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블루윙즈의 어린이축구교실인 "리틀윙즈" 코치에 조현두 코치가 선임되었다.
수원의 첫 번째 No. 10번 유니폼의 주인공으로 창단 멤버인 조현두 코치는 마산공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K리그 207경기 출전 28골 24도움으로 '20-20 클럽' 가입 멤버이기도 하다.
수원은 이번 조현두 코치 선임을 통해 명문 축구클럽으로서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연고지역의 축구저변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틀윙즈 어린이축구교실 회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회원증과 유니폼, 축구화 가방 등의 각종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원 홈경기 무료관람 및 선수 입장 에스코트 행사 참여 등 구단의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매탄고 축구팀 창단발표(유소년 클럽시스템 도입)를 통해 본격적인 선진 클럽시스템 구축을 향한 첫 발을 내딛은 수원은 어린이축구교실(모집 7.1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통해 연고지역의 축구저변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