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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사(文化史)의 흐름을 흩어가다 보면, 독일에서 잠깐...‘비더마이어 시대(the Biedermeier era)’가 나타납니다. * 잉~~....‘비·더·마·이·어 시대’? . * 그게 뭔데요? 유럽 문화사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프랑스 대혁명>을 이해하시면 아주 쉽습니다. <프랑스 대혁명(French Revolution,1789년~1794년)>은, 절대왕정이 지배하던 프랑스에서 자본가계급이 부상하고, 미국의 독립전쟁(United States War of Independence,1775~1783)의 결과 자유의식이 고취된 가운데,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던 평민들의 불만이 증폭되어, 마침내 흉작이 일어난 1789년에 일제히 봉기하여... 왕정체제를 전복시킨 자유주의 혁명을 말합니다. 물론, 그 이후...나폴레옹(Napoleon,1769~1821)의 황제 등극(1804~1815)과 몰락, 1830년의 ‘7월 혁명’ 그리고 1848년의 2월 혁명이 반복되면서 왕정복고와 공화정의 대두가 반복되기는 하였지만 . 결과적으로 <프랑스 대혁명>은 정치권력이 왕족과 귀족에서 자본가계급으로 옮겨짐에 따라, 역사 전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 깃점이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즉, 1794년을 기억해 두시면 유럽 문화사의 모든 예술분야에서 그 변천과정을 쉽게 감(感)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독일에서 잠깐 나타났던 ‘비더마이어 시대’도 이 영향을 받아 나타난 일시적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말하자면, ‘비더마이어 시대’란..... 거듭된 유럽 각국의 정변(政變)에 환멸을 느낀 대중들이 자신들의 욕구를 비정치적인 면에 쏟았던 시대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독일어 형용사 bieder는 * 좋은 의미로는 "성실하다, 충실하다, 점잖다" * 부정적 의미로는 "단순하다, 소시민적이다, 시골스럽다"는 뜻 이 말에 독일에서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인 ‘Meier’라는 단어가 겹쳐져서 ‘Biedermeier’라는 단어가 형성되었고, 이 말은...곧, 예술적 야심이 없는 ‘소박한 예술’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시기적으로는 1815~1848년. 음악 분야에서는 시기적으로는 ‘낭만주의’에 속한 시기이지만, 음악양식 측면에서는 ‘고전주의’에 의지하여, 대작(大作)보다는 소품적 음악에 만족해하는 경향으로 나타난 시기입니다. 한편, 이 시기 독일의 미술 분야에서는 카를 슈피츠베크(Carl Spitzweg,1808~1885)가 나타나 활약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따뜻한 유머가 가득합니다. 
감정의 날을 세우는 작품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의 대표작 몇 점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그냥 씩~~ 한 번 웃는....좋은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가난한 시인(= 약사(藥士)였고, 시인이었던 화가 자신...운률(韻律) 계산 중?....ㅋ) 
(..부분 확대) 
십대 친구 
토지 브리핑(이탈리아 작은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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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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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우편마차 
러브 레터 
스패니쉬 세레나데 
나비 채집광 |
첫댓글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해방이후 일제에 협력했던 친일파들이 공직에 재등용되면서
많은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지요.
이때 거론되는 사건이 프랑스대혁명이지요.
나중에 준동하지못하도록 길로틴(기요틴)이란
단두대를사용하여 기득권자들을 광장에서 목을잘라처형하는일.
우리도 친일파들을그렇게빠짐없이 처리해야했다고,찬양받는 시민혁명(프랑스대혁명).
종교개혁,종교재판,십자군전쟁등으로 시달렸던 민초들이 이를탈피하기위한 방안으로
비더바이어시대를 연듯합니다.
카를슈비츠비크의 그림을보면 참으로 소박한예술의
시대가 도래한것같아요.ㅎㅎ.감상에 부담이없어요.ㅋㅋ
병상에서 작품을올려주신 윤숙님께 감사드려요.
윌리스님 댓글을 통해 많이 배운담니다..
따뜻한 위로에 말씀에도 감동을 한담니다..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지은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같이작품을감상하는 사람이 늘어나 공감대를
가지는것은 좋은 모습입니다
지금일시적으로 병상에있는윤숙 방장님에게도
큰위로가 될듯합니다
정지은님~~~~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에 감동한담니다..
즐거운 오후가 되십시요~~~