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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7년 4.1일(일), 날씨(흐림) ※황사 심함
■산행시간 : 10:10 ~ 15:55 (5시간45분, 산행:4시간15분, 휴식/중식/알바 90분)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세부산행기록
- 10:00 ~ 10:10 소양강댐 선착장 ※유람선타고 청량사 선착장으로..
- 10:10 청량사 선착장 ※산행시작
- 10:40 ~ 10:45 구성폭포
- 10:50 ~ 11:00 청량사 회전문 ★청량사에서 계곡따라 적멸보궁쪽으로 진행
- 11:10 ~ 11:20 해탈문 (사진참조) [좌:계곡건너면 오봉산1봉 근처, 직진:오봉산] ※좌로진행
★해탈문에서 계곡을 건너면 바로 우측 능선으로 진입해야 함.
- 11:20 ~ 11:40 계곡을 건너 직진하면 길 끊김. 다시 돌아옴. 막다른 곳에 폭포(사진참조)
- 12:20 ~ 12:30 오봉산주능선 도착 (오봉산 제1봉 근처로 추정됨)
※리본이 있으며, 오른 봉우리에서 119신고(2번지점)까지는 약15~20분
- 13:00 ~ 13:05 오봉산 3봉 (청솔바위) - 바로 4봉을 넘어..
- 13:15 ~ 13:35 오봉산정상 (5봉:779m) ※중식 및 휴식
- 14:05 ~ 14:10 홈통바위
- 14:03 홈통바위 지나 갈림길 [우:청량사 해탈문, 직진:청량산천단] ※직진함
- 14:20 갈림길 [우:청량사(망부석바위), 직진:청량산천단,부용계곡] ※직진함
- 15:05 ~ 15:10 갈림길 [우:청량사, 직진:청량산천단,부용계곡] ※직진함
- 15:30 갈림길 [좌:부용계곡,육지매표소 우:청량사] ※좌로진행
- 15:40 육지 매표소
- 15:55 선착장 (16:00분 유람선타고 소양강댐으로..)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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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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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금번 산행은 갑자기 호수를 함께하는 산행을 하고 싶어 무작정 소양강으로 향합니다. 춘천 소양호와 어울려 널리 알려진 오봉산... 그러나 산행정보는 자세한 것이 없어 매끄럽지를 못했네요. ★ 산행경로의 선택 1) 소양강댐 선착장 : 소양강댐 - 선착장 - 청평사 - 선착장 요금이 제일 많이 들어가며... 총10,300원[주차비:4,000 배삯:4,000(왕복) 입장료:1,000 청평사:1,300] 소양강댐 구경과 춘천으로의 교통편이 장점임 2) 청평사 육로 약간 우회하여 차량이 진행하나 시간을 편히 할 수 있는 장점 (대중교통 불리) 요금 총4,300원 [주차비:2,000 입장료:1,000 청평사:1,300] 3) 배후령 오봉산을 오르기는 편리하나 진행방향의 제약이 많음. ★ 산행로 오봉산의 산행로는 전반적으로 암릉이 많은 구간임.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산행로임. 특이한 것은 로프가 아닌 전체가 철재밧줄로 되어 있음. 1) 금번 산행에서 오른 해탈문-오봉산1,2봉 해탈문에서 좌측계곡을 건너 바로 우측능선으로 진행하면 등산로가 확실한 능선길임. 단, 주능선 전에 조금 험로.. 2) 오봉산 주능선: 3봉(청솔바위), 4봉이 밧줄구간이나 대체로 무난함. 3) 하산길1 (오봉산-홈통바위) : 홈통바위만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없음. 4) 하산길2 (홈통바위-매표소) 전체적으로 암릉길로 다소 험하므로 어린이나 초보자는 유의하여야 함. 하산제3봉(688봉)을 지나 청량사로 내려가는 길도 험해보임. ※ 대부분의 산행객이 홈통바위를 지나 우측(해탈문)방향으로 하산함. ■산행느낌 비록 날씨가 흐렸지만 멋진 산행지라 생각됨.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금일 산행의 역순이 매우 좋을 듯함. (차량으로 이동) | |
■ 소양강댐의 배편 확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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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1 (소양강댐-청평사) | |
1. 황사로 을씨년스런 분위기네요.. 자 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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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평사 계곡을 들어서니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이야기는 당나라 공주와 청년의 얽힌 전설로 많이 들은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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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 멋진 구성폭포를 보니 시원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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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평사 회전문(보물164호)입니다.
청평사는 973년 영현선사가 창건하였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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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평사를 구경한 후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곡의 모습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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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르면서 이런 해탈문을 만나면 좌측 계곡을 건너 바로 우측 능선으로 진행...^^
계곡을 건너 지계곡으로 직진하면 우측 폭포를 만나고 길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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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2 (오봉산 주능선) | |
1. 능선길을 오르면 주능선에서 1,2봉사이에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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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봉으로 추정되는 곳의 암릉에서 보면 오봉산이 가까이 보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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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곧이어 특이한 모양의 암릉이 보입니다.(제3봉 청솔바위)
이곳부터 철 밧줄이 나오고요... 암릉 맨 위에는 청솔바위 표시석이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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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렇게 꼭데기에 써있고요..^^ 주능선에서 제일 가파른 4봉을 오릅니다.(우측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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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봉산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험난한 하산길로..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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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사진3 (오봉산 하산길) | |
1. 하산길의 첫봉우리(1봉)의 모습입니다..^^(2봉에서 본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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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봉에서 바라보는 2봉 또한 멋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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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봉에서 1봉을 한번 다시 되돌아 보고...^^(뒷편 능선이 오봉산 주능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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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봉에 도착하니 가야할 3봉(688봉)이 보이고.. 바로 아래는 홈통바위입니다.^^
3봉과 2봉사이의 안부에서 우측으로 해탈문방향의 하산로 있음.
3봉을 넘어서는 등산로가 제법 험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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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것이 홈통바위입니다. 좌측(위에서..), 우측(밑에서..)
좁은 틈을 밧줄을 잡고 통과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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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홈통바위를 지나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3봉에 도착...지나온 능선을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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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봉을 지나면 우측으로 청량사가는 멋진 암릉이 나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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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곳을 지나면 암릉길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멋진 이런 모습에..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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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산길 암릉의 밧줄(쇠줄)입니다. 보기 보다는 급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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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너번의 암릉길을 지나면 우측의 매표소(육지)로 내려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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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늘 기억에 남는 구성폭포를 생각하며.. 배를 타고 돌아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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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첫댓글 날씨만 맑으면 산릉과 호수가 어우러져 선경을 이룰 곳이지만 부산과는 너무 멀어 그림의 떡... 입맛만 다십니다. ^^ 저번 주 비오는 월출산에 이어 황사 심한 날에도 불구하고 춘천까지 걸음하셨으니 이젠 지역구를 벗어나 전국구 산객이 되신 것 같으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월출산과 오봉산은 무척이나 떨어져 있네요..^^ 영남알프스의 무궁무진한 산행로를 옆에 두고 배부른 고민을 한것이 그립습니다..^^
배타고...산타고... 그것 참!...멋들어진 산행이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산행기록을 보면서도 자주 안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난번 월출산 산행 사진도 감명있게 보았었는데...늘 안전한 산행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더 죄송스럽네요..^^ 항상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고 내내 행복한 산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