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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8 (주일) 드림교회 – 행복한 요양원 방문주일, 맥체인 성경묵상 점검주일 말씀 ; 신현태 목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눅15;11-32, 빌2;5-11)
얘들아, 3초만 웃어 봐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 (빌4;4, 잠 17;22>
얘들아, 3초만 웃어 봐. / 괴어 있던 웃음 / 입속에서 나오는 데 / 딱 3초면 돼.
먼저 입술을 살짝 당겨 봐. / 마음속에 숨겨둔 웃음을 / 목젖 너머에서 / 입 밖으로 발사!
그 순간, / 콧등에 얹힌 안경알이 씽긋 / 하늘에 수줍은 흰 구름도 쌩긋 / 웃음 한 가닥 보탠다는 걸 아니?
지구 밖으로 날아간 웃음소리 / 하하하, 별마다 들렀다가 / 하, 내 마음속으로 / 되돌아온다는 걸 아니?
아주 아주 크게 / 3초만 / 웃어보면 알게 될 거야. ― 추필숙 詩人 (1968~ )
< 신현태 詩人의 해설>
일상에서 활짝 웃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웃음치료는 웃을 때 웃음이 나오고 행복해진다.
하나님은 기쁨의 동산인 에덴에서 기뻐하고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예수님은 첫 번 기적을 갈릴리 가나의 결혼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다.
기쁨의 동산을 만들고 웃음과 기쁨으로 살게 하신 하나님, 결혼잔치에서 흥겨운 포도주를 만드신 예수님
빌립보 옥중에서 매 맞고, 쇠사슬에 묶인 바울과 실라에게 기쁨으로 출렁거리는 찬송을 하게 하신 성령님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슬퍼하고 우울하면서 걱정하면서 사는 것 보다
주님 안에서 웃으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원하신다.
한번 웃을 때 에어로빅 5분을 하는 효과가 있다.
만일 10초간 실컷 웃으면 5시간 운동하는 것보다 낫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엔돌핀은 뇌속의 마약으로 몰
핀의 200배의 효능이 있고, 웃음을 통해 감동을 받고, 배움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면 엔돌핀의 4,000배가
되는 다이돌핀이 쏟아진다.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위해 하나님의 웃음의 법칙을 사용하라! 하하하!!
즐거워서도 웃지만, 웃기 시작함으로 즐거워지고 기뻐지기도 한다. 웃음은 습관이며 행복도 습관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뇌는 억지로라도 웃기 시작하면 진짜 웃는 것처럼 뇌속에 강력한 호르몬을 발사
시켜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웃음은 만병 통치약입니다. 우리 영과 혼과 육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치료약입니다.
“ 마음의 즐거움은 영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 (잠17;22)
“ 즐거운 마음은 병을 낫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한다.” (잠17;22, 표준 새번역)
“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고 속에 걱정이 있으면 뼈도 마른다. ” (잠17;22, 공동번역)
Being cheerful keeps you healthy. It is slow death to be gloomy all the time. (Good News Translation )
A happy heart is good medicine and a cheerful mind works healing,
but a broken spirit dries up the bones. (English Amplified Version (Proverbs - 17;22)
행복한 마음, 웃는 얼굴은 좋은 약이 된다. 쾌활한 마음은 건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깨어진 영은 뼈를 메마르게 만든다. (확대성경 잠언17;22)
주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뇌에서 시작되고, 생각도 뇌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 뇌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기분좋은 일이 없더라도 미소짓고 있으면 뇌가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되고 엔돌핀이 증가됩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뇌운동이 활발하게 되면서
우리 마음이 옥토처럼 만들어 집니다.
입꼬리를 살짝 위로 올리고 웃어 보세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하시는 예수님의 눈빛을 보며 웃어 보세요!
저는 설교 듣는 성도들이 살짝 웃어주면 성령님이 그 마음의 열린 문속으로 들어 가셔서 충만하게 역사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웃는 얼굴을 보면 그렇게 용기가 솟고 힘이 솟는 답니다.
소리내어 웃으면 더 좋습니다.
웃음을 얼굴의 80개의 근육 가운데 15개의 근육을 동시에 수축시키고, 몸속에 있는 650개의 근육가운데
231개의 근육을 움직이게 합니다.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면서 산소공급이 원할해지고 두통이 사라지게 만듭니다.
어린이는 하루에 300~ 400번 웃고 성인은 하루에 5-8번 웃는다고 합니다. 혼자 웃을 때보다 여럿이 함께 웃으면
무려 33배의 효가가 있다고 합니다. 주님 앞에 예배 드릴 때 기뻐하며 찬송하여 웃을 때 우리 마음밭은 옥토처럼 기경되고 부드러워져서 말씀의 능력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이 임하셔서
우리 몸의 병을 고치고,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주고, 영을 강건하게 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고 날카로와
우리의 관절과 골수를 찔어 쪼개며 만물을 벌거벗어 드러나게 한다. ” (히4;12) 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뇌를 건강하게 하는 3가지 방법으로..
1) 손으로 메모하고 외우기
2) 뇌에 좋은 음식을 먹기
3) 뇌에 영양을 주는 웃음 ==> 3가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1> 그림 메모하기
2> 그림 좋은 음식 – 술담배 끊고, 줄이고 견과류 과일 야체섭치
3>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예수님처럼 웃기 – 네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다.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1)
말씀을 들을 때... 중요한 포인트를 잘 기록하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암송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나쁜 음식을 끊고 버리고 멀리하고, 최고의 건강법인 감사와 기쁨으로 웃는 것!!
그래서 건강한 몸으로 주께 영광 돌리는 멋지고 매력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몸은 운동을..
마음은 미소를...
영은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로 활짝 깨워 보십시오!
1983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산천도 초목도 다 울어버린 1983년 6월 30일부터 시작된, 감동의 드라마는 6. 25. 33돌을
맞아 일천만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을 통해 전세계가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 들고 말았지요.
여의도 KBS 모든 벽과 주변의 공원, 아스팔트 바닥까지 온통 내 혈육을 찾겠다는 광고판으로 변해 버린 그 현장..
다시 찾은 격정의 눈물과 감동.. 그리고 여전히 찾지 못한 가족을 향한 애타는 그리움의 몸부림이 펼쳐졌습니다.
( 2013년 대한 적십자사의 통계에 의하면... 이산가족의 생사확인은 6.3%에 불과하고,
상봉한 사람들은 1천 874명으로 불과 1.5%이며.. 상봉신청자 중에 43.8%인 5만 6천 54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매년 만나기를 희망하는 사람중에서 4천명이 세상을 떠나고... 2000년 이후 18차례 1만 8천 여명이 상봉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2013년 8월 통계에 의하면.. 신청자 12만명중에... 생존자가 절반정도인 7만여명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성경에는 일천만 이산가족 찾기보다 더 애탄 마음으로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마음이 그려져 있습니다.
1>> ppt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마음
어떤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지요~ 2>> ppt 두 아들..
둘째가 아버지의 유산을 먼저 달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걱정이 한이 없었지만 아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의 선택을
허용해 주십니다. 둘째는 며칠이 안 되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로 꿈에 부푼 여행 길을 나섭니다
3>> ppt 둘째..
처음에는 인생을 멋지게 살아 보겠다는 옹골찬 꿈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아버지의 재산을 허랑방탕하여 낭비하다가
결국 쪽박을 차고 만다. 나라가 흉년이 들고 그는 살길이 막막해서 돼지치기가 되었다. 너무도 배가 고파 캄캄한 밤하
늘 바라보며 눈물을 짓는 날이 많았다. 돼지 여물통에서 건더기를 주워 먹고 연명하면서 쏟아지는 후회의 눈물.. 결국
그것 마저 모자라 굶어 죽게 되었습니다.
4>> ppt.. 모든 것을 허비하고 방탕하다.. 흉년을 만나..
고생고생을 진하게 겪고 난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
“ 돌아가야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잘못을 뉘우치고 아들이 아니라 일꾼으로라도 받아 달라고 해야지! ”
수 없이 곱씹어 주저하다가 <과단성>을 가지고 결심하게 된다.
5>> ppt 과단성을 가지고 결심하게 된다...
1월의 품성훈련은 < 과단성 >입니다.
과단성이란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 근거하여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 뒤돌아보지 않고 행동에 옮기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결정을 하고.. 그것이 어떤 어려움이 있든지 상관없이 그대로 지키는 것, 행동하는 것입니다.
아들은 큰 용기를 내어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빈손으로 비참 한 몰골로
걷고 또 걸어 먼 거리를 아버지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한없이 무겁고 힘이 들었지만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오직 한분! 아버지만 생각하기로 한다.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용서, 아버지의 환대, 아버지 집의 풍족한 사람다운 삶만을 생각하고
귀향의 길을 떠납니다.
날이 바뀌고 달이 바뀌고 드디어 여러 날이 걸려 저 산 능선 아래 까마득한 곳에 아버지 집이 보입니다.
아아... 그리운 아버지의 집~ 그런데 시꺼먼 물체가 조금씩 들썩이며 움직이는가 싶더니 이에 황급히 그를 향해 달려
온다. 흰머리가 나부끼는 등굽은 노인이다. 누가.. 저렇게 화들짝 달려오는가? 아아...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아니던
가? 아버지 였다. 그를 떠나 보내놓고 긴긴 밤을 문밖에서 수 없이 서성이며 고생하는 아들놈 이제나 저제나 돌아 올
까 생각하여 그날도 해 저무는 저녁녘에 혹시나 하여 문 밖에서 멀리 살펴보시면 아버지... 비참한 몰골로 알아볼 수
없는 지경인대로 아들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눈은 그 아들을 금방 알아보았다. 아 아.. 사랑과 용서의 아버
지!!
아버지는 먼 거리를 단숨에 달려와서 돌아온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북받이 올라 얼싸 안고 통곡하십니다.
“잘왔다. 잘왔다. 아들아! 내 아들아!”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큰 잔치를 벌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신
다.
너무도 놀라운 일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한없이 아프게 하고 떠났던 그 아들이 돌아 온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오늘 성경은 흔히들.. < 탕자의 비유 > 라고 부르는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 그림 (PPT) - 1669년경 러시아 상드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돌아온 탕자>는 1669년경 렘브란트 말년에 제작된 작품이다.
렘브란트는 자신을 그림 속에 그려넣기로 하고 성경의 사건 속에 대입시키기를 좋아했다.
이 작품은 렘브란트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뒤 고독한 상태인 자신의 심정을 성경 속 사건을 토대로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렘브란트가 살던 암스테르담은 칼빈주의의 본거지라 할 수 있다.
일상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화랑의 문화적 풍토에 영향을 받아 역사적 관점을 그대로 수용하는
신앙고백 형식을 띠고 있다. 암스테르담으로 이사한 지 3년 정도 지난 1636년에 누가복음 15장에
등장하는 철부지 탕자에 관한 이야기를 토대로 <유산을 탕진하는 탕자>를, 1669년에 <돌아온 탕자>를 제작한다.
렘브란트는 성경의 삽화를 그리는 동시에 자신이 탕자가 되어 인생을 고백하는 기회로 삼는다.
명화 <돌아온 탕자>는 술과 여자 등 정욕의 충족으로 자기 영혼을 만족시키려 했던 둘째 아들이 결국 몸과 마음이 병
든 만신창이 탕자가 되어 돌아온 순간을 기록한 내용이다. 렘브란트는 첫째 부인 사스키아와 사랑하는 외아들 티투스
의 죽음 외에 여러 번 커다란 불행을 겪어 절망에 빠져있었다. 자신을 탕자로 묘사해 자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만이 끝
까지 함께한다는 사실을 작품에 담아냈으며, 보이는 세계만이 전부가 아니라 오히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중요하다
는 사실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강인한 손과 어머니의 온화한 손
아버지의 눈은 매일같이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다 짓물러 멀게 되었다. 때문에 아버지의 시선은 초점이 없다. 이는
눈이 멀기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눈물로 밤을 지새운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아들을 감싸 안고 있는 아버지의 손을 자세히 주목하여 보라. 아버지의 두 손은 서로 다르게 그려져 있다.
왼쪽 손은 힘줄이 두드러진 남자의 손이고, 오른쪽 손은 매끈한 여자의 손이다.
아버지의 강함과 어머니의 온화한 부드러움이 손을 통해 동시에 표현되고 있다.
아들의 어깨를 만지는 아버지의 왼손은 매우 강하고 근육질이다.
그러한 손가락들이 아들의 등과 어깨를 넓게 감싸고 있다. 그러나 오른손은 누르거나 잡거나 하지 않는다. 아들의 등
위에 부드럽게 얹혀 있으며 마치 안도감과 위로를 주는 어머니의 손과 같다.
또한 이 손에 모든 빛이 모여 있고 화해와 용서, 치유의 의미가 담겨 있다.
그림에서 다른 목격자들의 시선도 모두 한결같이 아버지의 손에 주목된다.
위로의 손, 치유의 손, 은혜의 손, 긍휼의 손, 용서의 손, 사랑의 손!!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탕자
아버지에게 돌아온 탕자는 누더기 속옷을 걸쳤는데 거의 몸만 가리고 있다.
그가 감옥에 있었던지, 수용소에 있었던지 황갈색의 찢어지고 핏기 어린 속옷은 그의 참담했던 생활을 대변해 주고
있다. 게다가 샌들이 벗겨진 탕자의 왼발은 상처투성이고, 오른발은 다 닳은 샌들 자체다.
거친 발바닥은 그의 삶이 얼마나 곤궁했는지를 보여준다.
탕자는 삭발한 죄수의 모습
아들 탕자의 머리는 죄수처럼 삭발한 모습이다. 뉘우치는 아들이 스스로 죄인임을 나타낸다. 또한 탕자의 얼굴을 자세
히 들여다보면 엄마의 자궁에서 갓 태어난 아기의 모양이고, 마치 어머니의 뱃속에 머물고 있는 태아의 모습처럼 평안
해 보인다. 이것은 본래 고향인 하나님의 품에 돌아왔음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품에 안긴 인간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렘브란트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 안긴 인간의 모습을 엄마의 자궁 속에 있던 아기의 모습으로 묘사했다. 즉, 아버지의
모습엔 어머니의 모습과 함께 ‘가장 인간적인 모습 안에 드러나는 신성’을 나타낸다. 죄 지은 인간이 하나님 품에 안김
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렘브란트는 그가 그릴 수 있는 재능인 그림을 통해...
자신이 바로 성경에 나오는 탕자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자신을 던지고
있는 신앙 고백적 그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자세히 묵상해 보면 이 말씀은 결코... 결코 탕자의 비유가 아닙니다.
이 이야기의 초점으 탕자가 아니라면 이 비유의 초점은 누구일까요?
이 비유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
1) 아버지
2) 맏아들
3) 둘째아들
4) 먼나라의 돼지치는 주인
5) 아버지의 집의 종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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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에 중심이 되는 주인공이 누굴까요?
만일 우리가 익히 들어 온 < 탕자의 비유 > 라고 하면 초점과 주인공이 탕자가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은 누굴까요? < 침묵 >
##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 아버지입니다. >
주님께서는 이 비유를 하기전에 < 눅15;1-3> 에 보면 이야기의 배경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 누가 가까이 예수님께 다가 왔나요? < 눅15;1>
== 세리과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옵니다.
주님이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려 할 때, 수군거리고 불평하는 방해꾼이 나옵니다. 누굽니까? <눅15;2)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입니다.
그들이 왜 세리와 죄인들이 주님 말씀을 들으러 올 때에 수군거리고 불평합니까?
== 예수님이 더러운 죄인들을 환영하고 영접하고 그들과 어울려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불평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렇게 불평하고 수군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 더러운 죄인들과 손구락질 받는 행실이 바르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 말씀을 들을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마음 심보가 심히 잘못된 것을 깨우쳐 주려고 눅15장에 3가지 비유를
참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십니다. >
1) 잃은 양을 찾은 비유 ; (눅15;1-7)
2) 잃은 동전 드라크마를 찾은 비유 ; (눅15;8-10)
3) 잃은 아들을 되 찾은 아버지의 비유 ; (눅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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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 비유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1. 잃어 버린 소중한 것입니다.
1) 잃어버린 소중한 양 한 마리
2) 잃어버린 소중한 동전 드라크마 한 개
3) 잃어버린 소중한 둘째 아들 이야기
2. 잃어버린 것을 찾기까지 엄청난 수고
1) 양을 찾기 위해 .... 찾아 낼 때까지 찾은 것 (4)
2)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은 것 (8)
3)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 (20)
3. 찾고 난 이후에 너무도 기뻐하며 벗과 이웃을 불러 잔치를 벌이는 것
1) 이웃과 함께 즐기자. (6)
2) 이웃과 함께 즐기자. (9)
3) 종들과 함께 먹고 즐기자. (23)
4. 앞의 두 비유에서는 그 교훈이 무엇인가요?
(눅15;10)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주님의 관심은 모두에게 있지만..
특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 모범적인 종교인의 대표격인 바리새인과 세리들에게
천대받고 무시 당하는 죄인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 눅15; 11-32 > 말씀에는..
돌아 온 탕자인 둘째 아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이 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바로 예수님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언틋 보면 탕자에게 비유가 집중되어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 탕자를 집중하여 바라보고 사랑하고 끝까지 기다리고 믿어주는 아버지의 사랑이 중심입니다.
창세기 ~ 계시록 까지
신구약 66권 말씀의 글 사이를 묵상하여 보면...
이 말씀과 역사와 교훈과 사건과 이야기들 속에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 이 도도하게 흘러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오늘도 이 예배를 드리러 오신 우리 한분 한분을 향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여러분은 여기서 어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했나요?
1) 사랑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 용서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3) < 인내> 끝까지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참아주고 돌아올 것을 확신하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4) 결코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의 끈질긴 마음> 입니다.
5) < 축복> 아버지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축복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6) < 한결같은 > 형도 동생도 똑같이 사랑하는 아버지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7) < 다시찾은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들... 잃었다가 다시 찾아 얻은 아들을 너무도 반기는 아버지의 마음
8) < 기뻐하는 > 아버지의 마음.. 아들의 얼굴을 볼 때 너무도 기뻐서 불쌍히 여기시며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아버지 마음...
그렇습니다.
참으로 깊고 깊고... 넓고 넓고.. 높고 높은 하나님의 한없는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용서 하셨네. (304장)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
아버지는 아들이 죄를 짓고 마음을 아프고 하고 잘못을 크게 저절렀어도
분명히 때가 되면 스스로 돌이며 아버지의 집으로............ 아버지의 품으로...........
아버지의 사랑의 날개 그늘 아래로 되돌아 올 것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고전13;7)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 아버지의 넓고 크고 깊은 그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할렐루야!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이처럼 지순하여 감히 내 좁은 소견으로 측량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맥체인 성경 읽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 한 구절 구절 마다... 그 속에 푸르고 맑고 깨끗하게 줄기차게 흐르고 있는 하늘 아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아버지의 광대하고도 무량하신 그 사랑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비록 뒤늦게라도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의 광채와 아버지의 얼굴을 보여주는 아버지의 집인 교회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느껴보고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의 광채가 가득 빛나는 곳입니다. 그 영광의 광채 앞에 나를 맡기십시오!
1. 나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체험하고
2. 그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바라보고 기다려주고 믿어두고 참아주고 품어주라 하십니다.
그런데... 맏형은 왜 불평하고 토라지고 화를 낼까요?
<눅15;28 – 32 >을 봅시다.
1) 돌아온 동생 이야기를 듣고 화를 냅니다.
2) 동생이 행한 짓, 그의 죄와 잘못을 생각하며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을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3) 벌을 주고 매를 치고, 내쳐 버리지 않은 것에 대해 화가 나 있습니다.
4) 도리어 잔치를 벌이고 융슝하게 최고의 대접을 해 주는 것에 대해 토라져 있습니다.
5) 늘 모범적으로 순종하고 착하게 산 자신에게 염소세끼 한 마리도 주지 않았고 잔치도 벌이지 않아 속상해
합니다. 상대적으로 자신을 대접하고 축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 형이 속상해 한 것이 정말일까요? 어째서 형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이 이리도 다를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속 상해하고 짜증내고 화를 낼 때 그것이 진짜 화낼만한 일일까요?
우리가 많은 경우 화를 내는 데 진짜는 화낼일이 아닐때도 화를 버럭 냅니다. 자기 생각에 도취되어
자기 감정에 스스로 빠져 있어서 화를 내고 시험들고 토라질 때가 참 많습니다.
< 눅15;31-32> 말씀에 해석이 있습니다.
1) 항상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는 것의 감격
2) 아버지의 모든 것이 내것임을 누리는 감격...
3)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 같고 잃었다가 다시 찾은 것 같은 동생을 만난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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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와 함께 있고 ( 아버지와 동행 )
2) 아버지의 마음과 아버지의 가진 재산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았다는 사실... ( 아버지의 축복 )
3) 그리고 그 은혜와 풍족함을 동생과 함께 누릴 수 있음에 대한 사실... (가족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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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는..
돌아온 탕자인 동생이 받은 것에 비하면.. 10배... 100배... 1천배가 훨씬 넘는 분에 넘치는 축복이며 사랑입니다.
그런데 왜 그 사실을 몰랐을까요?
늘 뵈옵는 아버지.... 아버지의 그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너무 몰라 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는 너무도 잘 모릅니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 아버지의 명을 어김이 없이 순종했지만...
정작... 진짜 그 말씀을 하시는 아버지의 본래의 그 마음... 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정말로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둘째가 죄를 짓고 비참하게 돌아와서 자신을 품꾼의 하나로라도 받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 아들도 그렇게 사랑하셨다면...
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늘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아버지의 모든 것을 청지기로 관리하는 자신에게
아버지가 어떤 분이시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대하는지... 진정코 몰랐던 것입니다.
“ 이 백성이 무지함으로 망하는 도다. ” (호세아4;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하늘 아빠의 마음을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합시다.
나를 향한 아버지의 크고 넓고 무량하신 그 사랑의 마음
나에게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어 하는 그 축복의 마음
나를 사랑하기고 나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 그 마음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심령을 돌아 오기만 고대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기다림에 끝내 돌아 오고야 말 것을 믿는 강력한 신뢰의 마음..
기다림에 지쳐서..
스스로 잃어 버린 영혼을 찾아 이 땅이 오신 예수님의 그 마음..
그를 살리고.. 그를 찾고.. 그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용서.. 그 사랑... 그 희생...
그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아버지의 그 사랑...
그 마음이 하나님 아빠의 마음이고
그 마음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눈물 흘리시며 우릴 감동케하시는 성령님의 마음입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마음을 알고 배우고 품고 살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그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배우고 살라!!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빌2;5)
예수님의 마음은 죄인의 아픔.. 탕자의 슬픔... 그 아픔의 자리까지 낮아지고 내려가고 겸손해져서
그를 품고... 그를 살리고.. 그에게 생명과 구원을 주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주신 사랑의 마음입니다.
우리도 이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영혼 구원과 제자 세우기에 전력하시길 바랍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성경 전체를 통해서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매일 맥체인 성경 읽기과 묵상, 깨어 있는 말씀 기도로 주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5. 1. 18 낮기도 – 행복한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의 피할 바위가 되시고, 반석이시며, 산성이 되어주시사, 등 뒤에서 살피시고,
세우심으로 오늘도 거룩한 주의 보좌 앞에 나와 주님의 얼굴을 뵈옵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주님의 물댄 동산을 찾아 온 우리의 심령에
성령의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하나님의 얼굴의 광채가 빛나는 교회당에서 주님을 경배 드립니다.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온 마음과 정성과 뜻과 생명을 다해 주님만을 바라보며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지난 주간도 목자 잃은 양같이 제 갈길로 다니며 헤매고 방황했던 우리의 삶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습관이 삶을 지배하게 만들어 하나님 보다 앞서 생각하고
행했던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내 고집대로 삶을 주도한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덮습니다. 정직하고 정결한 영으로 주님의 얼굴을 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육의 강건하심을 도우시옵소서. 말씀의 능력과 권세의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목회와 말씀 사역 위에 길을 예비하여 주시고, 그 지경을 넓혀주옵소서.
양 떼를 잘 인도하시도록 목자의 사랑과 영적인 리더십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주시는 힘으로 에스라처럼 학자의 혀과 학자의 귀를 열어 주시사
영적인 안목과 깊이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매일매일 성경 읽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달고 오묘한 하늘의 만나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읽기를 통하여 순종을 배우기 원합니다. 훈련받기 원합니다. 날마다 주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지혜롭게 하시며 묵상을 통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돌보시는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께 은혜를 간구합니다.
입원 중인 서상익 집사님을 주님의 보혈로 덮으시고 치료의 과정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셔서 회복의
은혜가 있게하여 주옵소서. 연로하여 병중에 계신 여러 부모님들과 연약한 지체들에게도 주님의 사랑과 평강의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눈과 귀를 엽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 닮아가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만족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옵소서. 무슨 말씀이든지 아멘으로 받고 온전히 순종하기로 결단하며 듣겠나이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저희가 품기를 원합니다.
이 곳에 계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20150118 -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눅15;11-32, 빌2;5-1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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