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구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83-0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778.2m)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수봉로(3.81)
법환포구(4.79)
월드컵 사거리(6.85Km)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이곳에서 버스로이동 강정포구로 이동
수봉교 태우(8.68Km)
제주풍림리조트(8.88Km)
*해군기지 하얀 담을 보고 걸었다,
강정사거리(12.1Km)
강정포구(13.2Km)
*시간 때문에 이곳에서 마무리
안강정(14.2Km)
월평포구(15.1Km,종점)
7구간 날머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동 717-0)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이어서 아기자기한 감동이 깃든 코스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점심식사후 7코스시작점인 외돌개로 내려가는 산사랑한마음님들
서귀포 시립해안공원 저쪽양봉우리도 오르고 이곳에서 많은시간을소비했다,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스럽게 이곳 정말좋은 풍강이다,
처음만난 회돌개 이곳에서는 우리들 노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냥 좋다 좋다,
남쪽 정면으로 볼때는 남쪽의 햇살에 역광이라 사진도 잘나오지 않아 약간돌아 찍은모습 외돌개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는
이곳을 앞선님들도 뒤에 있는님들도 이곳 7코스에서 제일인곳을 10여명 뿐이 못돌았으니 좀 아쉽기도 하다.
파도에 쓸린 화산석 뽕뽕 툴린 벌집같은 바위들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바닷가에 태어난 사내도 이곳의 바닷가 제주도엔 돌도 많더라
화석 돌은 아름답기만 하다,
너도 올래 나도 갈께 제주의 올레길에 돔배낭골 바닷가에
우리방 여인은 다 어디로 가고
이 아름다운곳에는 우리들 뿐이니
지나가는 카메라 작가는 자기얼굴도 인정삿 해달라며 멋진카메라 내 밀고
작품은 작품이고 내얼굴도 있어야지
난 이곳에 얼굴이 없다,
이 사진으로 제주에서 내 카메라는 작동중지
다음 사진부터는 쟁이님 카메라로........
어떤작가가 이렇게 손으로는 만들수없겠지요
만저보고 쓰다듬고 바라보고 언제 또 올까나.....
밥환포구에서
이곳부터는 그렇게 좋은 날씨가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바람이불고 ....
이곳 해녀들의 집인지 올레길옆에서 해삼 한접시에 소주 한잔도 올레길은 정겹다,
서건도가 보인는 곳에는 버스가 있다 .
시간때문에 버스를이용 강정마을을 둘려볼생각으로 강정마을에는
민간인을 통제한다 이 울타리 넘어는 해군기지 공사가 한창인데
친구 이나무가 뭔 나무래 응 그 나무 뭔나무야 뭔나무라고 뭔나무 라고.........
강정포구 공사장 담벼락만 보고 지난 올레길
내가 바라본 해군기지 전문성이 없어서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산과 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산길은 자역적으로 그냥 그렇게 그 되로가 제일인데........
큰 틀에서 보는 국가사업은 잘 모르겠다,
해군기지가 꼭 여기에 있으야 되면 있어야겠지
창과 칼로 전쟁할때는 필요없겠지만 .........
어제부터 한라산 산행과 올레길 시간때문에 6,7코스를 다 돌지못해 아쉽지만
짧은시간에 많은것을 보기에는 1박2일이 너무짧다,
언제 또 시간만들어 다시와야지 제주 올레길........
같이 한 산사랑한마음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이것으로 이번 올레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길잡이님
아! 이런 산행을 같이 해야되는데....
아직 포스가 약해서 ...... 내년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