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113
06/07 Italyan Serie A
무적의 AC 밀란
AC 밀란이 라이벌 인터밀란을 승점 4점차로 따돌리고 챔피언의 영
광을 되찾았다. 지난시즌 예상치 못한 아탈란타의 우승와 동시에 중
위권에 머물렀었던 AC 밀란은 06/07 을 독하게 준비하면서 최고의
득점률과 최저의 실점률을 기록하면서 영광의 스쿠테토를 차지했다.
프로젝트 40의 붕괴
이탈리아 최하위리그인 C2/C 리그에서 첫 창단해 단숨에 세리에 A
무대로 승격한 프로젝트 40은 D.아드보카트 지휘아래 있었으나,
결국 구단주와의 불화로 인해 D.아드보카트는 감독직을 사임한 것
이다. 리그 5위를 기록했으나 이제 더 이상 강팀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그러나 프로젝트 40은 다른 명장을 최대한
빠른시일내 알아보고 있어 그리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
만 프로젝트 40 선수들의 대거 이동으로 인해 프로젝트 40 은 첫번
째 위기를 맞이하고 말았다.
유벤투스는 완전 몰락하다
M.잘라예타(루톤), F.비에이라(선더랜드), A.델 피에로(바르셀로나),
L.튀랑(리옹), P.몬테로(함부르크), G.부폰(아스날), P.네드베드(B.뮌
헨), Z.이브라히모비치(비아레알), G.잠브로타(인터밀란), 피구(토튼
햄), M.살라스(뮌헨그라트바흐), R.코바치(뉴캐슬), 카모라네시(리버
풀), M.디 바이오(하노바 96)등 유벤투스의 핵심선수들이었다. 그러
나 모두 떠나면서 감독까지 경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벤투스에는
D.트레제게만 남은 것이다. 결국 두시즌 연속으로 중위권을 기록하
면서 유벤투스는 더 이상 강팀이 아니다.
득점왕과 도움왕
AC 밀란의 '득점기계' A.세브첸코(우크라이나, 30세)가 이번시즌 26
골을 기록하면서 포르티요(피오렌티나, 25골), 아드리아누(인터밀란,
23골), D.트레제게(유벤투스, 20골)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트레제게
는 팀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으면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런 중위권팀에서 득점 순위권안에 들면서 '세계 최고
골잡이' 의 칭호가 여전히 떼이지 않고 있다. 도움왕에는 카카(AC 밀
란, 25세)가 18개의 도움을 기록해 압도적으로 차이나 도움왕을 일찍
부터 예쌍했다. 그 뒤로 S.달마(인터밀란, 13개), M.프릭(파르마, 11개),
R.굴리트(인터밀란, 11개)가 있다.
이탈리아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
꿈의 무대인 세리에 A 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로는 안영학(프로젝트
40, 북한), 임규혁(프로젝트 40), 이관우(프로젝트 40), 서정원(프로젝
트 40), 강승우(AC 밀란), 강호정(AC 밀란), 차세찌(로마), 김성길(삼
프도리아), 설기현(볼로냐)이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세리에 B 에
서는 아무도 활약하지 않고, 세리에 C 에선 최강희(라벤나), 남기성
(쿠네오), 정광민(시세나), 이기형(베네벤토), 윤홍창(삼베네데떼세),
김대철(트라파니), 전병웅(콜로그나 베네타)이 세리에 C 무대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승격과 강등
참으로 안타깝다. 레지나(15위), 볼로냐(16위), 브레시아(17위), 나폴
리(18위)가 차례대로 강등되면서 다음시즌부터 세리에 B 리그에서 활
약하게 된다. 특히 설기현이 소속되어 있는 볼로냐는 16위로 강등되 팬
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나폴리역시 지난시즌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했지만 곧바로 세리에 B 로 내려가야만 했다. 그 대신, 베로나(1위),
팔레르모(2위), 키에보(3위), 엠폴리(4위)가 B 무대에서 승격하면서
꿈의 세리에 A 무대를 밟게 된다.
06/07 Netherland Eredivisie
챔피언 탈환에 성공!! PSV
PSV가 지난시즌 아약스에게 챔피언자리를 내주면서 3연패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정상탈환에 도전했다.
2위 페예노르트를 승점 1점차로 가까스로 따돌리면서 PSV는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아약스의 실패
지난시즌 챔피언이었던 아약스가 이번시즌에는 5위라는 저조
한 성적을 보여줬다. 선수층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단지
아약스의 오른쪽 풀백을 맡았던 튀지니 국가대표 H.트라벨시
(뉴캐슬)가 떠나면서 수비불안을 예고했다. 그러나 공격력 만큼
은 최고를 보여주면서 이번시즌 최고의 득점률을 보여줬다. 공
격형 4-4-2 전술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던 아약스는 어린
R.바벨(20)과 노장 N.마츨라스(33)의 투톱이 가장 결정적 역
할을 했다. 그러나 다음시즌부터 N.마츨라스는 스페인 프리메
라리가의 에스파뇰로 이적하게 되면서 공격수 부재역시 아약
스의 숙제로 남아졌다.
AZ 알크마르의 끝없는 추락
05/06 시즌에 에리디비지에에서 강등된 AZ는 06/07 시즌 2부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AZ의
감독을 맡고 있는 R.쿠에만은 AZ 팬들에게 위협을 받고있다.
아약스를 거쳐 RKC에 이어 AZ의 감독을 맡았던 R.쿠에만은 이
제 벼랑끝에 섰다.
득점왕과 도움왕
아약스의 공격수의 핵심인 N.마츨라스(25골)가 PSV의 F.로시
니(24골)와의 득점경쟁에서 1골차이로 승리하면서 득점왕을 차
지했다. 리그 마지막 1경기를 남겨놓고 22골로 공동선수였던
N.마츨라스와 F.로시니는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했다. 34
라운드에서 PSV는 엑셀시오르와 붙으면서 F.로시니의 2골과
E.디우프의 추가골로 3 : 1 로 이기면서 F.로시니는 24골로 거
의 확정되었으나, 아약스와 로다와의 경기에서 N.마츨라스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5 : 1 로 로다를 이겨 극적으로 득점왕
에 등극했다. 도움왕은 페예노르트의 레오나르도가 22개 도움
으로 도움왕에 선정되었다. 레오나르도는 브라질국적이지만
2001년 네덜란드의 국적을 취득하면서 청소년대표에서도 활
약한 선수다.
승격과 강등
06/07 시즌 에레디비지에서 뛰었던 로다(16위), VVV(17위),
데 그라샤프(18위)가 차례대로 강등되면서 2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ADO(1위), 엠멘(플레이오프), 스파르타(플레이
오프)가 다음시즌부터 에레디비지에 무대를 밟게된다.
네덜란드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
PSV는 이영표와 박지성의 활약으로 더욱 한국선수영입에 힘쓰
면서 현재 이산, 정조국, 김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6년간
아약스의 중앙수비수를 맡았던 김현수역시 아약스의 힘에 보탬
이 되고 있다. 그 외에 김태현(트웬테), 이한얼(할렘), 장문수(위
트레흐트), 김호천(헤렌벤), 안정권(로다)이 소속되어 있다. 2부
리그로 건너가면 탁광빈(북한, 벤담), 김동현(스타르타), 주광윤
(윌렘 II)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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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기가꺼도 쓸랬는데....시간의 압박으로 -_-;;
내일 쓰도록 하겠습니다...아무쪼록 재밌게 봐주시길..ㅠ
첫댓글 조회수 0에 보는 살콤한 압붹
로드님이 제걸 봐주시다니..ㅋ 영광입니다~ 로드님의 회고록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ㅠ
흑 정곡을 찔렸따 ㅠㅠ
정곡의 압붹 -_-
이야~저도 님따라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는데 게임하면서 자서전쓰니 번거롭지 않나요? 전 벌써부터 느끼는데(잘 쓰지도 못하면서ㅠㅠ)
게임도 지루할때가 있죠..;ㅋ 그때마다 씁니다.ㅋㅋ 번거로웠으면 113편까지 썼을 수도 없구요..ㅋ 겜하다가 지루하시면 그 자료로 자서전만 계속 쓰시면 그렇게 번거로운것을 못 느낄겁니다..ㅠ
엄허 늦어서 미안~~ ㅠㅠ
괜찮암♡ 114편에는 내 사뒨 올리야징.ㅋ
아잉~♡
뭐냐?ㅡㅡ
오랜만에 와서 흐름이 다끊긴거같다.. ㄲㄲㄲㄲ
ㅠㅠㅠㅠㅠㅠㅠㅠ첨부터 다시 보삼 -_-
안돼에!!!!!! 늦었다!!!!!! 그러고보니 나도 자서전 써야하네-_-;; 커스&치구사 커넥션..-_-;;에서 빌리&척의 냄새가 난다.....-_-;
빌리&척이 눅우야 ㅠㅠ
WWE 2002년도 각본의 게이커플-_-;; 덧붙이자면.. 매니져 게이 리코-_-;... 제가 리코 해드릴깡?=-_-;
wwe 를 안봐서....
밀란 아인트호벤... 전통 강호는 사라지지안는다.
유베빼고 -_-0
전통의 강호 유베는 사라졌네요. ㄲㄲ
ㅠㅠㅠㅠㅠㅠㅠ
흠..
....
프로젝트 아 ㅠㅠ 잘봤으 ㅠㅠ 이상하네 WWE각본 냄새 나더라오 ~
WWE를 안봐서...
저기 승점 폐에노르트랑 PSV랑 승점 1점차이아닌가여?
헐..66인줄 아랐네요..ㅠ 수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ㅋ
무적 밀란!
아~ 너무 강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