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의 지배권을 되찾기 위해 덴마크 왕국은 두 번째로 무력 개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덴마크 왕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의 요청을 받아들인 프로이센 왕국의 참전을 확인하자마자 승리 가능성이 없음을 냉철하게 인정하고,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 지배권을 모두 영구히 포기하는 조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슐레스비히 귀속 문제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덴마크가 배제된 시점에 이르러, 슐레스비히 문제는 이젠 독일인들 자신의 투쟁으로 흘러가게 되리라는 것을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벨기에에서 위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프로이센 왕국의 도움이 없이 벨기에 혼자 무슨 수로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음, 네덜란드 이외엔 누구도 벨기에에게 신경쓰지 않고 있군요. 상관 없으니 달립시다. 프랑스 포위망의 한 축이 필요합니다.
1852년 사회주의자들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아직은 세력이 많이 미약하지만, 산업화가 궤도에 올라서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신문 오른쪽에 나르시소 로페스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젊었을 때에는 시몬 볼리바르의 독립군에 대항하여 에스파냐 편에서 군인으로서 활동했습니다. 에스파냐에 갔다가 쿠바로 온 그는 몇 가지 사업이 실패한 뒤로 이번에는 쿠바의 반스페인 세력에 들어가 활동합니다. 1848년 에스파냐가 쿠바의 혁명분자들을 체포할 때 미국으로 도피하죠.
로페스는 미국의 유력자들과 인맥을 쌓고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을 위해 각종 지원을 받은 결과, 쿠바 망명자들과 함께 쿠바 해방을 위한 해적질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미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에 의해 제지당하고 선박 등을 압류당합니다.
하지만 근성의 로페스는 이번엔 남부의 지지를 얻기 위해 힘씁니다. 로페스 본인도 노예제 지지자였고, 쿠바를 미국의 한 주로 편입시키면 노예주 하나가 늘어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죠. 결국 남부의 정치인이나 언론인 등의 지원을 받아 600여 명의 인원을 이끌고 1850년 5월 쿠바에 상륙합니다.
이때 로페스가 사용한 깃발이 현대 쿠바의 국기가 됩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대부분 에스파냐를 지지했기 때문에 로페스는 플로리다로 퇴각해야 했고, 연방 대배심에 회부됩니다. 유죄 판결은 받지 않았지만 그를 지원한 미시시피 주지사 존 퀴트먼이 사임하는 등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리게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성의 로페스는 1851년 다시 한 번 400여 명을 이끌고 쿠바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상당수가 미국인, 헝가리인, 독일인 등이었고, 쿠바인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현지 주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결국 체포당하고 말았죠. 로페스 본인을 포함한 상당수가 처형당하고, 나머지는 광산 노동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페스를 지지하지 않는 미국인들도 에스파냐의 잔혹한 포로 대우에 분노하여, 뉴올리언스에서는 에스파냐 영사관이 공격당하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미국이 쿠바에 쏟던 관심은 지대했습니다.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도 쿠바 합병에 관심을 가져 쿠바 총독과 비밀리에 협상을 해보려 시도하기도 했고, 먼로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 존 퀸시 애덤스도 쿠바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몇 달 뒤 발표된 먼로 독트린에서는 대놓고 쿠바가 거론됩니다. 하지만 로페스의 원정이 실패함에 따라 미국인들은 남쪽 카리브해 방면으로의 확장이 좌절되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특히 남부에서는 노예제 확장 전략을 포기하고 아예 미합중국에서 탈퇴할 것이 어떻겠느냐는 논의가 시작됩니다.
1850년이 밝자마자 민족주의&제국주의를 연구한 결과, 1852년 1월 1일, 드디어 북독일연방 건국이 선포됩니다.
북독일연방의 군기. 이건 뭐 대놓고 프로이센이죠.
북독일연방의 국기는 흑백적 배열의 가로 삼색기이며, 리그베다 위키에 따르면 위의 흑백은 프로이센 왕국의 상징 색배열(튜턴 기사단의 흑백 십자가)이고, 아래의 적백은 한자동맹의 상징 색배열(이때까지 살아남은 함부르크, 뤼베크, 브레멘 자유시)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녹백 배열을 사용한 작센이라든가 그외의 기타 등등 소국들은 개무시를 당한 거나 다름없...
유니언 잭에서도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는 자기네 문양의 크기가 작다고 투덜대는데, 북독일연방의 소국들은 그보다도 못한 웨일스급 대우를 받고 있군요.
그리고 제국주의적 관점에 따라 당연히 이집트 발굴에 나섭니다.
이쯤 해서 각종 디시전들을 살펴봅시다. 킬 운하 건설을 위해서는 이런저런 것들이 필요하군요.
엠스 전보 사건도 있습니다. 기관총이나 강철제 후장식 대포 둘 중 하나를 연구하면 프랑스와의 전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게르마니아 조선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킬에 레벨 6짜리 거대 조선소를 공짜로 주고, 해당 지역에 수리속도와 조선속도가 빨라지는 등의 버프를 줍니다.
이것은 독일제국 건국 디시전입니다. 뭐 이것저것 복잡하게 쓰여있네요.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북독일연방이 건국된 시점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선포할 수 있게 됩니다. 헝가리 왕국이 부활하였습니다. Gott erhalte, Gott beschutze!
(God save, God protect. 오스트리아 제국의 국가 <황제 찬가>의 1854년 버전 가사 첫 부분)
그리고 화면 오른쪽 아래에 깨알같이 털리고 있는 페르시아.
북독일연방으로 국체가 바뀌면서 신문도 바뀌었습니다. 여전히 뭐라고 쓰여있는진 모르겠지만요.
1851년 11월 29일, 미국이 멕시코 제국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명백한 운명이 미합중국을 이끌고 있는 모양이네요.
왼쪽 위를 보면, 화가 난 신사 소(젠틀맨 카우가 뭔 소린가 해서 찾아보니 그냥 숫소를 가리킨답니다;;)가 5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를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굴뚝청소부가 소의 목을 베었다고 하는데, 조선의 지나가던 선비에 필적하는 비밀병기였나보네요.
라인란트 뒤셀도르프 근방의 네안데 계곡(Neanderthal)에서 인간 비슷하게 생긴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지명을 따서 '네안데르탈인'이라고 부르기로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아직 진화론은 없는 상황이죠.
신문 아래쪽을 보면,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보스니아인, 튀르크인, 불가리아인, 루마니아인, 알바니아인, 그리스인이 다함께 모여 발칸 반도의 평화를 축하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봐도 훌륭한 사망 플래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오른쪽에는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의 충돌에 해당하는 기사가 실렸군요. 독립과 해방을 원하는 타민족을 강제로 지배해도 괜찮을까? 허허허허, 자유언론을 제도적으로 승인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저 기자는 조만간 코로 소시지와 맥주를 들이키는 신선한 경험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불순한 기사가 실린 뒤 정확히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전쟁을 선포합니다. 역시 그 빌어먹을 기자 놈은 어디 깊은 숲속에 매달아놨어야 합니다.
아무튼 북독일연방을 선포하면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위를 해체하고 프로이센 왕국령으로 일방적으로 합병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습니다. 어휴, 스트레스. 처음부터 끝까지 슐레스비히가 문제군요. 실제 역사상으로도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 결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공국으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프로이센 왕국의 한 주로 격하당해 합병되죠. 이번 세계관에서는 프로이센이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의 해방을 목표로 덴마크에 전쟁을 선포했으니 잠시 공국이 존속한 듯합니다만, 아무래도 북독일연방 성립과 함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은 완전히 해체된 모양입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는 뭔가를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민들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슐레스비히 문제는 게르만 민족주의에 발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자들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의 부활과 게르만족 대통합 중에서 과연 무엇을 선호할까요? 시대착오적인 인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한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동맹으로써 남독일 국가들은 물론이고 프랑스도 참전했습니다. 프랑스는 이미 1840년에 '라인 강 자연경계설' 드립을 또 한 번 날려준 바가 있기 때문에, 라인 강 서안의 프로이센 왕국령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슈바벤 뷔르템베르크 출신의 막스 슈네켄베르거가 라인 강을 소재로 하는 애국적인 시를 쓰게 되었지요.
이 시에는 1854년 곡조가 붙여질 예정이었지만, 이번 세계관에서는 일찍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와 연계하여 북독일에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프랑스에 대한 경계심이 더 강해서였는지 그보다 2년 빠르게 곡조가 붙여진 모양입니다. 아무튼 프랑스와의 전쟁이 성립되었기 때문에 <라인 강의 파수꾼>이 유행하게 되었고, 독일인의 5%가 징고이즘을 선호합니다.
급하게 짠 전쟁 계획에 따라 라인란트 방면군은 파리 진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부 국경에서는 프라하를 돌파하여 빈으로 진격할 예정입니다.
월경지 지크마링겐은 영원히 고통받는 땅이죠.
흐라데츠크랄로베(독일어로 쾨니히그레츠) 전투에서 첫 승전보가 들려옵니다.
다름슈타트 전투에선 바덴군 15000여 명을 한큐에 전멸시킵니다. 역시 폰 몰트케.
브르노 전투에서는 만 명에 달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가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전투에서는 프랑스군의 수적 우위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후퇴합니다.
심지어 교환비는 1:3을 가뿐히 넘겨버렸군요. 프랑스군 무서운 아이...!
룩셈부르크에서 프랑스인들에게 날려버린 워스코어를 독일인들에게서 되찾는 모습입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바덴군 18000여 명을 또 한큐에 날려먹는 위대한 폰 몰트케.
전쟁이 그럭저럭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을 보니 헤게모니를 빼앗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역시 게르만 민족주의는 승리합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전쟁 소모가 극심합니다. 전국 총동원령을 내려서 300연대를 끌어모으겠습니다. 신생 북독일연방의 국가적 통합을 위하여 친절하게 '외부의 위협'을 자처해주신 합스부르크에게는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모든 북독일인들이 한데 뭉쳐서 외적의 침입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아 프랑스-_-
서부전선에서는 수적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징집된 54연대가 프랑스 국경으로 향하고 있죠.
프랑스가 골칫거리이긴 해도 오헝이 무능해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쾰른 전투에선 수적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하긴 했는데 교환비에서 밀리네요. 수비전이었고 기병이나 포병 숫자도 많았는데 이렇다니, 프랑스가 괜히 프랑스가 아닙니다.
뭐,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고집을 부려서 각 군단마다 공병 1연대씩을 포함시킨 게 잘못인 것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그냥 공병을 쓰지 마세요.
프랑스 전선을 보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는 오헝 제국.
카토비츠(폴란드어로 카토비체) 전투에서 1:4 교환비의 대승을 거둡니다.
트리어 전투에서는 그 폰 몰트케 장군이 수적 우위로 밀어붙였는데도 포병 하나 없는 프랑스군에게 교환비에서 밀려버립니다.
드레스덴 전투입니다. 어우, 저 숫자;;
자르브뤼켄에서는 프랑스군 만여 명을 쓸어담습니다.
전쟁 중인데 투표권 확대 운동-_- 망할 노동자 놈들.
하지만 투표권 확대는 좋은 겁니당. 조만간 하층민들도 투표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겠죠.
투표권 확대가 왜 좋은 거냐구요? 하류층은 중상류층에 비해 보수주의를 더 많이 선호하거든요. 정치의식이 낮을 때에는 보수당을 지지하고, 정치의식이 높을 때에는 사회당을 지지하니 하류층은 대단히 중요한 계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상류층은 높은 정치의식 수준에서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걸 감안하면, 자유주의 집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입장에선 투표권을 최대한 빨리 확대하는 게 좋지요.
다시 한 번 트리어 전투. 아 몰트케 님하 제발 좀... 병력이 4배나 많은데 이 교환비는 대체 뭔가염...
에라 오헝군이나 학살해야징! 13000명이 증발합니다.
어, 저 깃발이 어디 깃발이더라? 파르마 공국이었던 것 같은데요. 암튼 오스트리아-헝가리에게 끌려와서 고생을 하네요.
뒤늦은 신문기사. 음? 전쟁명분이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전체의 부활이 아니라 홀슈타인만의 부활인 모양입니다?
그딴 건 모르겠고 1:3의 우월한 교환비나 맛봐라!
드디어 교환비에서 프랑스를 앞섰습니다. 폰 몰트케 장군께서 슬슬 뭔가 감을 잡아가는 눈치입니다.
결국 적지를 거의 점령하지 못했지만, 계속된 병력 교환을 통해 7월 3일 합스부르크 제국의 항복을 받아냅니다.
게다가 전쟁목표가 연방 북쪽 끝자락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점령하고 버티기에 들어가야 워스코어가 쌓일 텐데, 얘들이 해군으로 병력 실어나르는 영국도 아니고 연방 북쪽 끝까지 어떻게 진군하겠습니까. 킬은커녕 베를린도 닿지 못하는 마당에 어딜 감히?
이제 남독일 3개국도 우리한테 줄을 서는 게 좋을 겁니다.
드레드 스콧 대 샌드퍼드 판결이 5년이나 일찍 터졌습니다. 드레드 스콧이 미주리 대법원을 건너뛰고 연방 대법원으로 직접 소송을 건 것일까요? 뭐 아무튼 로저 B. 토니 대법원장이 노예를 명백한 자산으로 선언하면서(여기에 더해 자유 흑인도 미국 시민이 아니며 미국 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연방 법원에 제소할 권리도 없다고 했죠) 노예제에 찬동하는 판결을 했고, 오늘날에는 미국 연방 대법원 역사상 최악의 판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분리주의자들이 날뛰기 시작하는군요. 민족주의를 명분으로 북독일을 통합했으니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전쟁 중에 군사적 의사 결정 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폰 몰트케 장군이 프랑스 전역에서 활동하며 느낀 내용들을 바탕으로 대규모 개혁에 나설 것입니다.
보급품 소모 5% 감소, 조직력 회복률 25% 증가, 육군 조직력 15% 증가, 동원 능력 5% 증가, 동원 충격 25% 감소, 육군 최초 경험량 0.5 증가, 육군 공격력 10% 증가. 육덕육덕의 끝장을 보여주는 개혁입니다.
1852년, 실제 역사보다 5년이나 앞서서 대 몰트케는 서부전역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이센 참모본부 총참모장으로 발탁됩니다. 그리고 시행된 개혁에 따라 전사(戰史), 워게임, 전신과 철로 활용 등의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향후 보불전쟁에 이르러 프로이센과 독일제국의 참모본부는 유럽에서 가장 효율적인 참모본부로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멕시코와의 전쟁을 끝낸 미국이 무려 파산 선언을 합니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그 미국이??
멕시코시티 근교 과달루페 이달고에서 맺어진 조약에 따라 뉴멕시코와 캘리포니아를 포함하여 당시 멕시코 영토의 절반 가량(!)을 미국에게 넘겨줍니다. 대신 미국은 멕시코의 대미 부채 325만 달러를 탕감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1500만 달러를 피해보상금으로 지불하기로 합니다. 혹시 미국 정부의 파산 선포는 이것 때문일까요? HPM이 그렇게까지 세부적으로 이벤트를 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슐레스비히의 어떤 중요 산업체가 붕괴 위기에 놓인 모양입니다. 100파운드 지원해주고 슐레스비히 하층민의 투쟁심을 2 깎아주는군요. 덴마크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 기본 투쟁심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꽤 괜찮은 이벤트입니다.
포메라니아에서 주류 생산을 감소시켜보려는 시도는 중앙정부의 개입으로 실패합니다. 독일인이 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대체 뭘 마시란 말인가??
오리건 조약으로 인해 위도 49도를 경계로 미국과 영국의 영토가 확정됩니다.
북독일연방은 건국되었고, 이제 엠스 전보 사건과 보불전쟁을 거치면 독일 제국이 선포됩니다. 과연 북독일은 보오전쟁 동안 경험한 막강 프랑스군의 전투력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대 몰트케 개혁을 거친 북독일군의 베르사유 땅밟기는 가능할까요?
첫댓글 엄청 재밌게 하시네요 ㅠㅠ 빅토 2 엄청어렵던데 ㅠㅠ 유로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조선했는데 서구화도 안되고 기술도 연구안되고 어버버하다가 일본한테 찢어졌어요 ㅠㅠ...
헬조센의 기상을 발휘하세요! 애국심으로 버티기만 하지 말고, 잘나가는 놈 편에 서서 나도 잘나가는 놈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야말로 한국 스타일!
크으 알흠다운 합스부르크가 이제 왕 된지 150년쯤 된 호엔촐레른에게 발리는걸 보고있으면 ㅜㅜ
제목부터가 베를린발 대독일 건설이니, 포기할 로망은 빠르게 포기하는 게 좋습니당 'ㅅ'=3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면전선을 이렇게 재밌게 끌고 가시다니 ㅜㅂ럽부럽
안 그래도 허약한 오헝이었는데 북독일 동맹인 러시아(이지만 돈이 없어서 상비군 유지도 못하는 존재감 전무 불곰국) 전선까지 다 책임질 순 없죠 'ㅅ'=3아무리 예산 부족으로 군대가 없는 강제 평화헌법(?) 러시아라 해도 전시에는 꼬박꼬박 동원령 선포해주기도 하고, 북독일이 작정하고 동원령 선포하게 되면 제아무리 동원령 프랑스라도 감히 라인 강을 돌파할 수 있느냐 하면...
프랑스-오구리 동맹은 별 무섭지 않은데프랑스-러시아 동맹이 무섭죠.
바닐라에서는 게임 시작할 때부터 프랑스-러시아 동맹 구도가 계속 유지되고 이걸 깨는 것도 힘든데, HPM에서는 러시아와의 초기 관계도가 높게 설정되서인지 시작하자마자 동맹 맺는 게 가능하고 오래 갑니다.
육군경은 후방에서 서류업무나 볼 것이지 왜 현장까지 나오나 몰라요.
프로이센 전쟁부 장관이던 폰 론 장군 말씀하시는 건가요? 뭐 그거야 시스템 한계상...
첫댓글 엄청 재밌게 하시네요 ㅠㅠ 빅토 2 엄청어렵던데 ㅠㅠ 유로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조선했는데 서구화도 안되고 기술도 연구안되고 어버버하다가 일본한테 찢어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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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구리 동맹은 별 무섭지 않은데
프랑스-러시아 동맹이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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