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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9-04-20 10:59 90
높은 구두를 신으면 나타날 수 있는 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요즘 킬힐이 유행이잖아요.. 구두를 사러가면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은 플랫슈즈 밖에 없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키가 작아서 플랫슈즈는 좀 그렇고 높은 구두를 좋아하거든요.. 가끔은 운동화도 신긴 하는데 높은 구두를 더 자주 신어요. 발이 조금 아프지만 예뻐진다면 그 쯤은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인터넷에 보니까 이런 신발을 많이 신으면 무지외반증이라는 병에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발이 정말 심하게 변형이 되던데.... 저도 그렇게 되는건가요??ㅜㅜ
높은 구두를 신으면 나타날 수 있는 병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
그만큼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킬힐의 경우는 10~15cm이상의 굽을 가지고 있습니다.
굽이 높을 수록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고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된다면 척추 후만증과 추간판탈출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척추 후만증이란 허리가 뒤로 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높은 구두를 신었을 때 무릎이 앞으로 나가고 허리가 젖혀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은 흔히 말하는 디스크입니다.
그리고 구두는 앞이 뾰족하기 때문에 말에 무리를 주게 되는데요.
버니온이라는 단단하고 통증이 있는 덩어리가 생기게 되서
엄지 발가락 안쪽 뼈가 튀어나와서 발의 변형을 불러 올 수 있고, 이것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무지외반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건강은 몸건강이라고 하죠.
높은 구두를 신고 예뻐지는 것도 좋지만 발의 형태에 따라 신발을 고르고
되도록이면 앞볼이 뾰족하지 않은 것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는 실내화로 갈아신으면 발도 편하고 발건강에 좋겠죠..
구두와 운동화를 번갈아가면서 신어주고, 퇴근 후에 집에가서 족욕과 발마사지를 해서 피로를 풀어주시면 발이 건강해 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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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걸린다는 말은 안 합니다. 다만 걸릴 확률이 99.99%입니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무지외반증 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굽높은 구두를 신고 걸으면 우리 몸과 마음은 신체의 균형유지를 위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다보면 자꾸 몸의 무게가 발의 앞쪽으로 쏠리고 발목과 무릎, 고관절에도 무리를 주고 허리에도 과도한 긴장을 유발합니다.
이와같이 굽높은 킬힐은 신체 모든 부분과 마음정신에도 크나큰 무리를 줍니다. 오래도록 킬힐을 좋아하다보면 엉거주춤한 체형으로 굳어버릴 위험이 많습니다.
5cm를 줄이시면 두고두고 행복합니다. 2009년 올해부터는 당당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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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이 사람잡네~~~ 하이힐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 지키기~~~ 여성의 패션 아이템 중에 하이힐을 빼놓을 수는 없다. 이런 하이힐은 여성의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와 여성스러움을 강조 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이런 하이힐은 굽의 높이가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제는 킬힐로 불리울 정도이다. 얼마전 패션쇼에서 킬힐을 신고 워킹하던 전문이 모델이 넘어지는 관경이 인터넷에 떠돌았지만 그런 불안감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하지만 하이힐의 인기 이면에 우리의 발건강과 관절 건강을 해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여성들은 인지를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이힐을 안 신을 수도 없고, 정장에 운동화를 신을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필자는 요령껏 멋 부리면서 발과 관절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과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다.
1. 신발 선택이 중요한데 특히 본인의 볼과 길이에 맞는 신발을 선택해야한다. 2. 신발 선택 시 발 앞쪽에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하며 오후에 신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3. 이동 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통풍이 잘되는 편한 신발로 가라 신는다. 4. 일주일 최대 3회 이하로 하이힐을 신는 횟수를 줄인다. 5. 중간 중간 발의 혈액 순환을 위해, 또한 발을 연결되는 여러 관절의 안정성과 배열을 위해 근력 강화 운동을 해준다. 운동방법 1.발가락 벌리기(6초씩 15회 반복 2세트) 2.아치세우기(6초씩 15회 반복 2세트) 3.수건 잡기(15회 반복 2세트) 4.발 마사지(골프고이용, 자가 마사지)
또한 하이힐은 굽이 높기 때문에 걸음 걸이가 불안해져서 불규칙한 지면은 걷다 발목염좌로 깁스 신세를 지게 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하이힐의 높은 굽으로 인하여 종아리 근육의 단축을 가져 오므로 뒤꿈치 통증 및 다른 관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하이힐을 신으면서 발목 염좌와 종아리 근육 단축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운동방법 1.비복근 스트레칭, 가자미근 스트레칭(각 15초 2세트) 2.하이힐을 벗고 틈틈이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문질러 준다. 3.발로 알파벳 쓰기(A부터 Z까지 2회) 4.한발로 서기(30초 2세트 양발) *30초가 쉬워지면 60초로 늘리고 그것이 쉬우지면 한쪽 눈감기, 양쪽눈감기 순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운동한다.
그리고 하이힐은 높은 굽으로 인하여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하이힐을 신지 않았을 때보다 약 25%이상 증가 한다고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을 정도로 하이힐은 발 뿐만 아니라 우리의 무릎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릎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 시키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어야한다. 그래야 불안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무릎은 더욱 안정적이고 튼튼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방법 1.의자에 앉아 무릎 펴주기 (엄지를 30도 정도 돌린 상태에서 강하게 펴준다. 10초씩 15회 2세트) 2.의자에 앉아 무릎 당기기 (발 뒤꿈치를 의자의 바퀴에 걸고 최대의 힘으로 당겨 준다. 10초씩 15회 2세트) 3.발목 잡고 무릎 뒤로 당기기 4.다리 펴고 허리 숙이기 5.IT 밴드 스트레칭 마지막으로 하이힐은 우리의 척추의 배열을 망가 뜨린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하이힐은 높은 굽으로 인하여 신체의 무게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켜 척추의 변형이 일으킨다. 이런 변형을 요추 전만증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장기화 되면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 등 다양한 척추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어깨와 목의 통증도 발생 시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변형으로 인하여 짧아진 근육은 늘려주고 강화시켜줘야 하며 장기간 하이힐을 되도록 신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척추는 더욱 변형이 되지 않고 좋은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운동방법 1.앉아서 무릎 굽혀 무릎 들어주기(15회 2세트) 2.앉아서 무릎 펴고 무릎 들어주기(15회 2세트) 3.앉아서 양무릎 들어주기(15회 2세트) 4.앉아서 양무릎 당겨주기(15초 2세트) 5.힙굴곡근 스트레칭(15초 2세트) 6.허리 숙이기 이렇듯 하이힐은 우리의 신체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이며 공공의 적이다. 하지만 외모가 중시되고 여성의 로망으로 자리 잡은 하이힐을 아예 신지 않을 수는 없기에 필자는 멋을 내면서도 우리의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만약 여러분이 이런 하이힐에 무분별하게 방치가 된다면 10년 후 여러분의 몸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을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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