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르지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지도 재미 없지도 않았습니다. 무서울꺼라 생각했는데 무서운것도 없더군요.
도대체 영화관에서 바로옆 관 까지 소리지르던 사람들은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갈정도죠;;
미래사회의 소위 교실붕괴라 칭하는 현상이 일어난 일본교육계를 나타낸 영화인데...
글쎄..왠지모르게 현실적이라는 느낌도 들었어요.
정말 교권이 하락하고 이대로 가면 저런 현상이 올 수도 있겠구나..하는..
잔인..이라고 해야죠. 그것도 영화 초반지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게되요. 하도 그런것들만 나와서-_-
개인적으로 배틀로얄보고 가장 들었던 생각은..
"인간은 역시 이기적이다" 라는 거 밖에는..
궁지에 몰리니 친구고 뭐고 없더군요-_-;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엄마보다 지들 애인찾아다니기에 바쁘고;;
조금 심각하게 보고 싶다면 추천이구요. 단지 재미나 공포물이라고 생각하며 보실꺼라면 비추요.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