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빈 들에 선 허수아비색바랜 옷깃 나폴거리고바람의 입으로끄집어낸 그리움애잔한 손짓구름 섶을 부른다눌러 쓴 밀집모자눈썹속에 방울진 고백차마 손 저어 보내기엔아득히 먼 하늘젖은 햇살이 붓짓하는노을이 붉다.제성행 시인님 시집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