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 춘천지역 주택가 태극기 게양률 10년래 최저

[하재풍]

춘천지역 주택가 태극기 게양률 10년래 최저

제91주년 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춘천시내 주택가 태극기 게양률은 최근 10년래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학원연합회(회장:하재풍)는 1일 춘천 관내 3,390가구를 표본 조사한 결과 태극기 게양률이 5.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20%, 2007년 27.3%, 2006년과 2005년 23 %, 2004년 26% 등 평균 20% 내외의 게양률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이다. 동별로는 온의동이 14%로 가장 높고 후평동이 3%로 가장 낮았다. 하재풍 회장은 “이는 3일간의 연휴에다 눈이 내리면서 태극기 게양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형주기자

강원도민일보

3·1절 태극기 게양률 5.4％ 그쳐 역대 최저

2010년 03월 02일 (화)

정동원

연휴와 눈이 내린 궂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3·1절 태극기 게양률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춘천시학원연합회(회장:하재풍)에 따르면 이날 춘천시내 42개 아파트 3390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실태를 표본 조사한 결과, 184가구만 태극기를 내걸어 5.4％의 게양률을 기록했다.

이는 학원연합회가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2009년 제외)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2002년 이후 7년 동안 춘천지역 국기게양률은 16.0∼27.3％ 범위 내에서 오르내리길 반복했다. 정동원 gondori@kado.net

춘천지역 태극기 게양률 역대 최저 5%대

춘천CBS 손경식 기자

3.1절 춘천지역에 눈비가 내린 가운데 태극기 게양률이 5% 안팎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춘천시 학원연합회(회장:하재풍)는 춘천지역 42개 아파트 3천3백90 가구를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여부를 조사한 결과 백84가구가 태극기를 달아 5.4%의 게양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20% 이상을 보였던 게양률의 1/4 수준이며 학원연합회가 게양률을 조사한 지난 2천2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춘천시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올 3.1절이 3일 이상 연휴인데다 춘천지역에 오전부터 눈비가 내려 게양률이 저조한것 같다고 분석했다.

chiljon@cbs.co.kr

"; } adsFrame_article (); setInterval("adsFrame_article()", 20 *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