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꿈꿔왔던 캠핑카 세계일주!
인솔자의 깃발만 따라다녀야 했던 패키지
여행과는 분명 차이가 있을테지요.
편안한 이동수단, 포근한 침실, 맛있는 먹거리등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여행임이 분명합니다.
고생길임이 분명함에도
떠나고 싶은 욕망은 주체할 수가 없답니다.
몇달전 차량용 GPS를 구입했는데요.
의욕은 앞서 관리자님께 사사를 받기도 여러차례였지만,
차량용이다 보니 쉽게 배워지질 않았었습니다.
늘 손에 쥐고 있어야 한번이라도 더 해보면서
친해 질 수 있는건데, 차에서 일일이 떼어내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보니 그저 덜정확한(?) 내비게이션 용도로만
쓰게 되던차, 관리자님 도움으로 휴대용 GPS를 장만 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이게 요물입니다.
보물창고란 말씀이지요.
일일이 그 기능을 다 설명드릴순 없겠지만
손에 쥐고 있으니 이것저것 눌러도 보게 되고,
구글어스에 경로도 입력해보고, 그러다 보니
저만의 트랙도 만들게 되고....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는 관계로,
GPS를 켠 상태로 현장을 한바퀴 돌아보니
면적도 계산이 되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때라지요.
일단 손에 쥐는 GPS부터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 국내 최강 캠퍼를 향한 포항 공방의 열정은
오늘도 쉬임이 없습니다. 수없는 데나우시(수정,재작업을 뜻하는 현장용어)끝에
몰드(형틀작업)가 완성되어서 GRP외장판넬을 제작중이란 소식 전해드립니다.
첫댓글 많이 진척이 되고 있군요~
넵!
gps실력도, 캠퍼제작도
조금씩 진전되어 가고 있답니다.
요즘 기분이 많이 좋아보입니다.^^ 저도 처음에 GPS기기를 구입하고 나서 얼마나 헤멨든지요. 지금도 초보지만 저보단 진보가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집떠나면 고생이라지만,
고생이상의 가치가 있을것 같은
여행길이기에, 준비한 만큼 고생을
덜할거란 믿음으로 배우고 있답니다.
저역시 GPS에 매료되어서 우선 구입부터 했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해본것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내년5~6월경 제차로 떠날계획을 세우고 준비중입니다 ~~~
강의있을때마다 부지런히 다녀야겠습니다
내년 5~6월 출발예정이시라면
시간은 충분할 듯 합니다.
걱정 마세요
돌담길님처럼 말 할 수 있는 날이 제게도 오겠지요?..ㅠㅠ
아직은 많이 어려워서리~~~^*^
gps 또한 콜롬버스의 달걀이란 생각이 듭니다.
알고나면 무릎을 치게되는.....
휴대용 gps 기종이 무엇인지요? 비용은 또 얼마나 드는 지?
GARMIN oregon550t입니다
가격은 아마존검색해보세요
자전거거치대등 함께 사느라
차이가있을테구요
해외직구를 할 줄 몰라서
관리자님께 부탁드렸답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이제 한단계 올라쓴 느낌입니다
더 잘 사용하도록.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