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bage in garbage out"
직역을 하면.. 이렇습니다.. "쓰레기 들어가면 쓰레기 나온다.."
위의 말은 주로 IT업계에서 초창기에 교본처럼 쓰인 말입니다..
조금 의역을 하게되면.. "잘못된 정보(Data)에 의해서 올바르지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쯤 해석해도 무방하겠지요....
무수히 많은 사항들이 소위 '정보'라는 것으로 포장되어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쏫아
지는 현실에.. 모든 것이 '정보(Information)' 또는 '사실(fact)'로 포장 되어지고 있지요..
사실(fact)을 주 원료로 하여.. 제 3자에 의해서 글 또는 다른 표현방식으로 '가공'이라는
과정을 거칠 때... 원료의 성분이 얼마나 잔류하고 포함되어 있는지 무엇으로 판단을 할까요?
매체의 선동성 또는 선명성 경쟁을 도외시 한채.. 그것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첨언'도 없이
전문을 '펌' 이라는 수단으로 옮겼을 때... 그것이 과연 정보일까요? fact일까요?
쓰잘대기 없는 '펌'으로.. 다른이에게.. '판단'을 강요하지 않는지.. 반성할 부분입니다.
또.. 관심없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진정한 '펌'이란... 사실(fact)만을 가져 오는 것이지.. 그것을 가공한 사람의 생각을 가져
오는 것이 아니라 여겨집니다..
그것이 공부하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 큰... 생각없이 행동하는 '우익'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좀 가끔 해봅시다..
좌익은.. 책이나 학습을 통해서 배우고..
우익은.. 신문을 통해서 배운다는 오래된 정설(?)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익을 자청하는 얼치기 보수의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신문기사를 통해서.. 오늘 하루 무엇을 배우셨는지요?
언제까지 가공식품(?)만을 선호 하시겠는지요?
요즘 웰빙이 어쩌구 하는데.. 가끔은 자연식(?)도 드셔 보는게...
책을 한권 추천해 드립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34년전인가 혁명직후에 저술하신 책입니다..
제목은 "국가와 혁명과 나" 입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국가와 혁명과 나 박정희" 이렇게 검색하면 책정보가
바로 뜨지요.. 대형서점및 일반서점에서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1963년 초판 발행이후.. 절판 되었다가.. 1997년 9월에 조갑제씨에 의해서
다시 나온 책입니다..가격은 7,000원 이더군요..
그분의 생각을 읽고.. 생각을 배우며.. 국가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를 다시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맨날 신문기사 쪼가리 들고.. 죽일놈 살릴놈 해봐야... 남는 것은 없지요..
첫댓글 조각에 의한 예술적 창작에서 좋은 작품이 나옵니다,
좋은 말슴 감사 합니다
네 ..좋은 아침입니다....시원한 오렌지 쥬스를 한잔 마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