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근근무가 많아지면서 제가 종아하는 국내농구를 많이 찾아보게 됩니다. 어제도 퇴근후 2쿼터부터 sk경기를 보내는
박승리밖에 안보이더군요. 저번kcc전에서는 뭐 전처후고 작년부터 정말 탐이 나던 선수인데 지금은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수비수라는 한계를 정해버려 너무 과소평가를 받았는데(덩크못한다고 까이기도하고..) 지금은 대학의 최준용처럼
일단 공들고 뛰면 용병도 못막아버리더군요. 거기다 골밑에서도 침착하고 여유로움을 가졌더군요
일단 이친구의 스탯이...

박승리 올해 연봉이 1억6500만원입니다. 저는 항상 연봉을 중요시합니다. 셀캡이 한정되어있는 kbl에서는 앞으로 선수연봉이 더욱더 중요시 될거라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스탯과 이친구스타일이 일명 살림꾼이기때문에 스탯만으로 평가하기 힘든 스탈입니다. 용병포워드부터 센터 심지어 단신용병까지 1번빼고 모두 다 수비할수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그리고 나이가 1990년생
입니다. 26살.....이제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이번시즌만 보더라도 농구에 슬슬 눈을뜨고 있습니다.
내구성도 죽입니다. 비록 떨어지는 bq와 아직 실책이 많지만 시간이 흐름에따라 개선될 여지는 많습니다.
거기다 올해는 리바운드까지 좋아졌더군요...아마 내년에는 분명 10득점 7리바 1블럭은 충분히 할수 있는 선수라 믿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이친구도 올해가 3년차인데 내년에는 sk와 재계약을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올해 전태풍이나 문태영처럼 원소속팀외에 타팀입차로 fa계약을 하는건가요? 또한 셀켑만 되면 현sk처럼 귀화선수2명이 보유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내년 박승리fa영입시 국내 fa선수처럼 보호외 선수나 연봉지급을 원구단에 지급해야하나요?그게아니라면 정말 끝내주네요..
전솔직히 문성곤이나 한희원도 좋지만 전 이친구를 내년에 무조건kcc에서 잡았음 합니다.(그리고 송교창을 픽하고요....)
그래서 김태술을 트레이드 했음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셀러리유동성을 위해서이죠.....올해는 우승못한다고 생각하고요..
정말 매력적인 선수입니다.얼마까지 치솟을까요??
추가로 박승리선수가 슬램덩크못한다고 까이는데 성격도 착해보이고 항상열씸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야투시도도 많이하고 리그 최고의 3번이 되어 언젠가 국대승선하는 날이 왔음 합니다.
첫댓글 경기보다 보면 투쟁심도 상당하고 실력도 나날히 늘어가고.. 국대 자원까지는 무리겠지만 수준급의 선수로는 성장할 것 같습니다
얜 이상하게 못해도 정이 감... ㅋㅋㅋ
이 선수 귀화 했나요? 귀화 안하면 못보지 않나요?
아마 기존 선수들처럼 에스케이에서는 못뛰는거겠죠?
전구단입찰로 알고있습니다 아닌가요?
sk제외 타구단에서 영입가능한걸로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