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 임대 계약에 동의했는지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3월 9일 넘어서까지 밀란에 머무려는 생각은 없었어요."
La Gazzetta dello Sport 가 그의 말을 실었다.
"그치만 한주가 지나고 첫 경기를 치루면서, 내가 최고의 레벨에서 계속 뛸 필요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2007년 난 밀란을 내친게 아니에요. 단지 그들의 제안이 약간 더 늦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난 내 결정을 후회하지 않아요.
갤럭시에서 우승 한번 못해봤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내가 미국축구에 족적을 남겼는지는 모르지만 MLS는 확실히 굉장한
미래를 가지고 있어요."
밀란은 오늘밤 인테르와의 밀라노더비를 치루며, 리그선두인 인테르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일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난 운이 좋아요, 왜냐하면 맨체스터 더비,엘 클라시코에 이어 이제 밀라노 더비에 뛸거니까요."
"과열된 분위기가 예상되고, 이번 라운드가 인테르 홈 자격이긴 하지만 빨리 경기를 치루고 싶네요."
Vince Masiello, Goal.com
http://www.goal.com/en/news/1708/ac-milan/2009/02/15/1110242/david-beckham-how-i-decided-to-stay-at-milan
첫댓글 캬~~~ 밀라노 , 엘클라시코 , 맨체스터 더비 ㅋㅋㅋㅋ 환상이다 환상
밀란서 뛰어보니까 . 난 아직 최고 레벨에서 놀아야 겠구나. ㅋㅋ 머 요런거?
제발 남자
만약남으면 가투소어케되지..
갤럭시로 돌아가든 밀란에 남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3대리그 최고의 팀만 골라서..
밀란입장이나 베컴입장에선 좋지만 갤럭시는 좀 당황스럽겠다..; 돌아오기로 했는데 자꾸 밀란에 있겠다 그러면
222222222222222 쉬는 동안에 뛰라고 보내줬더니 안온다네
정들었슴..바람도 이렇게 나는거.ㅋ
3
베컴도 불쌍하긴 하지만...LA도 좀 오그라들듯...
진짜 이것도 바람났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갤럭시도 갤럭시지만 베컴 팬인 한 사람으로써는 3개월 동안보다는 밀란으로 완전 이적하는걸 간절히 바람
더비전 님만 믿음.ㅠ
상도덕을 어긴 행동..........갤럭시가 베컴이 부탁해서 보내줬더니 안 가겠다고 땡깡 부리는데 퍽이나 기분 좋겠다
3M을 다 돌았으니.. 이제 정착해라..
이러면 안되지..........LA 입장에서는 완전 꼭지 돌듯 배신감이 엄청날 것 같은데
골때린다.베컴
베컴 본인도 이제 슬슬 전성기는 돌아오지 않겠구나 싶어서 갔는데..... 여지껏 몸관리 잘해놓은 덕이 쓰나미로 몰려올줄은 몰랐겠죠;;; 뭐 제가 갤럭시팬이라면 정말 핏줄 튕기는 시츄에이션이지만 한편으로는 베컴의 수준높은 플레이를 유럽축구의 한중간에서 보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