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연장되는 것에 대해서 좀더 정확히 해석하자면 천안에서 고철천안아산역을 경유해서 온양온천까지로 계획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천안아산고철역을 의식한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만일 천안아산고철역이 별도로 없고 대전 대구처럼 그냥 기존천안역에 통합운영을 했더라면 온양온천까지로 통근전철이 향해야 할 이유가 있을지?
제 생각인데 일단 천안아산고철역으로 통근전철이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고철역에서 종착을 하지 않고 좀더 더 들어가 온양온천에서 종착을 할 경우 타지역과의 형평성도 생각할만한 곳이 있습니다.
천안시가지의 남부지역인데 천안에서 장항선 분기이후의 그 이남의 경부선인접 천안시가지 지역들입니다.
천안역에서 경부선으로 조금더 내려가면 21번 국도를 지나는데 그 주변에 전보다는 아파트가 확대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천안에서 온양온천으로 가는 통근전철과 경부선을 따라서 조금더 남향을 하는 코스로 분기시키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첫댓글 그 아래로 내려가는 통근전철은 수도권 전철에서 제외 시키고 충청권노선도를 새로 만드는것은 어떨까요? (천안,아산을 제외한 충남,대전,충북지역)
다좋은데 배차간격은(...) S차량은 병점까지밖에 운행을 하지 않고, 또 구로에서 인천쪽에서 나오는 차량과 선로를 같이 쓰는데 그에 따른 배차를 맞추려면 더이상 남향은 위험하다고 봅니다만...
천안시 남부 쪽도 수요가 있겠지만, 봉명동이나 쌍룡동 쪽이 수요가 더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산시는 천안과 긴밀하여 전철이 필요합니다.
제생각에는 천안 이남구간은 새로이 전철을 만드는게 조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