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구가는 모 친목까페에 쓴글을 복사해왔어요..
반말들어간거 양해구합니다..
삼촌이 돌아가셨어..나한테는 셋째삼촌이야..
어쩌다 돌아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돌아가셨어..그런데 ..
나는 하늘을 날으는 뭐그런걸해
설명이 애매한데
내가 삼촌시체를 안고 하늘을 날아서 하늘을 뱅뱅 돌면서
그..점집같은데 있는 파란색 빨간색 천으로된 줄같은거있지
그 천을 삼촌몸에 칭칭감는거야 ..
그리고는 다 감고선 삼촌을 모실 관이있는쪽으로 갔는데
이젠 그 줄을 풀어서 삼촌을 관에 모셔야해서 줄을 푸르고있는데
관 을 자세히 보니깐..관이 삼촌관이 아닌거야 ..
분명 삼촌의 관인줄알았는데 모르는사람이들어가있고
그 관에 써있는 이름도 다른이름이였어 첨엔 누구야..이러면서 보는데 잘안보여
그래서 누군지 이름이나 확실이 봐야겠다 싶어서 가까이서봤는데
그 이름이 뭐였냐면
유영철 이였다? 좀 어이없지;; 나도 어이없다;
암튼 그렇게 삼촌은 돌아가셨는데 모실 관이없어져서..
큰일이 난거야..그래서 고모한테말했는데
이게 어찌된거냐고 빨리 찾으라고 이걸어쩔꺼냐고 막 심기불편해하셨어..
그러는중에도 장례식은 계속됐고..난 너무 슬프고 삼촌한테 미안하고..
또 다시는 볼수없을꺼라는생각에 막 너무너무 슬프게울었어..
그리고는 또 내가 어느 강의? 같은거하는 강사였어 외국인들을 상대로하는..
그런데 너무슬프고 힘들고 눈물이나서 강의를 못하겠는거야
그렇게 막울다가 나중엔 옆에계신분이 설명을해드렸어
지금 저 강사분이 왜우시는지 궁금하지않으시냐고..
그후엔 내가 말했어..
"어릴때부터 날 너무싫어하고 괴롭히고 때리고 못살게굴던 삼촌이 돌아가셨다..
(실제 어릴때 많이떄리고 힘들게하셨는데..지금은 어른이되서 생각해보니깐
날 많이떄리고 힘들게했어도 그런 삼촌이 이해가 가서..많이 안쓰럽게 생각하고있는 상태야)
그런데 나는 너무슬프다.. 여기까지만 말하고선 너무 복받쳐서 펑펑울었어..
나는 그렇게 막 울고..강의들으시는분들은 내가 너무힘들겠다며
오늘은 수업하지말자는식으로 얘기하고는 다들 나가버렸어..
그렇게 계속 난 울다가 꿈에서 깼는데
꿈에서 깬걸 알았는데도 너무 가슴이 너무 아프고 ..슬퍼서 막 울었어ㅜㅜㅜㅜㅜ
이게무슨꿈일까..
실제 꿈에나온 삼촌은 살아계셔..
자주보진못해도..그래도 어릴땐 친하게 지내고그랬는데 ..
참 꿈에서 또 큰오빠가 나왔는데
삼촌이 미국에갔다고그랬어 ..
한국도보면 자본없이 맨몸만들어와서 막 이 일 저일 하면서 막노농하는 외국인있지않냐고
지금 삼촌이 미국가서 그러고있다고 막 이런얘길 했어 나한테..
이건 저위에꿈을꾸기전에꾼건지 꾸다 동시에 꾼건지 잘모르겠는데
그냥 기억에 뚜렷히 남아서...
여기까지에요..
친목까페에 쓴글이라 반말로 쓴거 양해부탁드려요 ㅠㅠ
참,
저는 27살이고 여자입니다.
지금 제 상황은 저는 지금 몇달째 백죠구요..
어제 아르바이트면접을봐서 화요일부터 편의점에 출근하기로했어요
거기서 시간대 자리잡히면 학원등록해서 학원다니려구요 ..
(다닐학원은 아직 미정이에요 두개정도 고민을하고있어서..)
그리고..
다른건..
오늘 제 친구가 서울에서 인천으로(제가 인천살아요) 놀러오기로했어요
중학교때친구에요 친구가인천온대서 같이 밥먹고 시간보내려는 약속이 오늘저녁에있어요..
그것말고는 크게 문제될만한
일은없네요 ..
해몽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꿈은 언제 꾸었는지는 몰라도 위 님의상황으로 보면 님의 친구가 님을 만나러 오는것 하고 알바면접 보는것 하고는 관련이 없는 꿈으로 보여요 혹 님이 어떤학원을 가려고 하는지( 학원가는 이유 어떤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그일하고 관련이 있어 보여요 학원가는 목적을 한번 말해 보세요
이꿈이 그것하고 관련된 꿈으로 일단은 보이니까요 그래야 해몽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