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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덤덤하게 글썼다...
아픈 기억이라면서 별로 힘들어하는 기색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
전 이 글을...너무 힘들어서 하소연 하려고 쓴 거 아니예요.
저도 해냈으니 여러분도 해낼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총격사건 이후 나머지 짐을 갖으러 그 인간 집에 갔을 때
아직도 벽과 바닥에 말라붙어 있는 어머니와 친척분들의 피를 봤는데,
그런 디테일까지 다 적어가며 그때 힘들었던 것을 상세히 적으려면 훨씬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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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줄인다고 줄여서 쓴 게 이렇게 길어진 거예요.
악플은 조금만 있고 다들 좋은 말 해주셔서
리플 읽으면서 눈물 나려는 것을 참았네요....
살기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라지만...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 거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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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글 쓴 사람인데요, 어느 분이 링크판을 달아놓고서는
제 글 카피하고 "원본"이라고 썼더군요? 전 힘들게 쓴 글인데 왜 그러시나요?
cyworld.com/jessical99
제 싸이 주소 입니다.
제 싸이에 가시면 밑에 올려놓은 기사 외에 다른 기사들도 보실 수 있구요....
제 글을 마음대로 카피해서 올리시는 분 때문에 싸이 주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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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만 26살 여아 입니다.
막둥이에다가 외동딸이었던 저는 태어나자마자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어머니는 공장에서 일하시면서 생계를 꾸려나가셨죠.
제가 어렸을 때는 돈이 없어서 화장실이나 씻을 곳이 마땅히 없는
지하방에서 한동안 살기도 했어요.
제가 만 12살 이었을 때 어머니와 함꼐 미국으로 이민왔어요.
친척분들이 대부분 미국으로 이민와서 잘 지내고 있었거든요.
미국으로 이민온 후 학력도 없고 영어도 못하시던 어머니는
식당에서 설겆이도 하셨고 남의 집에서 파출부로 일하기도 하셨어요.
1-2년 동안 친척 집에서 지내다가 어머니와 단 둘이 나와살았죠.
한동안 돈이 없어서 티비나 아무런 가구도 없이 살았고,
냉장고 살 돈이 없어서 마켓에서 얼음을 사서는 큰 플라스틱 박스에 넣고
그것을 냉장고 대신 썼던 기억도 나네요.
아무것도 없이 혼자 딸래미를 키우며 미국에서 살기에는
많이 힘드셨는지 재혼을 결심하셨죠.
새아버지가 된 그 남자..."그 인간"이라고 부를게요.
그 인간이 자기 말로는 오래 전 FBI로 일하면서미국 대통령과 일하고 잘 나갔었다더군요.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그 인간이 미국에서 FBI로 일했다는 것을 확인할 방법은 없었지만,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도 있었고 주위 사람들도 그 인간 예전에 잘 나갔었다고 그러고.
예전에 FBI에서 일했던 덕분(?)인지...그 인간에게는 희한한 물건(?)들이 있었어요.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때 전화통화를 해도 통화 내용을 다 알아내는가 하면,
밖에서 누구를 만나러 가면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 지 다 알아내고,
심지어는 제가 친구를 만나러 가면 스파이를 고용했는지
저와 제 친구가 만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놓기까지 하고.
그 인간은 술을 좋아하고 마시면 거의 항상 취기가 돌 때까지 마셨는데,
술 취했을 때 누가 건들면 심하게 폭팔하고는 했죠.
심지어는 집 주인 아저씨가 자기 귀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총을 꺼내들어서는 주인 아저씨 죽여버린다며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어머니랑 당시 함께 있던 그 인간 동생분이 말리고 잡아서 아무도 안다쳤죠.
(그 인간 집에는 총이 숨겨져있었어요. 어머니가 재혼하시기 전에는 몰랐죠.)
어머니와 부부싸움이 난 후 어머니가 저랑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하면
총을 꺼내어서는 "너 나가면 나 죽어버린다"라고 그러고.
지금 생각해보니 어머니랑 저랑 단 둘이 어디 나가서 무언가를 해본 적이 거의 없네요.
제가 중학교 다닐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장만했는데,
제가 컴퓨터를 하면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을 만날 거라면서 안된다고
컴퓨터도 못키게 하고.
방안에 몰래 카매라 따위를 설치해두었을까봐 저는 몰래 컴퓨터 쓸 생각도 못했어요.
집에는 항상 오후 5시에 와야 했고...밤 10시가 되면 잠이 안와도 잠자리에 들어야했어요.
한번은 레포트를 써야해서 수업 마치고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를 쓰고 오느라
집에 저녁 7시 즈음에 도착한 적이 있는데, 그날 "썅년"이라는 욕 먹어가며 혼났죠.
어머니는 매주 5일 파출부로 일했는데, 그 인간은 일주일에 3번 세탁소에서 일했고
일하러 나가도 오후 5시도 안되어서 항상 집에 왔죠.
친구들이 집에 전화하면 그 인간은
제가 공부해야한다면서 절대 안바꾸어주고...항상 전화 못쓰게 하면서....
전화 오면 저나 엄마는 못받고 항상 자기가 받아야하고.
거의 어머니가 버는 돈으로 생활하는 거면서 외식하는 거 즐기고
외식하러 나가면 그 인간은 돈을 아낄 줄 몰랐고.
약 반 년 동안 그 인간이 저를 성추행 했습니다.
말이 성추행이지...관계만 안했을 뿐 거의 강간이나 다름 없었어요.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지만, 그 인간의 보복이 두려워서일까요...
저는 친한 친구 한 명에게만 알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말을 아예 안했어요.
제가 학교에서 전과목 모두 A를 받아와도 그 인간은 칭찬 따윈 절대 안하고
"대통령 상 정도는 받아와야지 전과목 A 받은 게 대수냐"라더군요.
그 인간이 얼마나 싸이코틱 했는 지 다 적으려면 너무 길어질테니 여기서 그만할게요.
그래도 다행히 그 놈한테 맞아본 적은 없네요.
저는 그 인간이 저에게 했던 욕설과 성추행에 대해서 어머니에게 말할 엄두도 못냈고,
어머니 역시 그 인간의 싸이코틱한 생활 방식 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에게 말하지 못했어요.
재혼하신 지 약 2년 되셨을 때 그 인간과 크게 싸우셨는데,
그 인간이 이혼하자고 해놓고 바로 다음 날 싹싹 빌면서 못들었던 말로 해달라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그 인간을 또 용서하려는 어머니를 보고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제 일기를 보여드렸어요.
그때는 거의 매일 일기를 썼는데,
그 인간이 저를 성추행했던 것에 대해서 쓴 것도 있었거든요.
제 일기를 읽어보신 어머니는 많이 충격을 받으셨고,
이혼하기로 결심하신 후 대충 짐을 싸고 저와 이모네 댁으로 가셨어요.
하루는 어머니와 삼촌 한 분, 이모 한 분...이렇게 셋이서
그 인간과 공공장소에서 만났어요.
제 일기장 복사한 것을 보여주시면서 따졌더니,
그 인간...제가 거짓말하는 거라면서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했죠.
그러다가 너무 화가나신 이모께서 그 인간 멱살을 잡으셨고.
주위 사람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들이 오니까 그 인간 놀라서는
다른 곳으로 제발 자리를 옮겨서 얘기하자더니
그제서야 자기가 저를 성추했한 것을 인정하고 이혼해주겠다더군요.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그 인간 어머니 만나기 전에 옛 부인을 폭행해서
옥살이 한 적이 있다더라구요.
며 칠 후 1999년 8월 27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어머니께서는 혼자서 나머지 짐을 챙겨오기 위해 그 인간 집으로 갔어요.
어머니가 걱정 되었던 삼촌 두 분과 숙모 한 분이
어머니 몰래 그 인간 집으로 뒤따라 갔어요.
새벽이 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그 인간 집에 전화했더니 경찰이 받더군요.
새벽 4시 즈음이었던가...이모네 댁으로 경찰이 왔어요.
어머니, 삼촌 두 분, 그리고 숙모 한 분...그 인간이 모두 총으로 쏴서 즉사했답니다.
이웃에서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들이 왔고,
그 인간은 도망갈 생각도 못하고 "나도 남잔데"라는 말을 하고는 자살했다네요.
아직 초등학생이던 사촌 동생 두 명과 저는 졸지에 고아가 되었고,
제 또래인 다른 사촌 두 명은 아버지를 잃었죠.
남편을 잃은 숙모는 오열을 하며 "썅년"이라며 제 어머니를 욕했죠.
너무 화가난 제가 울면서 "우리 엄마 욕하지 마요"라고 했더니,
숙모가 저한테도 뭐라고 하더군요.
한동안 미국 뉴스, 신문...그리고 미국에서 하는 한국 뉴스, 신문,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번 살인사건에 대해서 크게 나갔었어요.
신문, 라디오 방송에 나오는 걸 보니까 내용이 많이 왜곡되기도 하고...진짜 속상했어요.
감사하게도 이모께서 고아가 되어버린 저와 제 사촌 동생들을
돌봐주기로 하셔서 고아원에 가지 않아도 되었죠.
이모부와 이모께서는 항상 저희에게 잘 해주시려고 노력했지만,
저와 어머니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어머니와 저 때문에 사람들이 죽은 거라고 했어요.
이모네 댁에서 산 지 약 1년 반이 되었을 때 (만 17살 이었음)
제가 친구들과 놀다가 새벽 12시에 들어왔어요.
제 주위에는 마땅히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었고
이모네 댁에서 살게 되면서 전학까지 하는 바람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버스 타고 가면 버스 기다리고 왕복하는 데에만 2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이모네 댁에서 지낼 때는 눈치가 보여서
집에 늦게 가봤자 저녁 7시 즈음에는 항상 집에 왔어요.
그러다가 처음으로 새벽 12시에 집에 들어간 건데 이모부한테 혼났죠.
이모부께서 이렇게 말하셨어요.
"사촌들 중 너와 네 엄마 때문에 고아가 되고 아버지를 잃어버린 애들이 셋이나 되니까
너와 어머니는 죄인이다. 사촌들에게 죄를 지었으니
어떻게 하면 부모를 잃은 사촌들에게 잘 해줄까 생각을 하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하는데 새벽 12시가 되어서 집에 온다는 게 말이되냐."
제가 잘못했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저와 어머니를 죄인 취급하는 주위의 시선들 때문에 속상한데,
이모부께서 까놓고 저를 "죄인"이라고 부르시면서 그렇게 말하시니까 진짜로 슬펐어요.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모부께서 혼내실 때 말대꾸 없이 듣기만 했어요.
나중에 방에 들어가서는 몇 시간 동안 울기만 하고 잠도 못잤어요.
바로 다음 날 어른들이 출근하신 틈을 타서 대충 짐을 싸들고 바로 가출했어요.
며 칠 후 이모께 연락드렸죠...무사히 잘 있다고....
이모께서 집에 들어오라고 설득을 하셨지만, 절대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렇게 만 17살 때 가출한 뒤 또 전학하고....
그래도 공부는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가출하기 전 알바해서 300만원 조금 넘게 모은 돈이 있었고
주위에서 도움을 주고 해서 그래도 크게 고생 안하고
고등학교 졸업을 무사히 한 거 같으네요.
저는 미대를 가고 싶었는데 학비가 너무 비싸서
고등학교 졸업 후 일만 하다가 나중에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미대를 다닐까...고민도 했죠.
grant라고...정부에서 학생들에게 주는 돈도 있고...융자도 받을 수 있었지만,
저 혼자의 힘으로 받을 수 있는 융자에도 한계가 있더군요.
제가 당시 나이가 어리고 credit history가 없다는 이유로
누군가가 보증을 서주지 않으면 제가 필요한 만큼 융자를 받을 수 없더라구요.
이모께서 보증을 서주시길 바랬는데...그건 못해주시겠다고 하셔서...조금 섭섭했죠.
다행히 제가 가려했던 미대에서 일하시는 어떤 분이
이것저것 알아봐주셔서 grant와 융자를 받고...나머지는 다달이 돈 내면서
학교에 다닐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학교에 다닌 지 몇 개월 안지나서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었어요.
학교 다니면서도 꾸준히 일하면서 생활비를 마련했죠.
비록 대학교에 들어가서는 성적이 별볼일 없었고 졸업하는 데 거의 6년이나 걸렸지만,
그래도 어떻게 무사히 졸업을 했고 지금은 디자이너로 일한 지 벌써 2년이 되어가네요.
이건 제가 졸업하고 나서 신문에 난 기사예요.
이날 이모와 사촌 동생 둘도 왔었는데,
신문에는 친 가족은 아무도 안왔던 것처럼 나와있네요.
돈이 없었을 때는 제 친구 크리스의 부모님께서 아주 적은 방세를 받으시면서
저를 집에 머물게 해주셨죠.
방세 안내도 된다고 하셨었지만, 그러면 너무 죄송스러워서 조금이나마 냈었거든요.
현재 이모와 부모를 잃은 사촌 동생 두 명 외에 다른 친척들 분과는 연락을 안해요.
한국에 계신 막내 이모는 제가 그렇게 가출한 후로
저에게 딱 한번 편지를 보내셨었는데...저와 연락을 안하려고 생각했었다는 군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에 막내 이모께 카드를 보냈었거든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는지...고생할 거 뻔히 알면서도 왜 꼭 가출을
결심한 건지...친척들은 물어보지도 않고 대부분 제 잘못만 지적하네요.
모두들 화이팅이예요!
IF I CAN DO IT, YOU CAN DO IT TOO!
저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오래 걸리긴 했어도 대학교도 졸업하게 되었고
비록 럭셔리한 생활할 정도의 여유는 여전히 안되지만,
힘들었던만큼 성숙해질 수 있었던 거 같고...
이미 살을 도려내는 듯한 큰 아픔을 겪어봤기에
앞으로는 아무리 힘든일이 생겨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래도 저는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도 "성"에 대해 너무 몰랐어요.[]
제가 만약 그 인간이 저를 성추행 했을 때 신고했다면,
그 인간이 해꼬지를 하려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P.S. 가족한테서 성추행 당하는 사람들...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상대가 가족이라고 할지라도...누군가가 당신에게 성추행을 했다면
바로 신고하세요.
그리고 부모님들...딸,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성교육 제대로 시켜주세요.
저는 어렸을 때 아무도 성교육을 시켜주지 않았어요.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면서 성교육을 시켜주는 수업을 받기는 했지만,
지금 제 옆엔 어머니가 아직도 살아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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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언니 너무 멋있다...아..눈물 좀 닦고
아 슬프다 ㅠㅠ....
우와 최고다.....진짜 완전...잘되신거네요....ㅠㅠ...지금보다 더 좋게사시길..ㅠㅠ..이분진짜멋있으뮤ㅠㅠ
멋있는 사람이군요. 전 이런 사람을 존경합니다.
우와..정말멋져요 ㅠㅠㅠㅠ
헐 쓰레기같은 인간........... ㅠㅠㅠ 대단하고 멋있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 눈물만 나네요 세상에.... ㅠㅠ
아 쓰레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정신력이 대단함.. 엄마 그렇게 돌아가셨으면 나같으면 진짜 제정신으로는 못살았을텐데 ㅠㅠ 대단하시네요
이 분 글을 읽으니 지금 제가 겪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군요.... 다들 사는 게 힘들지만 힘내자구요~!!
어머니가 너무 힘드셨겠어요 ㅠㅠ 아 가슴아퍼
본받고싶다진짜; 와 최고 .....
와 ㅜㅜ정말 장하세요..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ㅜㅜ
아 진짜 윗글에섭터부터 계속 슬퍼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는 정말 대단해
존경스럽다 ㅠ
아...저도 저거랑 비슷??한 상황인데 너무 힘듬 진짜..(하지만 저정도로 심하지 않음...저정도라면 지금 타자도 못치고있겠죠 ㅠ)매순간이 시련이자 시험이라고 생각하며 지내고있음 ㅠ...아 언니 너무 멋있어요 ㅠ
힘내셔용!
IF I CAN DO IT, YOU CAN DO IT TOO! 멋있으심 ㅠㅠㅠ
ㅠㅠ
죽여버릴놈 진짜 썅놈..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대단하시고 ㅠ 진짜힘드셨겠다.. 가슴아파 저런 인간은 자살할 권리도 줘선안되는ㄷ ㅔㅠㅠ 아너무슬퍼
언니 진짜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 진짜 나태하게 살고 불평불만만 가득했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짐...
읽으면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과정이 힘들었던만큼, 그 고통을 잘 이겨내셔서 지금의 결실이 있다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기도할게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