 오르는 목재 계단이 보이는데, 실제로 천마산 정상에서 괴포고개로 내려오는 길은 산객이 없어서 잡목에 막혀있는 상태이다...10:19:18 *새로 만든 이정표가 천마산 정상을 안내한다.
괴포고개 포장길에 앉아서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담소를 한다...10:19:51
되돌아오는 길에 태양광발전소 축대에 자란 파란 쑥을 野草가 채취하며 내려간다...10:54:12
지난 세월을 간직한 정다운 고갯길을 등에 햇살을 받으며 오른다...11:07:58
고갯마루에서 뒤돌아보니 밝게 빛나는 새롭게 변해버린 천마산 기슭을 바라본다...11:09:26
태양광발전소 울타리 안에 6마리의 염소가 오토바이를 타고 온 노인장이 주는 먹이를 모여서 먹으며 음매하고 운다...11:15:50
속이 훤히 비취는 비닐하우스에 파란 수박 모종이 주인의 정성으로 잘 자라고 있다...11:19:18
새로 조성된 태양광발전소 넓은 부지에 세울 전신주가 오르막 길가에 누워있다...11:22:14
율곡1리(동무지) 마을 뒤의 양지바른 잔디밭에 소나무가 산소의 울타리가 되어있다...11:35:28
율곡1리에서 潁江 쪽으로 통하는 마을길이 확포장 되어 잘 정돈 되어있다...11:37:34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책을 마치고 귀가 준비를 한다...11:37:46
牛步의 안내로 中食을 상주 “다담뜰 한식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으로 함께 즐겼다...12:39:32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요금 : 성인 12,000 초등 9,000 미취학(36개월~7세) 5,000
귀가 길에 다담뜰 위쪽의 상주 (주)에코유배터리에서 배터리를 교체(10만원)했다 ...13:04:28
첫댓글 봄의 한가운데인 春分 前日이라 春色은 完全한데 冬將軍은 未練이 남아 暴風級 强風이 그치질 않는다.洞口밖 倉庫앞에 駐車하고 本洞 아이들의 登校길이였던 동쪽 農路를 따라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골짜기에 不過한 田畓들이 耕地整理를 잘 한 탓에 數千坪 單位의 農土가 가지런하다.陽地녘엔 驪興閔氏를 筆頭로 兩班 子孫답게 山所를 깔끔하게 造成하고 管理하여 客人의 눈도 호강한다.첫 稜線을 넘어서니 太陽光 發電 施設이 즐비하다.門前沃畓도 雜草만 茂盛한데 收益 좋은 太陽光 事業이니 淳朴한 農心들의 誘惑거리론 最適이 아니였을까.골짜기의 남쪽 마을은 귀팟골이었고 그 아랜 永昌國民學校가 所在한 末應里이다.두번째 고개를 넘으니 山과 田畓 모두가 太陽光 施設이다.아무리 收益事業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過한듯하다.더구나 天馬山 登山路마져 大規模 施設에 吸收되어 痕迹없이 사라졌으니.... 槐浦嶺에 서니 黔浦洞과 洛東江이 아련하고 건너편 河豊里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온다.鋪裝農路에 자리 잡고 休息과 間食을 나눈다.두어 차례 訪問길이니 낯설 것은 없으나 歲月앞에 壯士 없으니 더 以上 進行은 어렵워 原點回歸하여 尙州 다담뜰에서 中食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