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의 물놀이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덕분에 복날도 아닌데 백숙과 닭도리탕을 먹었답니다.
밥먹기전에 1차 물놀이를 하고 난 후 옷을 갈아입고, 식사 후 다시 젖은 옷으로 갈아입고 2차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집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기도 한 친구들 감기걸린 친구없구는 없는지? 종현이와 경윤이는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했는데 다른친구들은 괜찮은지 걱정입니다.
청암민속박물관입니다. 중남미문화원에서 보았던 것과 비교하면서 진지하게 관람했답니다.
옛날 놀이터입니다. 규모는 작았지만 아이들은 상관없이 잘 놉니다.
높이 올라간 자신의 모습을 꼭 찍어달라는 경윤이 신났답니다.
창민이가 옆으로 그네를 타고 있네요.
청암민속박물관의 입장료는 전액 혼자시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된답니다. 이곳 박물관은 효자성이라는 피자집 사장님이 개설한 사립박물관인데 아름다움 그자체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현장학습 자료집까지 제작하여 이젠 체계적으로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원만 20명 이상이면 피자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배가 고플정도로 열심히 놀았다는 증거겠지요.
다음달은 쉬고 9월에 서울국립과학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