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인 5번 라인은 가만히 앉아서 본다.
어떤 식으로 순환이 되는가를 보는 것이다.
오홍홍 봄다음 여름이고 여름다음 가을이고 가을 다음 겨울 겨울 다음 다시 봄봄봄!!!
봄이 되어 다들 봄옷을 찾을 때, 한창 봄일 때,
셔츠의 긴팔을 잘라서 반팔로 만들어서 시장에 내어놓는다.
와우!!! 팔길이가 다른 옷이라니!!! 와우!!! 시원하군!!!
한여름까지 아주 장사를 잘한다. 부자가 된다.
아직도 덥지만 입추가 된다.
장사를 접고 사라진다. 다음 아이템 구상하러 간다.
5번 라인이 가을이 되었는데도 나와있다면,
야이 띵!!! 너지? 이렇게 바람 부는데 몇 달 전에 나한테 반팔 판 놈!!!
우와, 내가 강제로 입혔나? 그때는 잘 입고 다녔잖아!!!
야, 그땐 그때고!! 지금은 춥잖아!!
이런 식이다. ㅋㅋㅋ
손뼉 칠 때 떠났다가,
준비가 되면 다시 등장하라. 5번 라인!!! 두둥~!!!
다음번에는 어떻게???
가을에 쉬면서
겨울 롱패딩, 다들 가지고 있으니까
버스카드 넣을 수 있게 소매에 주머니를 작게 단다거나 ~ 살짝 개선해서!! 두둥~!!!
이게 먹힐 건지, 긴가민가 하다면 6번 라인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