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 뉘우스＊- 교황새긴 주화/중부내륙 고속도로 20일 개통

[뚱띠이™]

▒today in photos▒
Santa Esmeralda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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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동향 12월 18일

2002/12/17 19:58 / 동아일보 제공

한반도 모양 대형 트리 등장

대구 동구청 앞 광장에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성탄과 연말연시를 축하는
한반도 모양의 대형 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연합

세종문화회관 새해소망 전광판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어린이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담은 신년 전광판용
그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광판은 오는 30일 점등한다./ 조선일보 정경렬 기자 /[조선일보DB]

심각한 표심

17일 오후 한 대통령후보의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투표참여 하세요"

서울시 선관위가 띄운 무인비행선 2대가 17일 오색 연기를 뿜으며
시민의 시선을 하늘로 모으고 있다. 비행선은 이날부터 투표일까지
미사리에서 사당역 사이를 하루 2회 왕복하며 제16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홍보한다. /류효진기자 /입력시간 2002/12/17 20:48

투표 대신 골프

최근 해외골프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통령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둔 17일 외국으로 골프치러 나가는 사람들이 인천공항 세관에서 골프장비를
신고하기 위해 줄서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

"인터넷은 지금 흑색선전 진흙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 검색팀’ 안동원 팀장(맨 왼쪽)과 팀원들이 17일 오후 경기 과천의
사무실에서 즉석 회의를 열고 있다./조선일보 趙寅元기자 /2002년12월17일(화) 19:08편집

축협에 흉기강도

17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상리 연천축협에서 은행강도 장모씨가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고 있다. /연천축협 폐쇄회로TV 사진 /2002년12월17일(화) 19:06편집

중부내륙 고속도로 20일 개통

여주-충주-구미를 잇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여주-충주 구간 41.6km가 20일 개통식과 함께
차량 통행이 시작된다./ 연합 /2002년12월17일(화) 11:10편집

눈물로 대선 내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울먹이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위). 같은날 오후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딸 정현양이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자 권영숙 여사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연합>

한나라는 웃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선대위 서청원 위원장이 17일 선거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선일보 鄭良均기자 2002년12월17일(화) 19:03편집

민주는 표정관리?

민주당 노무현 후보 선대위 정대철 공동위원장이 17일 국민통합21과의 통합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조선일보 金振平기자 /2002년12월17일(화) 19:04편집

"이회창이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박근혜 선대위 공동의장이 17일 서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함께 손을
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조선일보 鄭良均기자 /2002년12월17일(화) 19:01편집

"노무현이냐"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17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기호 2번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조선일보 全基炳기자 /2002년12월17일(화) 19:03편집

[16代 大選 D-1] 권역별 판세분석(양당 주장)

2002년12월17일(화) 19:11편집

교황새긴 주화

로마교황청이 최근 주조해 16일 공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옆모습이
새겨져 있는 10 유로 은화 동전. 50 유로 금화와 20 유로 금화에도 교황
모습이 새겨져 있다. /로마교황청 AP=연합 /2002 12/17 18:25

북한 '核동결 해제' 파문

▲ 美·日 안보협의회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오른쪽부터)과
함께 16일 미국 국무부에서 회담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월 장관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북한의 불가침조약 체결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연합

▲ "北핵개발 안된다"
자유시민연대 등 35개 단체로 이뤄진 북한 핵개발 저지를 위한 시민연대(상임대표 박찬성)는 17일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소속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북한핵개발·친북반미세력 규탄대회'
를 갖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즉각 핵시설 재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조선일보 이기원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2월17일(화) 18:58편집

“사냥하게 해줘요”

영국 하원이 여우사냥 관련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사냥 찬성론자들이 16일 런던 국회의사당 앞
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런던AP연합 /2002/12/17 20:23

수족관에 나타난 산타

17일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산호수족관에서 산타복장을 한 다이버들이 성탄 메시지를 전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관람객들이 산타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행사도 열린다.

대전동물원 개썰매 체험

대전동물원이 관람객을 위해 개썰매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의령군 연말연시 메시지 수박

의령군 농업기술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판매에 나선 새해 희망과 복을 전하는 메시지 수박.

신천저수지의 겨울철 진객 '고니'가족

전북 정읍시 소성면 신천저수지에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200여마리의 고니가족이 무리를 지어 노닐고있다.

완도 보길도 동백 관광객 유혹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 완도 최대 관광지인 보길도 해안도로 변에 새 빨간 동백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 | 연합

▲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은 일반인에게 흥미의 대상이다. 그들의 데이트 현장포착은 최고의 재미. 할리우드 영화배우 에드워드 노튼과 셀마 헤이엑은 노튼(사진 위)의 새영화 '25th Hour'의 뉴욕시사회 현장에 함께 나타났다. 헤이엑은 노튼이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다정다감한 남자라고 칭찬하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아름다운 커플

▼ 한편, 테니스선수 앤디 로딕(사진아래 오른쪽)과 가수이자 영화배우 맨디 무어는 나란히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잡혔다. 배경이 된 장소는 마이애미 히트와 휴스턴 로케츠의 경기라 열린 마이애미. 함께 있어 즐겁고, 사랑이 있어 행복한 커플들이다.






황금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구?

FIFA(국제축구연맹)에서 해마다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에게 수여될 트로피가 공개됐다. 마드리드 호텔에서 열린 17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트로피와 함꼐 수여될 볼은 스페인의 축구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 트로피와 함께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트로피(사진 오른쪽)도 함께 공개됐다.




솔직하게 다 얘기하세요!

CNN의 유명한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에 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초대됐다. 19일 방송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얼마 전 12번째 앨범 'Charm bracelet'을 내놓은 캐리의 근황과 살아온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드러워 보이는 핑크색 니트를 입고 출연한 머라이어 캐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같은 젊은 스타들에게 인기 대권을 넘겨줬지만 가창력만큼은 최고라는 자신감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게이샤와 해리포터 그리고 베컴

일본의 게이샤 2명이 하고이타라고 불리는 나무채를 보여주고 있다. 왼쪽 하고이타에는 해리포터가 오른쪽에는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으로 장식돼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이 하고이타는 신정에 일본의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하는 민속놀이에 사용된다. '하고'라고 불리는 제기 비슷한 것을 이 나무채로 쳐 올리고 받고 하는 배드민턴같은 놀이다.

여기서 잠깐! 게이샤란? 일본에서 요정이나 연회석에서 술을 따르고 전통적인 춤이나 노래로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직업을 가진 여성.1688∼1704년경부터 생긴 제도로서 본래는 예능(藝能)에 관한 일만을 하였으나 유녀(遊女)가 갖추지 못한 예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 게이샤와, 춤을 추는 것을 구실로 손님에게 몸을 파는 게이샤의 두 종류가 따로 생겼다. [네이버 백과사전 제공]




마티가 돌아왔다

'백 투 더 퓨처'(마티 역)로 유명한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새 41살이 된 그는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이다. 신경이 퇴화돼 떨림 현상과 함께 느림보 행동을 보이는 폭스는 2000년 조성한 파킨슨병 연구를 위한 '마이클 J 폭스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 기금은 폭스가 10년 이내에 파킨슨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했다. 폭스는 "나의 병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가족이 있기에 즐겁다. 그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다. 유명인들이 가득한 이 거리에 나의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이다" 라며 가족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폭스는 얼마전 출연한 NBC 'Family Ties'를 통해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좋은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초콜릿 베컴 등장

초콜릿으로 만든 데이비드 베컴 상이 등장했다.16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일본의 한 초콜릿 브랜드 캠페인에서 등장한 '초코 베컴'상과 모델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베컴과 광고 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대성공. 많은 일본 여성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 | AP, AFP, 로이터뉴시스
스포츠서울닷컴 김효진기자

전도연, 네티즌 '시샘' 온몸으로 녹였다 SBS-TV '별을 쏘다' 열연, 칭찬-감탄 메시지 봇물

"몸을 던지는 연기가 정말 아름답다." SBS TV '별을 쏘다'에 출연중인 전도연의 열연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별을 쏘다'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전도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조인성의 극렬 팬들이 주류를 이룬 일부 네티즌들이 앞장서서 "전도연과 조인성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 말도 안 된다"는 내용의 글들로 '별을 쏘다' 게시판을 메웠기 때문. 　그러나 전도연은 이런 시선을 별로 마음에 담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열심히 연기하면 언젠가는 사람들도 진심으로 받아줄 것"이라는 자신있는 태도였다. 　초반에는 약간의 오버 액션을 요구하는 대본 때문에 "어딘가 좀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하자 마침내 인터넷 게시판에 "과연 전도연 답다", "둘이 진짜 사귀는 것 같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절대 안 어울린다"는 조인성 팬들의 시비가 잇달았던 것을 생각하면 전도연에겐 그야말로 값진 승리. 　또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있었던 촬영 때는 감기로 열이 올라 눈덮인 산장에서의 촬영을 하루 연기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별을 쏘다'가 근소한 차이지만 치열한 수목드라마 경쟁 속에서 선두에 나서면서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경사도 겹쳐 감기 기운도 말끔히 씻은 상황. 5년만에 돌아온 TV 드라마를 어설프게 마무리할수 없다는 전도연의 열정이 후반으로 접어든 '별을 쏘다'에 진짜 빛을 뿌리고 있다. / 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 /2002년12월17일(화) 15: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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